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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에세이] 치토, 아주대의 열정 속 아기 횃불 #3. 첫번째 굿즈, 3D 고무 키링
치토의 첫번째 굿즈가 나왔을 때의 기록
치토 굿즈를 향한 강렬한 열망 치토가 입학홍보대사의 마스코트가 된 이후, 입학홍보대사와 나는 각자 원하는 사항들을 이야기하며 치토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다양한 꿈을 품기 시작했다. 마스코트가 없는 아주대학교다. 타 학교의 마스코트와 그와 관련된 이미지, 상품 등을 보며 각자 마음속에 품어왔던 부러움과 소망들이 있었던 것이다. 나는 치토를 활용해
by
김푸름 에디터
2023.03.26
리뷰
도서
[Review] 화폭에 나타난 우리 산천, 우리 풍습, 우리 의식 - 도서 '조선 미술관'
종종 다시 펼쳐보는 책이 될 것 같다.
과거 미술사를 보면 문화를 선도하는 나라의 미술 양식이 인접 국가의-때로는 훨씬 더 먼 나라까지- 미술에 영향을 미쳤다. 이는 어찌 보면 당연한 현상이다. 다양성과 개인의 서사를 중요시하는 현대 문화에서도 유행을 만들어내고 이끄는 거점들이 있다. 다만 그 거점이 근세 이전에 비해 훨씬 유동적이고 빠르게 변하며 다양해졌다는 차이가 있다. 근세 이전 미술에서
by
신성은 에디터
2023.03.24
리뷰
도서
[Review] 한 폭에 담긴 조선의 이야기를 따라서 - 조선 미술관 [도서]
조선시대 삶을 엿보는 시간, 조선 미술관으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교과서와 박물관에서만 보던 그림들 부끄럽지만 생각해 보면 서양 미술 작품은 종종 보러 다니기도 하고 접할 기회가 많았으나, 상대적으로 한국의 그림과 마주하고 있었던 시간은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역사를 좋아하는 편이지만, 풍속화와 기록화는 그저 기록물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또한 찾아보지 않았던 것은 아무래도 생소하게 느껴진다는 이유였다.
by
강윤화 에디터
2023.03.23
리뷰
도서
[Review] 풍속화 그림 한 점, 드라마 한 편 - 도서 '조선 미술관'
조선의 문화절정기 특별한 순간들
17~18세기, 조선엔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불어왔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그 모든 분야에서 전기와는 또 다른 전혀 다른 새로운 세계가 후기에 열린 것이다. 그 중 가장 주목할만한 지점은 중국 중심의 성리학적 세계관에서 탈피하고자 했던 신선하고도 새로운 노력들이었다. 조선이라는 나라는 1392년 태조 이성계에 의해 건국된 이래, 성리학적 유교질서를
by
박주연 에디터
2023.03.23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시간을 들인다는 건
나만의 온전한 시간을 가진다는 건
하고 싶은 것들이 점점 늘어나는 요즘. 어떤 한 행위에 진득이 몰입하는 것이 점점 힘들어지는 게 느껴진다. 보고 싶었던 영화를 시청하고 있으면 며칠 전 사놓고 읽지 않았던 책을 읽고 싶어지고, 기다렸던 유튜브 영상을 재생하면 그 아래에는 나의 흥미를 더 자극하는 영상이 존재한다. 무얼 해야 할지 정해놓고 온전히 하나에 빠지는 건 쉽지 않다. 이제는 나에게
by
이지은 에디터
2023.03.11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야만의 녹취록, 마루이 비디오 [영화]
호러무비의 탈을 쓴 낯익은 고발 모큐멘터리를 만나다
20년이 훌쩍 넘어 다시 한번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는 스포츠만화 <슬램덩크>는 의외로 학교 폭력물로 시작한다. 지금에서야 처음 작품을 접하는 사람들은 이렇게 말한다. “양키 문화가 너무 과장되어있다, 이런 식의 폭력과 피가 고등학교에서 나오는 것이 말이 되느냐, 너무 만화적인 것 아니냐?”고. 그러나 그때 그 시절을 겪었던 사람들은 말한다. 이땐 정말 그
by
유다연 에디터
2023.03.06
오피니언
사람
[Opinion] 나는 공연 덕분에- [사람]
공연 관람에서 시작된 긍정적 변화
기록을 시작했다 평소에 좋아하는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많이 보러 다녔다. 하지만 공연 관람 이후에는 기억의 한계에 부딪혔고, 아무리 재미있고 평생 잊지 못할 공연이라 해도 결국 잊혀갔다. 내가 보는 공연들이 나의 뇌 속에서 [REC●] 녹화 중이라면 얼마나 좋을까. 먼 훗날에 이 기능이 가능해질지 모르겠지만, 현재는 불가능하기에 이를 극복하기 위한 최선의
by
김유진 에디터
2023.03.06
리뷰
도서
[Review] 아직 예술과 낯을 가리고 있나요? - 미술관을 좋아하게 될 당신에게 [도서]
미술과 전시 덕후의 애정 가득한 미술 안내서
지난해 이맘때쯤 문화예술과 관람객에 관한 수업을 수강하기 시작했었다. 첫 수업 날 교수님께서 하셨던 말씀이 기억에 남는데, 우리 과 학생들은 대체로 자신이 좋아하는 무언가를 다른 이와 공유하고 함께 누리고자 하는 기질이 강한 것 같다는 의견이었다. 정확히 나에게 들어맞는 말이라서 정곡을 찔린 듯이 놀라면서, 한편으로 과 동기들을 떠올려봤을 때도 정말 납득
by
송진희 에디터
2023.03.06
리뷰
도서
[Review] 지금 이 순간부터 '미술관을 좋아하게 될 당신에게' [도서]
미술 덕후가 말하는 미술관과 친해지는 법
미술과 친해지는 가장 쉬운 방법은 무엇일까? 사람이든, 사물이든, 그 무엇이든 가까워지기 위해 우리는 ‘이야기’가 필요하다. 미술 또한 마찬가지다. 새롭게 문을 연 화제의 전시, 주목할 만한 신진작가, 작품에 담긴 비밀처럼 흥미로운 이야깃거리를 하나씩 찾아보면서 친밀함을 느끼게 된다. 그래서 필자가 미술과 가까워지기 위해 택한 방법은 간단했다. 가장 자주
by
이수현 에디터
2023.03.06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평범한 미래에서 다만 한 사람을 기억하기 [도서]
우리가 기억해야 하는 것은 과거가 아니라 오히려 미래입니다.
모든 게 끝났다고 생각하는 시점에 이르러 가장 좋은 미래, 그러니까 이토록 평범한 미래를 상상할 수 있다면 점심을 먹을 때 티비뉴스를 보는 습관이 생겼다. 점심을 다같이 먹는 식당 티비 한쪽 벽면에 티비가 있는데 맨날 티비를 등지고만 앉다가 어느날 뉴스를 보면서 밥을 먹었더니 지루하지도 않고 좋았다. 그 뒤로 매번 티비가 보이는 방향을 골라앉아 밥을 먹는
by
김인규 에디터
2023.03.04
리뷰
PRESS
[PRESS] 단행본 저술업자의 우직한 기록 - 도서 '소설가라는 이상한 직업'
헌신할수록 더 좋아지는 직업
헌신할수록 더 좋아지는 직업 글 쓰는 일을 업으로 삼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늘 궁금하다. '소설가라는 이상한 직업'을 읽게 된 계기도 품고 있던 궁금증에서 비롯했다. 특히 건설회사 직원에서 신문기자로, 다시 전업 작가로 업(業)을 세 번 바꾼 특이한 이력을 지녔기에 그가 현재 파고들고 있는 소설가의 세계는 어떤 이점을 보이고 있는지 듣고 싶었다. '이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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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세희 에디터
2023.03.04
사람
ART in Story
[Interview] “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다” 워커홀릭 박성웅 ②
"내가 있는 곳을 빛나게 만들어, 나 역시 빛날 수 있도록"
▶본 인터뷰는 <슈퍼스타 마케터 박성웅, 그가 들려주는 마케팅 인사이트 ①>에서 이어집니다. 목표를 위해 이렇게 순수한 열정을 전략적으로 펼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마케팅 공부를 할 때 주변에 본인의 지식을 아낌없이 나누고 사람들을 모으는 모습에서부터 그 열정과 능력은 돋보였던 것 같다. 목표에 대한 순수하고 뜨거운 열정, 열정에 담겨있는 나름의 철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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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희 에디터
2023.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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