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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리뷰] 여행의 끝에서 조우하는 나 - 나의 뉴욕 수업
본연의 나를 깨닫기 위한 여행
극한 상황과 낯선 공간 속에서 진짜 내가 나타날 때가 있다. 일상은 너무나 익숙하고 친숙해서 내가 나를 인지하지 못한다. 그냥 물줄기가 흘러가는 대로, 구름이 지나가는 대로 나를 보낼 뿐이다. 하지만 낯선 곳으로 나를 던져뒀을 때는 사뭇 다르다. 낯선 타지와의 적응 속에서 나를 하나하나 조목조목 알아간다. 따라서 여행은 낯선 곳과의 조우라고 할 수 있지만
by
박성준 에디터
2023.05.15
리뷰
도서
[Review] 호퍼의 도시에서 발견한 나, 도서 '나의 뉴욕 수업'
과연 나는 뉴욕에서 어떤 나를 만나고 오게 될까.
최근에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진행 중인 에드워드 호퍼 전시를 보고 온 바 있다. 그의 작품을 직접 대면해서 보는 것이 개인적으로 처음이어서, 전시 개막 첫 주에 바로 다녀왔다. 비록 사람이 정말 많아서 시간 예약을 하고 갔음에도 작품 반 사람 반 구경을 해야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말 만족스러운 전시였다. 이번 에드워드 호퍼 전에 대해 대표작들이 많지 않
by
석미화 에디터
2023.05.08
문화소식
도서
[도서] 나의 뉴욕 수업
호퍼의 도시에서 나를 발견하다
호퍼의 도시에서 나를 발견하다 삶을, 예술을 바라보는 시야, 그 성장의 바탕에는 '호퍼의 도시'에서 배우고 익힌 것들이 있었다. 스스로를 벼리고 다양한 학문을 공부하는 데서 삶을 지탱하는 힘을 얻는다고 말하는 곽아람은 호모아카데미쿠스의 전형이다. 그런 그에게 직장생활 14년 차에 해외연수 기회가 주어졌다. 이전까지 그 흔하다는 어학연수 한 번 다녀온 적
by
박형주 에디터
2023.04.24
오피니언
여행
[Opinion] 뉴욕에서 보내는 편지 (2) [여행]
뉴욕에서 무얼하면 좋을까
지난번에 이어서 이번에는 뉴욕에서 내가 정말 좋았던 점을 몇 가지 뽑아 소개해 보고자 글을 쓴다. (작성한 장소 외에도 브루클릿 브릿지, 덤보, 소호 등 추천할 만한 명소가 많이 있지만 이 정도만 추리겠다.) 뉴욕은 자유로우면서도 바쁘고, 따뜻하면서도 긴장을 놓치면 안 된다. 뉴욕의 매력은 도심 그 자체이다. 높은 건물이 하늘을 찌르고 다리가 길고 얼굴이
by
안영은 에디터
2022.12.03
오피니언
여행
[Opinion] 뉴욕에서 보내는 편지 (1) [여행]
뉴욕을 가다!
이 편지는 뉴욕에서 시작되어... 모든 이들의 낭만, 뉴욕 뉴욕! 낭만과 기대로 가득 찬 그 거대한 공간을 오늘, 바로 지금 떠난다. 처음 보는 사람들과 처음 가보는 도시, 낯설고 신선한 조합으로 떠나는 뉴욕은 나를 기대와 불안으로 채워지게 만들었다. 사람들은 날짜 변경선을 지나가 시차 적응을 하는 것이 어렵고 힘들다던데 나는 그 시차 적응이 왜 이리 새
by
안영은 에디터
2022.11.29
리뷰
도서
[Review] 가벼운 마음으로 미술관을 펼치다 - 그림들 [도서]
책으로 만난 MoMA
우리는 살아가면서 참 많은 미술 작품을 만난다. 대개는 학창 시절 미술 교과서에서부터 전시관과 공원, 방송, 심지어 빌딩 앞에서도 많은 작품을 만나지만 여전히 작품 감상에 어려움을 느끼는 관람객들이 많다. 최고의 감동을 기대하며 큰맘 먹고 찾은 미술관에서도 그 부담감은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 이건 ‘내가 아는 작품’, 저건 ‘내가 모르는 작품’ 정도로만
by
민정은 에디터
2022.08.16
리뷰
도서
[Review] 예술이 어려운 사람과 향유하고픈 사람 모두를 위한 미술관 안내서 - 그림들 [도서]
뉴욕 현대 미술관의 작품들에 대해 쉽게 배워보기
많은 사람이 그러하듯, 나 역시 뉴욕이라는 도시에 나름대로 환상을 가지고 있다. 뉴욕이라는 이름을 들으면 많은 이들은 머릿속에 센트럴파크,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 등의 랜드마크를 먼저 떠올릴지 모르겠지만, 내가 뉴욕을 꼭 가보고 싶은 곳이라 여기는 가장 큰 이유는 모마미술관이 있어서이다. <모마 미술관 도슨트북 – 그림들>의 저자 Sun 가이드는 미국 현지
by
강지예 에디터
2022.08.16
리뷰
도서
[Review] 미국 현지 도슨트의 모마미술관 그림 해설 - 그림들 [도서]
뉴욕에 가보기 전에 미리 뉴욕현대미술관(MoMA)을 탐험하기
미술관에서 작품을 감상하는 관람객은 크게 두 부류로 나눌 수 있다. 도슨트를 듣는 사람, 그리고 도슨트를 듣지 않는 사람 도슨트가 자신만의 작품 해석을 막기 때문에 듣지 않는다는 친구들이 있는 반면, 나는 도슨트를 꼭 듣는 사람이다. 첫 번째 이유는 그림에 대한 지식을 채우고 싶은 욕망 때문이고, 두 번째 이유는 도슨트가 그림을 흥미롭게 만들기 때문이다.
by
권현정 에디터
2022.08.15
리뷰
도서
[Review] 방안에서 뉴욕현대미술관 여행하기 - 그림들
모마 미술관 도슨트북
아는 만큼 보인다 내 방엔 근대미술 액자가 두 개 걸려있다. 에곤 쉴레의 <꽈리열매가 있는 자화상>, 그리고 클로드 모네의 <아르장퇴유의 양귀비 들판>. 모네의 <아르장퇴유의 양귀비 들판>은 서울 어느 모네의 전시에서 오랫동안 들여다보고 있던 작품이었다. 사랑하는 가족의 모습을 시간 차로 두 번이나 그려넣었으며, 아스란히 펼쳐져 있는 꽃과 풀밭 그 뒤로
by
이소희 에디터
2022.08.14
리뷰
도서
[Review] 모마 미술관 도슨트북 – 그림들 [도서]
미국 현지의 그림 해설가가 소개하는 모마의 그림들
[그림들 : 모마 미술관 도슨트북]은 ‘모마에 가면 반드시 봐야 할 대표 작품들’을 미국 현지의 그림 해설가가 직접 엄선해 친절히 소개하는 책이다. 저자는 지금까지 약 1,700여 회 도슨트를 진행한 전문 그림 해설가로, 관람객들이 그림을 통해 예술이 주는 기쁨과 위안을 만났으면 하는 마음으로 해설을 진행한다고 한다. 한 해 평균 약 300만 명, 전 세
by
문지애 에디터
2022.08.13
리뷰
도서
[Review] 도슨트북과 나의 명화 - 도서 '그림들'
도슨트 듣듯이 읽어 보았다.
모마(MoMa)는 뉴욕 현대 미술관(Museum of Modern Art)의 약칭으로, 사람들에게 주로 불리는 이름이기도 하다. 그 이름에 걸맞게 모마는 20만 점 이상의 근현대 작품들을 소장하고 있다. 이곳의 대표 컬렉션 이름을 듣는 것만으로 무슨 그림인지를 바로 떠올릴 수 있다. 예컨대 빈센트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 파블로 피카소의 <아비뇽의
by
신성은 에디터
2022.08.12
리뷰
도서
[Review] 현대인이 사랑하는 예술의 형태: 그림들 [도서]
미술을 어렵지 않게, 더 재밌게 즐길 수 있는 도슨트북
여행자에게 어느 도시를 방문할 때, 여행지를 미리 찾아보고 계획을 짤 때만큼 설레는 일은 없을 것이다. 특히, 예술 애호가의 여행코스에는 빠지지 않고 그 도시의 박물관, 미술관이 등장한다. 그렇게 아직 기약 없는 나의 '뉴욕 여행'에서도 뉴욕 현대 미술관,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휘트니 미술관 등의 목록이 차례대로 자리 잡고 있다. 이러한 상상 속 계획에
by
안지영 에디터
2022.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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