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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영화
[Review] 전 언제든 다시 법을 어길 거예요. - 안티고네
영화 안티고네를 보고 난 뒤
영화 안티고네 <안티고네>는 그리스 신화 ‘안티고네’ 이야기를 현대판으로 각색한 영화이다. 부모님을 알제리 내전 중에 여의고 할머니와 4남매가 캐나다 몬트리올에 이민 간 안티고네는 풍족하지 않지만, 사이가 좋은 가족들 사이에서 공부도 잘하는 모범생이다. 안티고네는 장학금도 받고 이성 친구, 하이몬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평범한 학교생활을 보내고 있었다.
by
나시은 에디터
2020.11.09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오늘의, 클래식 [음악]
일상속에서 경험한 클래식의 다양한 모습
올해,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자연스럽게 음악을 더 많이 듣게 되었다. 특히 최근에는 좋아하는 영화나 드라마의 OST인 피아노곡, 클래식 음악 다시 듣고 있다. 극의 분위기를 끌어내는 음악은 주인공의 감정, 심리를 잘 보여주며 극을 전반적으로 이끌어가는 느낌마저 든다. 클래식을 들을 때 먼저 곡의 배경과 분위기를 떠올린다. 이렇게 음악을 들으면 오롯
by
안지영 에디터
2020.11.08
리뷰
PRESS
[PRESS] 현대 사회에서 다시 마주한 코기토 - 데카르트의 성찰 입문
ego cogito ergo sum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ego cogito ergo sum)' 데카르트의 철학을 읽지 않더라도, 이 명제를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다. 이 명제는 코기토 명제라고도 불리며, 근대의 정체성을 알리는 중요한 문장이다. 데카르트의 인식은 이전 시대와 다른 전환을 꾀함으로써 이전 시대를 코페르니쿠스적 전환으로 극복하게 되었다. 코페르니쿠스가 지구가 우주의
by
손진주 에디터
2020.11.02
리뷰
공연
[Preview] 코리안 판타지 - 라메르에릴, 한-러수교 30주년 기념 음악회 [공연]
대금의 어딘가 쓸쓸한 소리를, 이 포근하고 따순 선율이 채워 들어온다.
라메르에릴이 다시금 우리를 찾아왔다. 지난 광복절 특별음악회에 이어, 나로서는 두 번째 관람이다. 지난 공연을 상기하며, 그리고 그 공연에 대한 리뷰를 톺아본 다음에 신청 버튼을 지그시 누른다. 그 공연은 워낙에 즐거운 기억으로 남아 있기에 기꺼움은 물론이었다. (지난 리뷰는, ‘바다와 음악과 섬과 시 - 라메르에릴 제15회 정기연주회’ 참조) 공연 전반
by
서상덕 에디터
2020.10.31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다시 보니 웃픈 예능 무한 상사 [TV/예능]
이제 나도 어른이 되어가나 보다
요즘 재밌게 보고 있는 예능 프로그램 중에 하나인 <놀면 뭐하니?>는 유재석의 다양한 부캐들을 이용해 매번 새로운 화제를 몰고 있다. 타 프로그램들의 고정화된 포맷과는 다르게 매번 새로운 캐릭터와 에피소드들을 구현하는 김태호 PD와 유재석의 조합은 대단하다고 밖에 할 말이 없다. 시간이 될 때마다 챙겨 보고 있었는데 며칠 전 하루는 유튜브에 나온 <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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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진 에디터
2020.10.23
문화는 소통이다
ART insight
[ART insight] '다시' 언어를 수놓는 일
언어를 다시 수놓을 수 있는 감사함에 대하여
초등학교 5학년 담임 선생님께서 남겨주셨던 한 마디. 작문은 스며드는 일이었다. 아무도 내게 권유하지 않았지만 혼자서 계속해보고자 시도했던 첫 행위가 바로 작문이었다. 아직도 처음으로 글을 쓰던 때가 기억난다. 초등학교 4학년 국어 시간은 유독 '자신의 생각을 글쓰기나 그림으로 표현해 보세요.'라는 질문이 많았는데, 선 몇 번 찍찍 그어 제 생각을 나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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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현 에디터
2020.10.23
오피니언
음악
우리는 언제 다시 만나게 될까- 2020년의 페스티벌
코로나19와 페스티벌은 공존할 수 있을까
작년 2019년. 수많은 메이저 페스티벌들이 낸 취소와 공연 펑크 사태를 지켜보던 나는 몰랐다. 그보다 많은 공연 취소의 현장을 이렇 게나 빠른 시일 내에 보게 될지. 코로나19가 문화 예술계에 큰 타격을 입히고 있다는 소식은 더 이상 놀랍지도 않다. 이제는 그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수많은 실험들이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페스티벌도 예외는 아니다. 어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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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원 에디터
2020.10.22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다시 만날 날들'을 기약하며 [영화]
싱어송라이터 홍이삭 주연 데뷔작, 영화 '다시 만난 날들'
2019년 8월 8일 크랭크인. 영화의 음악감독은 주연배우로 영화의 흐름을 이끌어 가게 되었다. 그의 이름은 홍이삭. 2019년 4월에 첫 방송을 한 <슈퍼밴드>에 출연해서 '자연주의 보컬', '흑이삭' '흥이삭' 등의 별명과 함께 큰 인기를 얻은 싱어송라이터이다. 본 에디터는 사실 슈퍼밴드에서 그를 보기 이전에 2015년에 발행한 싱글 음원으로 홍이삭이
by
정서영 에디터
2020.10.22
리뷰
도서
[Review] 작은 아씨들의 제 3막, 조의 아이들 [도서]
20살이 넘은 나는 또다시 작은 아씨들의 후유증을 앓게 되었다.
Prologue. 모두가 어린 시절에 ‘작은 아씨들’을 읽었던 기억 하나쯤은 품고 있을 것이다. 이렇게 생각하는 것도 무리가 아닐 만큼 ‘작은 아씨들’은 미국에서 바다를 건너 온 유명한 소설이자 꾸준히 사랑받는 작품이기 때문이다. 미국의 어느 시골에 살고 있던 네 자매의 이야기는 어딘가 환상적이며 매력적이었고, 살아가는 시대와 상황은 매우 다름에도 네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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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소연 에디터
2020.10.10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이 영화는 로맨스 영화가 아니다.(스포 주의) - 어바웃 타임, 먼 훗날 우리 [영화]
이 영화들을 로맨스 영화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다른 장르로 말해보고 싶었다.
최근 몇 년 동안 본 영화 중에서 잘 봤다고 말할 수 있는 작품이 딱 두 개 있다. 내 기준 잘 본 영화는 심장 쫄리는 일 없이 스무스하게 풀어나가야 하고, 어두운 분위기가 아니어야 하고, 영화를 보고나면 가슴이 따뜻해져야 하는, 몇 개 더 있지만 일단 이 정도. 그 두 작품은 바로 <어바웃 타임>과 <먼 훗날 우리>. 그런데 이 영화를 검색하면 멜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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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준영 에디터
2020.10.04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다시 쓰는 구미호 전설 - 천년여우 여우비 [영화]
천진난만한 구미호의 이야기
구미호 설화 우리는 종종 교활하거나 매혹적인 인물을 보면 ‘여우 같다’라는 말을 한다. ‘여우 같다’는 말이 만들어질 만큼, 구미호는 우리에게 익숙한 전설 속 요괴 중 하나다. 구미호는 아홉 꼬리를 가진 신통력을 지닌 요괴로, 사람을 매혹하여 그 힘으로 사람의 간을 빼먹는다고 알려져 있다. TV 공포 시리즈인 <전설의 고향> 애청자였다면 구미호를 빼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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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현 에디터
2020.09.22
오피니언
사람
[Opinion] 이전의 기억들을 되살펴보며 웃음 짓기 [사람]
다시 마주하는 과거의 순간들
집 밖을 나가기가 몹시 두려운 요즘이다.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얼굴의 반을 가리는 것이 일상이 되어버렸다. 익숙해져 버린 것일까? 숨쉬기가 불편하다는 생각도 근래에는 쉬이 하지 못하는 듯하다. 서로의 표정을 읽을 수도, 아예 알 수조차 없는 나날들이 지속되고 있다. 대화를 하는 것도 두려운 일이 되어버렸다. 이전보다도 홀로 시간을 보내는 날들이 많다.
by
김지원 에디터
2020.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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