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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예능
[Opinion] 이 드라마가 삶을 다루는 방법 [드라마/영화]
이 드라마가 삶을 다루는 방법은 극적이지도, 그렇다고 담담하지도 않지만 그래서 더 와닿았던 것 같다.
*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기묘한 이야기>, <엄브렐러 아카데미>의 다음 시즌은 내년 여름에, 이미 미국에서는 종영했지만 한국에는 언제 올라올지 모르는 <브루클린 나인나인>. 이제 도대체 뭘 봐야 될까 싶을 때쯤 발견한 <코민스키 메소드>. 간혹 우연히 접한 게 뇌리에 깊이 박힐 때가 있는데, <코민스키 메소드>가 딱 그랬다. 시니컬한 중노년들의
by
신민정 에디터
2021.12.25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한국형 데스 게임이란 (1) [드라마/예능]
<오징어 게임>의 문화적 맥락
<오징어 게임>의 세계적인 흥행 전까지 데스 게임은 국내에서 굉장히 생소한 장르였다. 난생 처음 보는 드라마의 세계적인 유행에 우리는 잠시 당황했지만, 금세 한국형 데스 게임의 등장에 환호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우리는 <오징어 게임>의 전무후무한 성과를 칭찬하기 바쁠 뿐, 이와 같은 드라마가 어떤 문화적 맥락에서 나올 수 있었는지 규명하는 데엔 큰 관심이
by
박호연 에디터
2021.12.24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오징어 게임'과 '골든 글로브' [영화]
<오징어 게임>이 골든 글로브 작품상 후보에 올랐다.
지난 13일 미국 할리우드외신기자협회(HFPA)는 내년 초 치러질 제79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Golden Globes Awards)'의 후보를 발표했다. 이번 9월 넷플릭스 공개 이후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았던 황동혁 감독의 <오징어 게임> 역시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무려 TV, 드라마 부문 작품상이다. 수상 여부 이전 놀라운 성과다. 작년 봉준호
by
김동희 에디터
2021.12.24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자, 이제 누가 광인이지? - 다시 오지 않을 '해피니스' 속에서. [드라마]
인류 최대 재앙을 가져오는 그 어떤 바이러스와 재난보다도 이기심에 굴복하여 인간다움을 포기한 '광인'이 더 무섭다.
*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해피니스> 속 가상의 이야기로, 드라마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를 극복한 행복도 잠시, 또 다른 바이러스가 창궐했다. 광인병 : 감염 시 심한 갈증을 느끼며, 물을 보거나 정상인 사람의 피 냄새를 맡으면 흥분을 멈추지 못하고 '발병'한다. 발병 시 눈동자가 작아지고, 초인적인 힘이 생겨 다른 사람의 목을 무는 병.
by
이현지 에디터
2021.12.23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당신의 인생 드라마에 대하여 [드라마]
내 마음 한켠 동백과 물망초
연말마다 잊지 않고 하는 일이 있다. 바로 100문 100답이다. 인터넷에 찾아보면 다양한 질문들로 구성된 100문 100답을 찾을 수 있는데 매년 12월이 되면 그에 관한 답을 천천히 적어내는 시간을 갖는다. 신기하게도 나의 취향과 생각은 해를 더해갈 때마다 바뀌어 가고, 100개의 질문을 통해 그 변화의 흐름을 찾아가는 과정은 매번 새롭게 느껴진다.
by
정다은 에디터
2021.12.18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세상을 향해 외치는 건배 [드라마]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적시자!
나는 술을 좋아한다. 퇴근 후에 마시는 맥주의 시원함, 기분 좋은 날에 내일은 없는 것처럼 마실 때의 그 쾌감, 울적한 기분을 달래주는 약간의 몽롱함. 24살, 일찍이도 술의 맛에 눈을 떴다. 어렸을 때는 쓰디쓴 소주를 마시던 어른들이 이해되지 않았고 지금은 술 마시는 재미를 모르는 사람들이 안쓰럽다. 이런 나의 취향을 저격한 드라마가 등장했다. 지난 1
by
이정은 에디터
2021.12.17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하이틴’하면 어떤 단어들이 떠오르시나요? [드라마/예능]
하이틴(high teen) ; 10대 후반의 나이. 또는 그 나이의 남녀.
괜히 숨기게 되는 취향들이 있다. 나의 경우 하이틴 영화와 드라마를 즐겨보는 내 취미를 다소 부끄러워한다. 하이틴 드라마에는 새드엔딩이 없다. 늘 전개도 비슷해 마음을 졸이며 볼 필요가 없다. 마음이 요동치는 날에는 아무 생각 없이 하이틴 장르의 작품을 고른다. 익숙한 배경과 농담, 뻔한 스토리를 멍하니 보다 보면 안정감이 느껴진다. (상) 클루리스 (하
by
김희진 에디터
2021.12.17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솔로 활동 여자의 추천 [드라마]
칼퇴 후 그녀의 발걸음이 향하는 곳은
주인공 사오토메 메구미 출판사 편집부의 계약 사원 사오토메 메구미는 마흔 살의 비혼 여성이다. 그녀는 근무 시간이 끝나기가 무섭게 회사를 나선다. '솔로 활동'을 하기 위함이다. 메구미는 매일같이 좋아하는 장소에 가고 좋아하는 것을 하며 혼자만의 시간을 즐긴다. 몇몇 회사 동료들은 회식 자리를 매번 거절하고 어딘가로 바쁘게 향하는 그녀를 의아해하지만, 사
by
유여온 에디터
2021.12.14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불쾌함을 감내하는 게 유행인가요 [드라마/예능]
넷플릭스 오리지널 <스위트홈>에서 <오징어게임>을 지나 <지옥>까지
넷플릭스는 그 어떤 플랫폼보다 대중의 반응을 빠르게 반영해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한다. 한국에 넷플릭스 서비스가 시작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넷플릭스 코리아는 <스위트홈>을 공개했다. 반응은 나쁘지 않았다. 한국에서는 처음 보는 장르와 규모라며 감탄이 이어졌다. 넷플릭스 코리아는 이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대중이 <스위트홈>에서 발견한 재미는 여럿 있었지
by
김희진 에디터
2021.12.10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국민가수는 과연 국민가수를 뽑는 프로그램인가 [드라마/예능]
국민가수라는 타이틀은 오디션 프로그램이 붙여주는 타이틀이 아니다.
춤 노래 작사 작곡 퍼포먼스에 이르기까지! 장르불문 국적불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K-POP스타 국민가수 탄생프로젝트. Introduction 들어가기 전에 한 가지 언급하고 넘어가고 싶은 게 있다면, 본인은 국민가수 이전의 tv 조선의 어떠한 프로그램도 본 적이 없다. 미스터 트롯, 미스트롯 둘 다 개인적인 취향이 아니었으며, 기본적으로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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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영 에디터
2021.12.10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동화 같은 풍경 + 귀여운 주인공 + 전염병 = ? [드라마/예능]
전염병 시대에 태어난 사슴 소년의 여정, <스위트 투스: 사슴뿔을 가진 소년>
엄청난 전파력과 치명률을 보인 바이러스 H5G9는 새끼손가락 경련을 시작으로 기침, 고열 등의 증상으로 연결되다 결국 감염자를 죽음에 이르게 만든다. H5G9 창궐은 이 드라마에서 ‘대붕괴’라고 말하며 대붕괴 이후에 태어난 아이들은 모두 반은 인간, 반은 동물인 ‘하이브리드’로 태어난다. 많은 사람들이 죽어간 대붕괴와 하이브리드가 나타난 시기가 딱 맞아떨
by
신민정 에디터
2021.12.10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하이틴의 껍질을 깨고 나온 '유포리아' [드라마]
하이틴이 여기까지 진화했다!
새는 알에서 나오기 위해 투쟁한다. 알은 세계이다. 태어나려고 하는 자는 누구든 하나의 세계를 파괴하지 않으면 안 된다. 새는 신을 향해 날아간다. 그 신의 이름은 아브락사스이다. 소설 <데미안> 中 방황하고 고뇌하는 젊은이들을 위한 지침서, <데미안>. 이젠 너무 많이 인용되어 식상하지만, 청춘이 겪는 성장통의 의미를 저 구절만큼 잘 표현한 문장은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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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엽 에디터
2021.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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