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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928] 털 난 물고기 모어
살아 있는 전설이 된 드래그 아티스트 모지민의 삶과 꿈
털 난 물고기 모어 - 모지민 에세이 - <문화초대 일자> 털 난 물고기 모어 2022.05.03-05.05 화-목요일 신청 보도자료 <주의 사항> 1. 문화초대에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04월 28일 목요일 오후 2시까지 신청 부탁드립니다. (선정 시 개별 공지드립니다.) 2. [리뷰 1건]의 작성을 부탁드리고자 합니다. 리뷰는 1건 작성 및 블로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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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주 에디터
2022.04.26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예술가의 내면 들여다보기 [도서/문학]
이찬혁의 '물 만난 물고기'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 많은 사람들이 기억하는 이 노래는 2019년 발매된 악뮤(AKMU)의 정규앨범 '항해'의 타이틀 곡이다. 아직도 차트에 머물러 있을 정도로 유명하기 때문에 한 번쯤 길가에서라도 들어봤을 것이다. 조금 더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는 소설도 함께 출간되었다는 사실을 기억할지도 모르겠다.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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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예지 에디터
2022.04.19
문화소식
도서
[도서] 털 난 물고기 모어
살아 있는 전설이 된 드래그 아티스트 모지민의 삶과 꿈
털 난 물고기 모어 - 모지민 에세이 - 살아 있는 전설이 된 드래그 아티스트 모지민의 삶과 꿈 <책 소개> "모어는 MORE고 毛魚다. 나는 나를 남성이나 여성, 이분법적 사고로 나누길 바라지 않는다." 전무후무한 독창성을 드러내며 장르 불문, 문화 예술의 현장에서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나가는 드래그 퀸Drag Qeen 아티스트 모지민의 첫 에세이 [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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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주 에디터
2022.04.17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사람 눈만 눈이냐! [미술/전시]
육체의 한계에 갇힌 인간의 틀을 벗어나게 만드는 이형구 작품의 판타지는 인간에 대한 이해를 깊어지게 만든다
여자 : “입장을 바꿔 놓고 한번 생각해 보세요.” 남자 : “아니, 입장을 왜 바꿔요? 내 입장이 훨씬 좋은데…” ‘인생 드라마’라고도 할 수 있는 [멜로가 체질]에서 썸타는 남녀가 다투는 장면에서 나온 대사다. 그렇다. 남의 입장이 된다는 것, 그거 말처럼 쉽지 않다. 입장을 바꾸지 않겠다고 뻔뻔하게 말하는 남자가 오히려 솔직하고 당당하다. 다른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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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빈 에디터
2022.04.11
오피니언
도서/문학
[오피니언] 부제목은 '스포 금지' [도서]
책의 제목은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이고, 부제목은 “스포 금지”입니다.
절대 스포일러 해서도, 당해서도 안 된다고 하는 책이 있다. 모든 인터넷 서점 플랫폼의 베스트셀러 순위 10위 이내를 유지하고 있는 도서, 세계의 극찬이 끊이지 않고 네이버 네티즌 평점 9.75점을 달성한 도서, 바로 룰루 밀러의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이다. 대체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기에 여기저기서 연일 화제를 일으키고 있을까. ‘스포’ 없는 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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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은 에디터
2022.03.22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누군가의 당연한 행복을 이상하게 기다리고 있다
느슨한 비건 지향인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비건 지향을 시작한 계기 채식을 시작했다.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채식 지향을 하기 시작했다. ‘그 사건’이 있던 다음날, 꿈을 꿨다. 꿈속의 나는 윤기가 흐르는 돼지갈비의 뼈를 양손으로 붙잡고 뜯고 있었다. 그런데 문득 미시감이 느껴지는 것이었다. 고개를 떨궈 두 손을 내려다보고는 중얼거렸다. “얘는 자연사한 거겠지?” 생각해 보니 어떤 경로로 죽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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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나 에디터
2022.03.14
오피니언
음악
[오피니언] 소녀는 어른이 되어 유년 시절의 자신을 꼬옥 안아 주었다 [음악]
나무에 걸린 물고기는 바다에 도착하진 못했다. 그러나, 소녀는 어른이 되어 유년 시절의 자신을 꼬옥 안아 주었다
1. 곡, ‘나무에 걸린 물고기’ 장희원은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나무에 걸린 물고기’라는 곡으로 대상을 수상하며 씬에 화려하게 등장했다. 유재하 음악경연대회는 1집 '사랑하기 때문에'를 남기고 요절한 천재 유재하를 기리기 위해 1989년 처음으로 개최되었다. 중간에 재정 문제로 중단된 적도 있었으나, 유재하와 문화 예술에 관심을 기울이는 기업들과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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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하 에디터
2022.01.17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고백하자면, 고기를 씹을 때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 [도서/문학]
첫 끼로는 강된장에 양배추 쌈을, 두 번째 끼니로는 마파두부를 먹고 쓴 글
늘 먹던 고기가 살덩어리로 느껴지던 순간 어느 날은 혼자 길을 걸어가다가 ‘고깃집’이라고 적힌 간판을 보았다. 아무런 형용어도 없이 그냥 ‘고깃집’이었다. 이름이 참 폭력적이네. 나는 그렇게 중얼거렸지만 내 몸은 쇳가루가 자석에 끌리는 것처럼 움직였다. - P.125 영화 ‘옥자’를 본 건 우연이었다. 아직 고등학교에 다니던 때였다. 시험이 끝난 어느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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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진 에디터
2021.11.19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사랑과 이별을 앞에 둔 그녀는, 모든 게 끝난 후 그는 -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영화]
사랑하는 방식에 관한 이야기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로맨스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그리고 일본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들어봤을 영화다. 포스터와 제목에서부터 느껴지는 서정적인 느낌, 그리고 높은 유명세 때문에 틀림없이 남녀의 절절한 사랑 이야기를 다루고 있을 것이라 생각했었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 <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 같은 일본의 유명한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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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리 에디터
2021.05.07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사람이 되고 싶은 작은 물고기 - 벼랑위의 포뇨 [영화]
내 어린시절의 공상을 책임지던, 벼랑위의 포뇨
가만히 앉아서 보고 있으면 막 기분이 몽글몽글하고 그냥 좋아지는 영화. 다들 이런 영화를 한 편쯤 가지고 있을지도 모를 거라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이미 외워버린 스토리와는 상관없이, 보고 또 봐도 질리지 않는 영화. 영화를 좋아하는 아빠 덕분에 나는 어렸을 때부터 여러 영화나 만화의 DVD를 쌓아두고 보곤 했다. 그리고 그 중 지브리 사의 만화영화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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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이 에디터
2021.03.01
리뷰
도서
[Review] 인간의 자아가 담긴 고궁의 옛 물건 [도서]
<잔치 열고 물고기 잡고 전쟁하는 그림이 그려진 주전자>의 예술사적 관점
책 제목을 살펴보면, ‘유물’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않고 ‘옛 물건’으로 칭한다. 페이지를 넘겨 찬찬히 살펴보니 작가는 이런 말을 전했다. “시간을 강조하기 위함이다.” 모든 소장품에는 여러 왕조들의(하나라~청나라) 비바람이 수렴되어 있고, 시간이 힘이 응축되어 있다. 즉, 유물이라고 부르지 않고 옛 물건이라고 부르는 것은 ‘옛’에 맞춰 시간을 강조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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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정 에디터
2021.02.19
오피니언
영화
[Opinion] 한국에서 삼겹살이 지닌 가치, 삼겹살 랩소디 [영화]
각기의 음식에는 문화와 역사가 깃들어 있다
호감을 나타내는, 혹은 인사치레로 하기 좋은 말 중 하나는 ‘나중에 밥 한 끼 하자’라는 불투명한 약속이다. 밥을 같이 먹으면, 그 사람과 친밀감이 높아진다. 맛있는 음식으로 좋아지는 기분, 그에 따라 풀어지는 마음 덕분에 낯선 사람과의 거리가 한층 얇아진다. 음식이 친밀감을 강화하는 도구라면, 술은 그 친밀감의 정도를 심화하는 일종의 강화제, 부스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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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지 에디터
2021.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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