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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리뷰
전시
[Preview] 위대한 낙서展 (@예술의 전당 서예박물관 16.12.09~17.02.26)
국내 최초 그래피티 뮤지엄쇼<위대한 낙서(The Great Graffiti)> 팝아트 이후 우리의 동시대를 기록하는 가장 대표적인 예술로 자리 잡고 있는 그래피티는 이번 전시를 통해 대한민국에 그래피티 대장르의 서막을 알리는 계기될 것이다. 뿐만 아니라 국내 관객들에게는 전 세계적으로도 한데 모으기 힘든 최고의 그래피티 아티스트들과 그들의 수준 높은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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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에디터
2016.12.06
작품기고
[반짝이길] 항상 그리운
끝이 다가오면 느껴지는 그 애틋함. 힘들었던 일마저 아름답게 느껴진다. 12월은 그래서 항상 그립다.
아직 크리스마스는 아니지만 12월이 되니 벌써 설레게 되는 건 어쩔 수 없다. 에버랜드에서는 로맨틱한 크리스마스 불빛 축제가 벌써 시작이고 연인, 가족, 친구들은 크리스마스 계획을 짜기 바쁘다. 보고싶은 사람들도 만나고 누구나 조금 더 너그러워지고, 내 마음이 좀 여유로워지는 12월. 끝이 다가오면 느껴지는 그 애틋함. 힘들었던 일마저 아름답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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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에디터
2016.12.04
리뷰
공연
[Review] 토너스 트리오 브람스 트리오 전곡연주회(@예술의 전당 11.24)
연주회장에서 직접 듣는 클래식 악기의 소리는 감동적이었다. 바쁜 일상에 지쳤었는데, 큰 위로가 되었다.
아트인사이트의 문화 초대로 11월 24일, 오후 8시 예술의 전당 IBK 챔버홀에서 열리는 연주회에 다녀왔다. 소중한 시간 보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릴 뿐이다. 사실 예술의 전당에 요즘 전시 보러만 오고 공연을, 클래식 공연을 보러 온 건 중학교 때ㅠ KBS 교향악단 공연 이후로 처음이라 너무 설렜다ㅠ *프로그램브람스 | Johannes Brahms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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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에디터
2016.11.29
리뷰
전시
[Preview] 알폰스 무하 모던 그래픽 디자인의 선구자展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16.12.03~17.03.05)
뜨거운 예술적 감성으로 19세기 말 유럽과 미국 전역을 휩쓴 ‘무하 스타일‘! 현대인들이 꼭 기억해야 할 ’모던 그래픽 디자인의 선구자’로서 무하를 같이 만나봐요!
우리나라에 두 번째로 전시되는 체코 예술가, 아르누보의 거장 알폰스 무하의 전시가 올 겨울 한가람 미술관에서 열립니다! 아르누보(Art Nouveau)란? 아르누보는, 새로운 예술이라는 뜻이다. 19세기에서 20세기로 넘어가는 시기에 유행했던 예술 사조로, 기존의 예술에서 탈피하고 진보적인 미술을 추구하던 예술가들의 예술을 총체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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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에디터
2016.11.27
작품기고
[반짝이길] 선물
그리고 내가 낸 꽃다발의 가격인 만원이 결국에는 물건의 가치가 아니라 감정의 가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지난 금요일, 학교 친구의 공연을 보고 왔다. 고등학교 동창이자, 같은 과를 다니고 있어서 더욱 유대감이 느껴지는 친구이고 고등학교 때는 많이 친하지 않았었는데 새로운 인연을 발견한 것 같아서 참 감사한 친구이다. 공연도 재밌었고 힘들게 준비한 걸 알고 있기 때문에 꽃다발을 하나 소소하게 준비해서 갔다. 친구는 생각보다 너무 기뻐해주었다. 감동을 받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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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에디터
2016.11.27
작품기고
[반짝이길] 밤의 미학
밤은 하루하루 새로웠다. 매 순간마다 새로운 밤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였다.
밤은 낮보다 은밀하다. 밤은 우리의 눈을 내면으로 향하게 하고 성찰의 시간으로 우리를 인도한다. 사물들에게도 새로운 빛과 분위기를 안겨준다. 밤이 참 좋다. "밤은 하루하루 새로웠다. 매 순간마다 새로운 밤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였다. 밤의 소리는 들개들의 소리였다. 그들은 신비를 향해 짖어 대고 있었다. 그들은 밤이 만들어 낸 공간과 시간이 완전히 소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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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에디터
2016.11.20
리뷰
공연
[Preview] 토너스 트리오 브람스 트리오 전곡연주회(@예술의 전당 11.24)
토너스 트리오 브람스 전곡연주회
오늘 6시에 플레옐 홀에서 아주 좋은 연주회가 있습니다.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어제 일은 죄송했습니다. <브람스를 좋아하세요...>中, 프랑수아즈 사강 클래식 음악을 즐겨 듣는 편은 아니지만 콘서트에서 직접 듣고 싶은 음악들은 몇 가지가 있다. 브람스의 곡들도 그 중 하나인데 그 이유는 프랑수아즈 사강의 소설 때문이다. 스토리라인도 그렇고 문체가 질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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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에디터
2016.11.14
작품기고
[반짝이길] 가을
지금 밖을 내다보면 눈부신 가을의 색깔이 우리를 맞이한다.
우리의 삶이 어떻든 시간은, 계절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고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는다. 지금 밖을 내다보면 눈부신 가을의 색깔이 우리를 맞이한다. 가끔씩은 우리 모두 한번씩 창을 내다보고 지나가는 시간을 찬찬히 바라보며, 다 잘될 것이라는 희망을 가지고 살아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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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에디터
2016.11.14
작품기고
[반짝이길] 뒷모습과 부끄러움
밤이면 밤마다 나의 거울을 손바닥으로 발바닥으로 닦아보자. 그러면 어느 운석 밑으로 홀로 걸어가는 슬픈 사람의 뒷모양이 거울 속에 나타나온다.
햇빛 좋은 날, 혜화에서 찍은 사진이다. 비록 이 아이들이 전시 단체관람객으로 들어와 공간은 좁았지만, 이렇게 또 옹기종기 모여 있는 뒷모습을 보고 웃음이 나지 않을 수 없었다. 이 사진을 찍을 때는 이렇듯 기가 막히게 들어온 햇빛과 예쁜 벽돌 건물, 그리고 올망졸망 귀여운 아이들의 뒷모습만이 마음에 다가왔지만, 11월 6일 현재의 나는 이 사진을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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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에디터
2016.11.06
작품기고
정겨움
우리의 현실도 딱 이만큼만 정겨웠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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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에디터
2016.10.13
작품기고
지나간 것에 대한 그리움, 집착
지나가 버려서 잡히지 않는 계절에 대한 그리움은 어떻게 설명해야 될까 하루 하루 충실히 살았었고, 심지어는 이 지긋지긋한 여름이 얼른 지나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는데 막상 가을이 오니 여름의 더위 눈부신 생생한 파란 하늘 가볍고 부드러운 옷차림 채워지지 않는 갈증이 그립다 역시 인간은 만족을 모르나보다 2017년의 여름을 또 이렇게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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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에디터
2016.10.11
리뷰
전시
[Review] 블라디미르 쿠쉬전 관람 귀띔
칙칙폭폭 기차 놀이가 한창인 전시장 사람들은 모두 동심으로 돌아간 듯 하다. 웬 기차 놀이냐고? 이는 주말 오후 미술관에 방문한다면 그 누구든지 감상할 수 있는 진풍경이다. 본 블라디미르 쿠쉬전에서도 인파가 이룬 기차가 예외 없이 등장했다. 자, 당신이라면 기차 놀이에 합류하여 칙칙폭폭 감상할 것인가 아니면 과감하게 대열에서 이탈하겠는가? 감상 방법은 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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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에디터
201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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