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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나도 모르는 나를 소개합니다
나보다 더 나를 잘 아는 사람들
최근 왕래가 없던 친구에게서 갑자기 연락이 왔다. 내가 블로그에 올렸던 리뷰 아닌 리뷰 글을 보고서는 내 글이 좋았다며 아트인사이트 에디터에 지원해보라는 내용이었다. 마침 글을 쓰고 싶다는 욕구를 가지고 있던 터라 그래, 하고 지원했다. 그리고 에디터가 되었다. 이래도 되나, 싶었다. 전산 오류라도 난 건 아닐까. 이 일련의 과정을 다른 친구에게 말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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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시은 에디터
2022.08.02
오피니언
패션
[Opinion] 세상에 하나뿐인 지갑을 갖는 법 [패션]
업사이클링 브랜드 누깍은 폐현수막을 이용해 세상에 하나뿐인 제품을 만들어낸다.
패션계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어마어마하다. 물론 부정적인 측면에서 말이다. UN에 따르면 패션 산업은 전 세계 탄소 배출량의 8~10%를 차지하며, 이는 항공과 해운 분야를 합친 것보다 더 많은 비율이다. 유행이 빠르게 변화함에 따라 제품의 생산과 소비 주기는 더욱 짧아지는데 이같은 패스트 패션으로 인해 더욱 많은 양의 폐기물이 발생한다. 이에 많은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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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시은 에디터
2022.07.28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법 [드라마/예능]
우리는 누군가의 봄날의 햇살이 될 자격이 있는가
기러기 토마토 스위스 인도인 별똥별 그리고 우영우. 최근 주변에서는 우영우 열풍이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신입 변호사 우영우의 대형 로펌 생존기"를 그려낸다. '우영우'에 대해 이야기하기 위해서는 우선 자폐스펙트럼을 짚고 넘어가야 한다. 자폐스펙트럼이란 신경 발달 장애의 한 범주로, 사회적인 의사소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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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시은 에디터
2022.07.20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생명과 사람다움에 대하여 [도서/문학]
그러므로 모른다, 라는 말은 어쩌면 면죄의 말이 아니라, 사랑의 반대말인지도 모른다.
"유정아······ 고모는······ 위선자들 싫어하지 않아." (···) 위선을 행한다는 것은 적어도 선한 게 뭔지 감은 잡고 있는 거야. (···) 고모가 정말 싫어하는 사람은 위악을 떠는 사람들이야. 그들은 남에게 악한 짓을 하면서 실은 자기네들이 실은 어느정도는 선하다고 생각하고 있어. * 물론 그럴 때도 많지만 한 가지만은 안 돼. 사람의 생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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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시은 에디터
2022.07.12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우리는 어떤 사랑을 해야 하는가? [영화]
이 영화는 우리가 사랑해야 하는 방식을 알려준다.
한 소년은 베를린 장벽이 세워지던 날 태어났다. 동쪽 진영에서 살게 된 그는 그의 아버지를 비롯한 수많은 남성들에게 성추행 및 폭행을 당하면서 자란다. 어느날 그는 어느 미군과 사랑에 빠지게 되는데, 미군은 그에게 성전환 수술을 한 후 자신과 자유로운 미국에 가서 결혼할 것을 제안한다. 이에 그는 엄마에게서 헤드윅이라는 이름을 받고 불법 성전환 수술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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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시은 에디터
2022.07.09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우리'라고 불리는 것 [도서/문학]
어느 순간부터인가 치쿠는 '우리'라는 말을 많이 썼다. 노든은 알에 대해 딱히 별 관심은 없었지만 '우리'라고 불리는 것이 어쩐지 기분 좋았다.
루리 『긴긴밤』 내가 속해 있는 독서 모임에서 한 친구가 이 책을 우리의 다음 도서로 읽어 보는 것이 어떻겠냐고 제안했다. 여러 사람이 모여 하나의 모임을 하면 내가 관심 있는 것, 내가 좋아하는 것만 찾아다니는 것에서 벗어나 나 혼자였으면 생각도 해보지 않았을 다양한 분야를 경험해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니까 내가 혼자 책을 읽는 것이었다면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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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시은 에디터
2022.06.17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세상의 모든 월터들에게 -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영화]
현실이기에 더 아름다운 인생을 살기 위해서
상상은 현실이 된다 하루아침에 억만장자가 될 수 있고, 싫어하는 상사를 골려 줄 수 상상은 얼마나 달콤한지 모른다. 팍팍한 현실을 살다가 간혹 이렇게 된다면 어떨까? 라고 시작하는 상상은 힘든 현실을 살아가기 위한 일종의 도피 수단이다. 그렇게 상상이라도 하지 않으면 지루한 현실에서 살아갈 원동력이 없기 때문이다. 월터는 라이프 잡지사 사진 현상 관리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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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시은 에디터
2022.03.06
오피니언
영화
[Opinion] 가장 나다운 나를 찾는 여정 - 엔칸토: 마법의 세계 [영화]
나로서 존재하는 것이 가장 나다운 삶을 사는 것
엔칸토 : 마법의 세계 콜롬비아의 깊은 산 속에는 놀라운 마법의 힘을 가진 마드리갈 패밀리가 살고 있다. 그 능력의 원천이 바로 ‘엔칸토’이다. ‘엔칸토’는 초인적 힘, 치유 능력, 날씨를 자유롭게 조종하는 등 개인마다 그 능력은 다 다르다. 유일하게 마법의 능력을 갖고 있지 않는 사람은 미라벨 뿐이다. 자신이 아무 능력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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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시은 에디터
2022.03.04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올려다봐야 사는 세상 - 돈룩업(Don't look up) [영화]
진실을 마주해야 우리는 살 수 있다
하늘을 올려다 봐 미시건 주립대학 천문학과 대학원생 케이트 디비아스키(제니퍼 로렌스)와 담당 교수 랜들 민디 박사(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태양계를 관찰하던 도중 새로운 궤도로 진입한 혜성을 발견한다. 처음에는 새로운 발견이라며 이 혜성의 이름을 디비아스키라 부르자며 모두 축하를 보냈다. 그러나 케이트는 이 혜성의 궤도가 점차 지구와 가까워지고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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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시은 에디터
2022.03.03
리뷰
전시
[Review] 그녀의 시선이 담긴 봄의 향기 - 테레사 프레이타스 사진전
당신이 목소리를 찾았다고 생각한 후에도, 당신의 목소리를 찾는 것을 멈추지 마세요.
Never stop searching for your voice, even after you think you've found it. 당신이 목소리를 찾았다고 생각한 후에도, 당신의 목소리를 찾는 것을 멈추지 마세요. 어느 봄날의 이야기 ⓒ Teresa Freitas, Subject Matter Art, and Artémios/CCOC - Pink P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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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시은 에디터
2022.02.18
리뷰
전시
[Review] 설화가 펼쳐지는 곳 - 한국의 신비로운 12가지 이야기 [전시]
그렇게 그들은 탄생되었고 기억 속에 영원히 존재할 것이다.
전시 ‘한국의 신비로운 12가지 이야기’가 인사 센트럴 뮤지엄에서 7월 25일까지 열린다. 전통 설화 속 등장하는 인외존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상상 속에서 존재했던 수호신, 도깨비들을 눈 앞에서 직접 볼수록 구현하는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전시를 즐길 수 있다. 모르기에 무서웠던 존재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그들의 정체가 사실은 우리를 지켜주는 수호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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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시은 에디터
2022.01.23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잊어버린 동심을 찾아서 - 곰돌이 푸 다시 만나 행복해 [영화]
잊어버린 것 중 얼마나 소중한 것들이 많이 있었는지를 다시 깨닫게 해주었다
"푸, 난 이제 아무것도 안 할 수 없어." "다시는?" "푸, 난 아무것도 안 하는 걸 하지 못해도 넌 가끔 여기 와 줄래?" "네가 날 잊으면 어떡해?" "절대 그런 일 없어, 푸. 약속해. 100살이 돼도." "그때 나는 몇 살이지?" “99살." ("네가 100살까지 산다면 난 100살이 되기 하루 전까지만 살았으면 좋겠어. 나는 너 없이는 하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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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시은 에디터
2022.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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