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 토너스 트리오 브람스 트리오 전곡연주회(@예술의 전당 11.24)
글 입력 2016.11.14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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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6시에 플레옐 홀에서 아주 좋은 연주회가 있습니다.브람스를 좋아하세요?어제 일은 죄송했습니다.<브람스를 좋아하세요...>中, 프랑수아즈 사강클래식 음악을 즐겨 듣는 편은 아니지만콘서트에서 직접 듣고 싶은 음악들은 몇 가지가 있다.브람스의 곡들도 그 중 하나인데 그 이유는프랑수아즈 사강의 소설 때문이다.스토리라인도 그렇고 문체가질리지 않아서 단숨에 읽어 내려간 소설이다.브람스의 음악이 프랑스 사람들 사이에서호불호가 많이 갈려 소설의 주제와 대응한다고 한다.브람스의 음악을 실제로 들어볼 기회를문화예술 홍보 플랫폼 아트인사이트http://www.artinsight.co.kr/문화초대로 다녀올 수 있게 되었다..*토너스 트리오 브람스 트리오 전곡 연주회"TONUS TRIO MEETS BRAHMS"토너스 트리오, 브람스를 만나다!4년만의 토너스 트리오 연주회.피아노 3중주로더욱 짙어진 브람스 음악으로낭만과 서정을 선물하다!*토너스 트리오 소개현악4중주와는 달리 피아노 트리오의 경우 세계적으로 봐도 프로페셔널한 트리오가 드물다. 특히 한국은 독주회와 협연, 오케스트라 음악이 주를 이루고 있어 음악 애호가들에게 좀 더 다양한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구미 각국의 새로운 경향과 잘 알려지지 않은 곡들을 소개함으로써 신선한 접근을 시도하는 프로페셔널한 트리오의 등장이 절실하게 필요하다. 이에 부응하여 구미 각국의 무대와 저명한 국제 콩쿠르에서 활약했을 뿐만 아니라 뉴잉글랜드 콘서바토리가 배출한 최고의 연주자인 바이올리니스트 양고운, 첼리스트 이강호 등이 의기투합하여 2001년 토너스 트리오(Tonus Trio)를 창단하였다.토너스 트리오는 이미 1996년에 뉴잉글랜드 콘서바토리를 대표하는 실내악단으로 선발되어 미국 동북부 지방 10개 도시를 순회 연주하고 서울에서도 우승 기념 연주회 등을 가졌으며, 오래 전부터 각자의 위치에서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2012년부터는 피아니스트 주희성이 참여해 활동하고 있으며, 같은 해 러시아 작곡가들의 보물 같은 유산을 세상에 선보이는 "Russian Legacy" 무대를 올림으로써 음악계에 파장을 불러일으켰다. 현재 바이올리니스트 양고운과 첼리스트 이강호, 피아니스트 주희성이 멤버로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중이다. 주요 공연으로는 “A night of Variations" 와 ”Russian Legacy" 등이 있다.*프로그램브람스 | Johannes Brahms호른 3중주 Eb장조, 작품번호 40(호른 이석준)Horn Trio in Eb Major, Op. 40 (Hn. 이석준)Intermission브람스 | Johannes Brahms피아노 3중주 1번 B장조, 작품번호 8번(1889년 수정 버전)Brahms Piano Trio No. 1 in B Major, Op. 8(revised version 1889)*공연 정보일자2016년 11월 24일 목요일시간오후 8시장소예술의전당 IBK챔버홀티켓가격 : 전석 30,000원주최 : TONUS TRIO주관 : (주)봄아트프로젝트'트리오'가 하는 공연도 흔치 않고호른 연주 역시 자주 볼 수 없었는데좋은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다.차가운 날씨와 혼란한 우리 사회로어지러운 마음을 위로해줄 연주회가될 것만 같아 기대된다![김지원 에디터]<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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