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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도서
[Review] 미술관에서 찾는 또 다른 보물 – 세계 최고의 인재들은 왜 미술관에 갈까? [도서]
미술과 경영학의 색다른 시너지
새로운 보물을 찾다 나는 미술관을 좋아한다. 눈을 즐겁게 해주는 그림과 가끔 가져보는 사색의 시간만으로도 미술관은 충분히 매력적이다. 거기에 더해지는 평온한 분위기와 저절로 채워지는 영감은 결국 모두가 미술관을 사랑하게 만든다. 그런데, 남들과 다른 특별한 이유로 이곳을 찾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이 흥미롭다. 미술관에서 배우는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담은 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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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란 에디터
2025.02.20
오피니언
여행
[Opinion] 바람과 함께 춤추는 바다를 영원히 사랑하게 될 거야 [여행]
사랑하는 바다가 한가득 펼쳐지며, 모두가 여유로운 삶을 사는 사람들, 마지막으로 일본의 침략으로 인한 역사까지. 내가 사랑하는 것, 되고 싶은 것, 알고 싶은 것으로 가득 차 있는 오키나와이다.
우리나라에서 적도 밑으로 쭉 내려가다 보면 나오는 나라 ‘오키나와’이다. 일본인 듯, 미국인 듯, 아니면 류큐왕국인 듯. 매번 나에게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 선물 같은 오키나와이다. 오키나와는 일본이기 전에, 류큐왕국이라는 역사를 가지고 있다. 때문에, 오키나와는 일반적인 일본의 문화보다는 조금 특별한 오키나와만의 문화를 품고 있다. (류큐왕국: 류큐 왕
by
차윤서 에디터
2025.02.18
오피니언
영화
추락과 비상 - 더 폴: 디렉터스 컷
추락 이후 우리는 무엇을 해야할까
영화를 보며 떠올렸던 것은 ‘이야기의 힘’이라는 키워드였다. 좋아하는 이야기에 몰입하며 힘을 얻는 것, 나와 닮은 이야기를 들으며 위안을 얻는 것, 그 이야기에 자신의 삶을 투영하고 마침내는 자신이 원하던 결말을 만들어가는 것. 이러한 모습을 보면서 그것이 바로 이야기가 가진 힘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누군가에게는 보잘 것 없는 이야기, 아무것도 아닌 허구
by
조현정 에디터
2025.02.15
리뷰
전시
[Review] 퓰리처는 우리에게 무엇을 남겼나 - 퓰리처상 사진전
퓰리처상 메달에는 조지프 퓰리처가 없다
퓰리처상을 상징하는 금메달에는 정작 상을 만든 조지프 퓰리처의 얼굴이 없다. 앞면에는 언론의 자유와 독립성을 구축한 벤저민 프랭클린이, 뒷면에는 인쇄공과 프레스 기계의 모습이 새겨져 있다. 조지프 퓰리처 본인이 파나마 운하 비리 등 부정의 폭로를 대원칙 삼아 언론의 발전에 혁혁한 공을 세운 저널리스트임에도, 시상의 주인공으로 나서지 않은 이유가 무엇일까.
by
김서현 에디터
2025.02.10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해석이 필요한 사회, 우리는 무엇을 읽고 있는가? [문화 전반]
혐오가 깊어지는 사회에 던지는 짧은 제안서
이 글은 혐오가 깊어지는 사회에 던지는 짧은 제안서이다. 사회는 무엇일까. 사회는 개개인이 모여서 만드는 하나의 글이다. 아름다운 글은 마음을 사로잡는 단 하나의 문구로 만들어지기도 하지만 대개 문장 간의 어울림과 부드러운 흐름으로 완성된다. 사회 또한 마찬가지다. 특출한 개인이 사회를 끌어나가는 예도 있지만 결국 개인들 간의 조화가 그 사회를 유지하는
by
윤희수 에디터
2025.02.09
리뷰
도서
[Review] 당신은 현재 무엇을 가지고 있습니까? - 우리가 인생에서 가진 것들 [도서]
초상화에 담긴 우리 각자의 인생
여자들은 무얼 가지고 있나? 집과 가족. 그리고 아이들과 음식. 친구 관계. 일. 세상의 일. 그리고 인간다워지는 일. 기억들. 근심거리들과 슬픔들과 환희. 그리고 사랑. 남자들도 그렇긴 하지만, 그닥 비슷한 방식은 아니다. 나는 내가 소유한, 즉 '내 거'라고 생각하는 것들에 대해 집착하는 편은 아닌 것 같다. 그토록 강력하게 소유권을 주장하는 물건도,
by
김예원 에디터
2025.01.30
리뷰
도서
[Review] 나는 무엇을 갖고 있을까? - 우리가 인생에서 가진 것들 [도서]
내가 가진 모든 것이 가치 있음을
특정한 무언가를 가진다는 건 참 근사한 일이다. 당신은 거기 서서 엄청나게 커다란 양배추 혹은 바이올린 혹은 밝은색 풍선을 들고 있다. 그건 그 자체로 일이다. 한 가지만 하는 단순한 행위 - <우리가 인생에서 가진 것들> 中 위 인용은 도서 <우리가 인생에서 가진 것들>의 첫 그림이 등장하기 한 페이지 전의 내용이다. 다음 장부터는 저자 마이라 칼만의
by
김지현 에디터
2025.01.28
리뷰
도서
[Review] Women Holding Things - 마이라 칼만, 우리가 인생에서 가진 것들 [도서]
세상에서 가장 중요하고 명확한 명제는, 당신이 살아있다는 것이다.
1. 마이라 칼만 Women holding things. 무언가를 들고 있는 여성들, 이라는 마이라 칼만의 그림 에세이의 원제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우리가 인생에서 가진 것들"이라는 제목으로 출판되었다. 세계적인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 디자이너인 마이라 칼만은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을 포함 각국의 미술관에서 전시회를 열어 그녀의 그림을 전시했다. 어른과 아
by
양예지 에디터
2025.01.25
리뷰
공연
[Review] 불행에 기대, 그대 무엇을 보는가 - 붉은 웃음
붉은 웃음에 마주 웃어줄 용기가 모두에게 허락되길
* 본 리뷰는 연극 <붉은 웃음>의 내용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친구와 최근 느끼는 무력감에 관해 이야기하다 청년에게 상처를 주고 희망을 좌절시키는 현 시대의 부조리를 논한 적이 있다. 미디어 속 청년의 모습과 실제 청년의 모습에서 괴리를 느끼며 들었던 생각이 자연스럽게 화두로 이어진 것이었다. 많은 미디어에서는 MZ 세대, 특히 20대 사회초년생
by
서예은 에디터
2024.12.11
사람
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무엇을 좋아하시나요?
‘나’에 대한 인터뷰로 전하고 싶은 이야기
Q. 간단하게 인사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현재 아트인사이트 컬쳐리스트로 활동 중인 서현입니다. Q. 아트인사이트 컬쳐리스트 활동을 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저는 평소에 글을 읽는 것뿐만 아니라 쓰는 것을 좋아합니다. 또, 다양한 콘텐츠를 즐긴 후에 감상평을 적거나 관련 글들을 읽어보는 것을 좋아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저의 취향, 성향이 해당 활동에
by
박서현 에디터
2024.11.24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어둠에서 무엇을, 어떻게 볼 것인가 [미술/전시]
2024 부산비엔날레 ≪어둠에서 보기≫ 리뷰
어둠에서 보기 "본다"는 것은 곧 "이해한다"는 것. 어둠 속에서 무언가를 보고 이해하기 위해선 시각 외의 감각들이 적극 동원된다. 8월부터 10월까지 진행했던 2024 부산비엔날레 ≪어둠에서 보기≫에서는 청각, 촉각, 후각을 깨우는 작품들이 전시장을 채웠다. 부산에서 수집한 어패류로 구성된 소라윗 송사타야의 <7개의 음과 42개의 현을 가진 두 개의 다
by
이서정 에디터
2024.11.03
리뷰
PRESS
[PRESS] 만남으로부터 시작되어 자유를 찾아가는 긴긴밤 – 뮤지컬 ‘긴긴밤’
긴긴밤을 함께 걸어줄 이가 있다는 것으로부터 얻는 희망
지난 10월 15일 어린이문학상 대상 수상작인 <긴긴밤>을 원작으로 하는 국내 초연 뮤지컬이 대학로 링크아트센터드림에서 개막했다. 긴긴밤의 스토리는 이미 너무나 회자 되었던 원작 동화로, 또 일전 세실극장에서 진행되었던 판소리 형식의 공연을 통해서도 접했기 때문에 이 완성도 높은 스토리를 어떻게 새로운 방식으로 풀어내 남다른 감동을 줄 지 기대하는 마음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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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다온 에디터
20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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