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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전반
[Opinion] 유튜브를 사용하는 방법 [문화 전반]
누구나 아는 방법일지라도 직접 실천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여가 시간이 생기면 당연하게 TV를 시청했다면 이제는 TV가 아닌 유튜브를 시청한다. 10년 전까지만 해도 유튜브는 TV를 위협할 만한 존재도 아니었을뿐더러 지금의 유튜브 시대도 예상하지 못했다. 초기에는 일반인들의 영상들이 주를 이뤘다면 최근에는 많은 연예인들도 개인 계정을 개설하고 있는 추세이다. 과거에는 몇십 프로의 시청률이 나
by
임채희 에디터
2023.12.23
칼럼/에세이
칼럼
[칼럼] 내가 팔리는 시대, 나를 놓는 경지에 서서
플랫폼 비즈니스가 부추긴 '자아'라는 이상의 뒷면
무아지경(無我之境)에 빠져본 적이 있는가? 없을 무(無), 나 아(我). 즉, ‘자아’가 없는 상태의 경지이다. 무아지경 하면, 악기 연주자가 신에 들린 듯 악기를 다루는 장면이 떠오른다. 제삼자의 눈에는 그의 실재가 너무나 당연해 보이지만, 자세히 아주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는 자기 자신을 놓아버렸다. 마치 번지점프 하듯, 줄 하나에 의지한 채 그는 '자
by
민지연 에디터
2023.12.08
리뷰
도서
[Review] 대 유튜브 시대 대중미술교양서의 모범 - 도서 '그림 읽는 법'
구성도 내용도 흥미로워
'오늘날'의 '대중교양서'란 대체 무엇일까? 최근에 리뷰한 책 <예썰의 전당>이 시사 프로그램을 베이스로 책이 발간되었던 것처럼, 오늘 리뷰할 <그림 읽는 법>도 유튜브 활동을 기반으로 책이 발간되었다. 최근의 교양서들은 이전의 교양서와 비교해 뚜렷한 특징이 있다. 명확한 근거는 없지만, 이전과 비교해 광범위한 주제를 다양한 방식으로 접근하되, 가볍게 전
by
이승주 에디터
2023.12.05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수다의 힘 [드라마/예능]
'핑계고'와 '나영석의 나불나불'로 보는 인간과 수다
요즘 즐겁게 보는 유튜브 콘텐츠가 있다. 국민MC 유재석의 ‘핑계고’와 나영석PD의 ‘나영석의 나불나불’이다. 방송계에서 영향력 있는 MC와 PD가 각각 수다를 떠는 이 콘텐츠는 언뜻 보면 평범하다. 그럼에도 이런 프로그램들이 숏폼 전성기인 이 시기에서 사랑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유재석과 나영석은 이름만 들어도 대부분의 사람이 알 법한 인물들이다. 방송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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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 에디터
2023.11.26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유튜브로 독서하는 사람들 [문화 전반]
나를 괴롭힌 것은 머릿속에 정리되지 않은 생각들이었다
연애를 글로 배웠다는 말이 있다. 한 번도 연애를 해보지 못한 초짜들이 연애스킬을 배우기 위해, 상대방의 마음을 알기 위해서 책으로 그 방법을 터득하려는 것을 일컫는 것이다. 요즘은 어떠한가. 손가락 하나로 무엇이든 배달되는 세상이다. 어떤 정보든 얻을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영화나 드라마 심지어 책을 리뷰하는 영상으로 간단한 독서를 마치곤 했다. 영화
by
이보라 에디터
2023.11.03
칼럼/에세이
칼럼
[칼럼] 오늘도 침대에서 유튜브만 틀어놓기?
아무것도 안 하는 것 같지만, 사실 열심히 무언가 하는 중입니다. 아마도요.
최근 약속이 많다. 이번엔 또 어디를 가서 무엇을 해야 할까. 새롭다 싶은 활동도, 색다른 공간도 안 보인다. 했던 거 또 하려니 물린다. 혼자 나갈 때도 별 다르지 않다. 약속이 없는 날에는 혼자서 카페를 돌아다니는데, 그마저도 갔던 곳을 또 가고 있다. 여기를 가나 저기를 가나 인테리어 빼고는 다 비슷하다. 구태여 시간 들여 새로운 곳을 찾고 싶지 않
by
김상준 에디터
2023.09.08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유튜브 플레이리스트가 매개하는 것 [음악]
음악과 플랫폼의 색다른 만남.
2019년, <들으면 내 심장 쿵쾅쿵쾅쾅쾅 와그작 와장창>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유튜브에 업로드되었다. 범상치 않은 제목과 채널명, 30분 남짓의 영상 길이, 내용이 가늠되지 않는 섬네일은 도대체 이 영상이 어떤 영상일지에 대한 궁금증을 극대화했다. 영상을 클릭하면 미국의 하이틴스러운 느낌을 가득 담은 노래들이 나오기 시작하고, 그 순간 영상의 제목이 무슨
by
김지현 에디터
2023.07.13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선인장도 이번 생은 처음이라 [드라마/예능]
인장선의 브이로그에서 인생을 배우다
WHAT IS 인장선? 여느 때처럼 유튜브 알고리즘이 다양한 플레이리스트 영상을 추천해 주었다. 오늘은 무슨 음악들을 들을까 하고 마우스 스크롤을 내리던 중, “힐링이 필요한 당신을 위한 Playlist, 인장선 노래 모음”이 적혀있는 썸네일을 보게 되었다. ‘인장선이 뭐지?’, ‘앨범 커버 속 아련한 표정을 하고 있는 캐릭터는 누구지?’하는 생각에 바로
by
김유진 에디터
2023.04.26
오피니언
음악
[Opinion] 21세기 라디오 [음악]
뉴라디오, 뉴미디어.
이번 곡은, 벨벳 언더그라운드의 페일 블루 아이즈입니다. 옛 영화를 보는 것을 좋아한다. 내가 태어나기도 전에 이미 깨어나 있었던 80~90년대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사랑의 아날로그적 낭만을 느낄 수 있어 좋아한다. 이를테면 ‘접속’과 같은 영화를 본다. 1997년대 개봉한 이 영화는 라디오 PD와 전화 상담원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두 사람은 모두
by
김하영 에디터
2023.03.20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유튜브 전성시대 [문화 전반]
건전하게 유튜브 이용하기
유튜브에 한창 관심을 가지게 된 건 2020년 코로나 19가 창궐하던 때였다. 이 시기는 펜데믹으로 인해 밖에 나갈 수 없고 사회적 거리두기와 더불어 음식점과 카페의 영업이 일시 중단되던 시기였다. 이에 따라 유튜브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영상이 늘어나기 시작했다. 유튜브 발전의 시작 처음 유튜브를 보기 시작한 때는 브이로그를 통해서였다. 한 대학생 유튜버가
by
이지혜 에디터
2023.03.13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내가 재즈를 좋아한다고 말할 수 없는 이유 — 맞춤형 알고리즘에 관하여 [문화 전반]
유튜브 뮤직과 스포티파이는 어떻게 나보다 내 취향을 더 잘 알까? 그런데 그게 정말 나의 취향일까?
“재즈가 뭐라고 생각하세요?” 1976년 엘라 피츠제럴드는 즉흥 스캣으로 답변을 대신했고, 이는 2022년 새로운 밈이 되었다. 이 밈을 보고 무엇이 재밌는 부분인지조차 찾지 못하는 재즈 문외한이던 나는 처음으로 ‘그래서 정말 재즈가 뭔데?’라는 궁금증이 일었다. 내게 재즈란 넷플릭스 드라마 <굿 플레이스>의 엘리너의 즉흥성과 긴 연주 시간에서 비롯된 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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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연 에디터
2023.03.05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지식 채널 YOU [문화 전반]
제너럴 빠진 제너럴리스트의 시대, 지식을 중개하다
1. 시간 가는 줄 몰랐어요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비대면 수업이 한창이던 때, 교내 익명 커뮤니티에 한 게시물이 올라왔다. 몇몇 학생들이 비대면 수업에서 장난스러운 채팅으로 수업 분위기를 흐린다는 내용이었다. 해당 게시물에 달린 댓글은 주로 '예의가 없다'와 같은 부정적인 반응이었는데, 나 역시 글을 읽고 짐짓 놀랄 수밖에 없었다. 그도 그럴 것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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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영 에디터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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