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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공연
[리뷰] 우리에게 가장 가까운 곳으로 - The Gift: 묘한민요
퓨전국악 밴드 차차웅의 '묘한 민요'
한국메세나협회(회장 윤영달)와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이사장 송영록)은 문화예술 사회공헌 프로그램 ‘The Gift(더 키프트)’의 일환으로 퓨전국악 콘서트 The Gift: 묘한민요를 12월 11일 서울 성동구 소월아트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The Gift: 묘한민요에서는 퓨전국악 밴드 ‘차차웅’이 자신들만의 음악적 색채로 풀어낸 전국 각지의 민요를
by
진세민 에디터
2025.12.18
리뷰
영화
[Review] 가족이라는 이름의 불완전한 수용 - 파더 마더 시스터 브라더 [영화]
왠지 이전보다 더 따뜻한 짐 자무쉬의 세계
'마더 파더..? 뭐였더라...' 영화를 보기 전까지 제목이 도통 입에 붙지 않았다. '파더 마더 시스터 브라더'의 순서는 참 헷갈렸다. 그렇지만 영화를 보고 나오면 자연스럽게 기억된다. 이 영화는 'father', 'mother', 'sister brother'의 세 편의 단편 이야기를 이어 붙인 구조이다. 영화의 줄거리나 예고편보다도 감독의 이름을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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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수빈 에디터
2025.12.17
리뷰
도서
[Review] 문장부터 출판까지, 초짜를 위한 한상차림 - 나의 무엇이 책이 되는가 [도서]
이론과 실천, 두 마리 토끼 잡기
살면서 꼭 이루고 싶은 게 무엇이냐 묻는다면 책을 내는 것이라 답할 테다. 기왕이면 소설로. 공모전을 목표로 습작하면서 지내고 있는데, 갈피를 못 잡아서 헤맬 때가 한두 번이 아니다. 전공자도 아니거니와 기사 형식의 글만 써오다 보니 익숙지 않은 작문 방식에 어버버하기도 한다. 매주 아트인사이트에 글을 기고하면서 일상의 작은 조각도 유심히 바라보고 성찰하
by
이다혜 에디터
2025.12.16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둥글고 단단한 품 속에 존재하는 유연함을 찾아서 [문화 전반]
영국 박물관의 달 항아리, 그리고 <첫, 유연함>에 대한 작은 고찰.
The British Museum 낯선 도시의 여행자가 가장 편안해질 수 있는 공간은 어디일까? 아침을 먹으러 들어간 베를린의 스타벅스에서 들려오는 K팝 한 소절, 크레마에서 우연히 발견한 한강 작가의 책 한 페이지, 아비뇽에서 먹은 든든한 한식 한 끼. 감각을 바짝 세우고 있어야 하는 먼 땅에서 마주하는 익숙한 것들은 괜스레 반가운 ‘쉴 곳’이 된다.
by
신지원 에디터
2025.12.16
문화초대
[리뷰 URL 취합] WONDERLAND FESTIVAL 2025
Step into a dreamlike moment
WONDERLAND FESTIVAL 2025 * 댓글로 기고한 리뷰 링크를 기입해 주세요! 자신의 글 외에도, 다른 구성원분들이 쓴 글을 이 공간에서 스스럼없이 향유해 보셨으면 합니다. 문화예술은 서로 소통을 하고 함께 향유했을 때에 더욱 다채로워지고 풍요로워집니다. ** 이름 + URL 링크 자신의 글을 보실 분들께 하실 말씀! 을 기입해 주시면 됩니다
by
박형주 에디터
2025.12.16
리뷰
공연
[Review] 14년 만에 돌아온 뮤지컬 '에비타' [공연]
능동적 신화에서 비극까지, 에비타의 초상
뮤지컬 〈에비타〉를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관람했다. 이 작품은 1978년 웨스트엔드 초연 이후 꾸준히 사랑받아 온 뮤지컬으로, 작사에 팀 라이스(Tim Rice), 작곡에 앤드루 로이드 웨버(Andrew Lloyd Webber)가 참여했다. 두 사람은 〈에비타〉에서 무르익은 실력을 통해 걸출한 명곡들을 탄생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국에서는 2006
by
최수인 에디터
2025.12.16
리뷰
영화
[Review] 가족이라는 이름으로부터 - 영화 '파더 마더 시스터 브라더'
내가 선택할 수 없는 엄마, 아빠 그리고 형제
작년에 부산 국제 영화제를 다녀오고 나서 세상에 얼마나 많은 영화들이 있는지, 얼마나 다양한 이야기를 영화로 표현할 수 있는지, 그걸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얼마나 좋았는지를 깨닫는 시간이었다. 특히 이 작품은 올해 부산 국제 영화제에서 기대작이었다고 해서 주저할 이유가 없이 꼭 보고 싶었던 영화였다. 이 영화는 옴니버스 구성으로 파더, 마더, 시스터
by
김지연 에디터
2025.12.16
문화초대
[리뷰 URL 취합] 시라트
인간의 한계를 시험하는 광기 어린 로드 트립
시라트 * 댓글로 기고한 리뷰 링크를 기입해 주세요! 자신의 글 외에도, 다른 구성원분들이 쓴 글을 이 공간에서 스스럼없이 향유해 보셨으면 합니다. 문화예술은 서로 소통을 하고 함께 향유했을 때에 더욱 다채로워지고 풍요로워집니다. ** 이름 + URL 링크 자신의 글을 보실 분들께 하실 말씀! 을 기입해 주시면 됩니다 ^^
by
박형주 에디터
2025.12.14
리뷰
영화
[리뷰] 그래도 사랑하시죠? - 영화 파더 마더 시스터 브라더
남만큼 가까운 가족 이야기
내게 옴니버스 형식이 재미있고, 의미 있는 무언가를 남길 수 있다는 것을 처음 알려준 것은 짐 자무쉬 감독의 1991년 작 <지상의 밤>이었다. 같은 날, 같은 시간, 서로 다른 국가의 한 택시 안에서 일어나는 소동을 그린 그 작품은 뭔가 '힙'해보이는 제목에 일어난 대단치 않은 선택이었으나 여운이 일주일을 갔다. 잠시나마 <시네마 천국>의 토토가 된 기
by
유다연 에디터
2025.12.14
리뷰
공연
[Review] 비좁은 주방에서 벌어진 비극 - 연극 '안산, 황금용'
포스트 서사극 '안산, 황금용'이 그려낸 이주노동자의 현재
대한민국 총인구의 5%. 현재 우리는 260만 명이 넘는 이주민과 함께 살고 있다. 불법 체류자를 포함하면 그 수는 정확히 헤아리기조차 어렵다. 인구 감소와 3D 업종 기피 현상으로 노동력이 부족한 음식점, 숙박업, 건설 현장, 농어업 등의 산업은 이미 외국인 노동자에게 상당 부분 의존하고 있는 상태다. 그러나 외국인 노동에 대한 제도는 여전히 충분히 마
by
이하영 에디터
2025.12.13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짙푸른 봄 속 나를 마주하고 싶을 때 - 미야케 쇼 따라가기 [영화]
청춘의 안부를 묻는 미야케 쇼의 영화
청춘(靑春). 새싹이 파랗게 돋아나는 봄철이라는 뜻으로, 인생의 그런 시절을 이릅니다. 아마 누군가는 경험했었고, 누군가는 지나가고 있으며, 누군가는 이제 막 들어설 차례일 텐데요. 한창 용감하게 부딪히고 성장하는 시기로 자주 그려지지만, 사실 모두의 ‘청춘’이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오히려 자주 불안하고 쉽게 도망가고 싶은 때이기도 하죠. 많은 사람과 부
by
조예은 에디터
2025.12.12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달콤하고도 씁쓸한 초콜릿 상자에 담긴 미국의 1960년대 - 포레스트 검프 [영화]
<포레스트 검프>는 주인공의 달리기를 통해 1960년대 미국 사회의 모습을 담아낸다. 영화가 묘사하는 시대에 순응한 포레스트와 저항했던 제니의 삶을 대비해보며, 68혁명의 명암과 뉴 할리우드 시네마에 깃든 청년 세대의 정신을 바라보고자 한다.
“Life is like a box of chocolates, Forrest. You never know what you’re gonna get” "인생은 초콜릿 상자와 같아. 뭐가 나올지 알 수 없지" 오랫동안 사랑받는 이 명대사처럼, 로버트 저메키스의 <포레스트 검프>는 겉보기엔 달콤하고 따뜻한 휴먼 드라마처럼 보인다. 그러나 이 영화는 어수룩한 남자
by
황지윤 에디터
2025.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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