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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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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오피니언
사람
[Opinion] 나를 푸름이라 부르는 사람이 많아지는 것. [사람]
저를 푸름이라 불러주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푸름'은 누구. Yves Klein - International Klein Blue 아트인사이트 에디터로서 활동을 마무리한다. 길다면 길었고 짧다면 짧았을 넉 달 동안, 나는 그 어느 때보다도 나 자신이 성장하였음을 체감하였다. 이곳을 떠나는 것은 아니다. 본 기고문은 아트인사이트 에디터로서 작성하는 마지막 오피니언이고, 다음 글부터는 아트인사이트 컬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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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용 에디터
2021.03.01
오피니언
사람
[Opinion] 삐까뻔쩍한 소수의 이야기 말고, 평범한 이야기를 하자 - 츠즈키 쿄이치 [사람]
누군가와 비교하며 괴로워하지 않아도 당신의 삶은 특별하다.
츠즈키 쿄이치의 권외편집자. 일본 유명 잡지 POPEYE, BRUTUS 의 에디터로 일하던 그가 자신의 직업적인 신조와 자신이 해온 작업들을 쉽게 풀어낸 책. 알라딘에서 산 책이라 마음 편히 밑줄을 긋자고 연필을 꺼내들었는데 책을 펴니 곳곳에 밑줄 치느라 바빴다. 와, 나는 이런 작업을 하고 싶나 봐. 잔뜩 들뜬 마음으로 책을 덮고 이 친구 저 친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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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준영 에디터
2021.03.01
오피니언
사람
[Opinion] '끝'이라는 단어 01 [사람]
2021년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도록 지금부터 아쉽지 않은 삶을 살고자 한다.
작년 12월 초 졸업 요건인 졸업작품을 완성하고, 나는 취업 준비를 시작했다. 우선 자기소개서를 쓰기 위해 내 노트북 어딘가에 흩어져 저장되어 있는 자기소개서를 한곳에 모았다. 주로 학교 소모임이나 대외활동에 지원할 때 쓴 것들이었는데 개중에는 아트인사이트 지원 서류도 있었다. 나는 17기로 에디터 활동을 시작했다. 사실 아트인사이트를 알게 된 건 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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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정 에디터
2021.02.28
리뷰
영화
[Review] 서툰 사랑 이야기 - 해변의 에트랑제
이유 같은 건 필요 없어. 같이 있고 싶으니까.
하시모토 슌 (cv. 무라타 타이시) 치바나 미오 (cv. 마츠오카 요시츠구) 서툴러서 귀여운 사랑의 모양 소설가 지망생 ‘슌’은 어두운 해변의 지평선을 멍하니 바라보고 있는 ‘미오’가 신경 쓰인다. 슌은 미오에게 물어보고 싶었다. ‘어두운 해변 너머 무엇이 보이는 것인지’ 슌이 머물며 일을 도와주는 카페 겸 민박 주인 할머니에게 미오의 정체를 물어본다.
by
나시은 에디터
2021.02.24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죽음과 삶 그 경계선 사이에서 [도서]
죽음과 삶의 기로에 선 순간, 우리들의 선택
나에게 있어 책을 고르는 기준은 매우 관대하다. 이전에 재밌게 읽었던 작가의 책, 표지가 예쁜 책, 유명하지만 아직 읽어보지 못한 책, 또는 누군가가 추천하는 책. 정말이지 책을 고름에 있어서는 크게 편식한 적이 없었다. 이 책도 마찬가지이다. 익명의 누군가가 추천해준 책을 우연한 기회로 읽었을 뿐이다. 그리고 그 우연이 내가 죽음에 대해 고찰해 볼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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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정 에디터
2021.02.19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나의 유토피아를 추억하며
사랑하고 또 사랑하고 싶었던 기억들의 이야기
6+3+3=12, 총 12년의 학창시절을 보냈다. 그 중 유일하게 아쉬웠던 때는 고등학교를 떠날 때였다. 첫 연애의 환상이 없었던 아이는 대학의 캠퍼스라이프 환상도 없었다. 그저 영원히 학생에 머무르고 싶었고 앞으로 내던져질 성인의 사회라는 새로운 경계에서의 적응을 거부하고 싶었다. 그러나 결국 마주칠 일은 마주하게 되듯이 나는 졸업을 하였고 대학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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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라 에디터
2021.01.28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스물다섯, 그리고 졸업이다.
스물다섯 첫해의 생각들
1. 스물다섯. 그리고, 졸업이다. 이 두 단어는 아무런 뜻도 없었다. 그런데 둘이 한번에 다가오니 숨이 컥 막혀버렸다. 누가 보면 이제 인생 끝났다ㅡ싶을 정도로 바둥거리고 있다. 그런데 콱 죽어버릴정도는 또 아니다. 집채만한 돌덩이처럼 크고 무겁지도, 바닷가의 모래 알갱이처럼 가볍지도 않다. 그냥 딱, 내 몸무게만큼이다. 나는 나를 하나 더 이고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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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라 에디터
2021.01.15
리뷰
도서
[Review] 철학적 사유를 통한 생각 근육 기르기 - 이언의 철학 여행 [도서]
소설로 읽는 재밌는 철학 이야기
성인이 된 이후로 “언젠가 철학을 제대로 공부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왔다. 물론 필자는 철학자의 이론이나 논리에 대해 자세히 알지 못하며, 지식적으로는 거의 문외한에 가깝다. 학창 시절 때 학교에서 교양 수업으로 철학을 접하고, 대중적으로 쓰인 입문서 몇 권을 읽어본 것이 전부다. 누구에게 철학을 좋아한다고 말을 꺼내기도 무안한 그런 사람이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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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은 에디터
2021.01.07
오피니언
사람
[Opinion] '너'를 위해 쓰는 마음 [사람]
나는 아직 충분히 마음을 쓸 수 있다.
정신 차려보니 새해다. 코로나 19는 해를 넘기는 순간까지 우리를 놓아주지 않았고, 나는 처음으로 집과 가족에게서 떨어져 오롯이 혼자 연말과 새해를 보내야 했다. 홀로 맞이한 ‘처음’은 생각했던 만큼 끔찍하거나 외롭진 않았다. 온종일 밀린 방송 프로그램을 보며 시간을 보냈고, 틈틈이 요리해서 끼니를 챙기고 집 구석구석을 깨끗이 쓸고 닦았다. 그동안 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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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나 에디터
2021.01.06
리뷰
도서
[Review] 의심하라, 질문하라, 사고하라. - 이언의 철학 여행 [도서]
오랜만에 상쾌한 기분으로 책을 덮었다.
어려서부터 줄곧 생각을 메모해왔다. 눈에 보이지 않는 생각들이 어지럽히는 게 답답해서, 정리를 위해 시각화하던 게 어느새 습관이 되었다. 어느 날 펼쳐본 메모장에는 수없이 많은 물음표들이 있었다. 물음표는 또 다른 물음표를 낳는다. 꼬리를 물고 새로운 의문을 불러오는데, 신기하게도 마지막 질문은 보통 비슷했다. 어떤 질문으로 시작하든 끝에서 마주하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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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설 에디터
2021.01.06
오피니언
게임
[Opinion] 겨울이면 생각나는 게임 음악 [게임]
Christmas In Maplestory
유튜브에선 캐롤 플레이리스트로 겨울이 왔음을 알린다. 겨울 한정으로 듣는 음악들은 겨울만의 차가움과 포근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게다가 그때만의 추억까지 음미할 수 있다는 점까지. 겨울이 오면 모두가 캐롤을 듣지만, 게임 유저라면 캐롤보다는 게임에서 겨울을 담고 있는 음악을 듣곤 한다. 게임에서도 겨울과 관련된 음악들이 많다. 눈이 쌓이는 마을, 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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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영 에디터
2021.01.03
리뷰
도서
[Review] 수많은 콘텐츠 속의 출판물을 생각해보다: 출판저널 520호
그 주제가 무엇이 되었건, 출판저널에 게재된 글들이 우리의 뇌를 다양하게 자극할 수 있으리라는 것만은 보장할 수 있다.
2021년 새해가 밝았다. 그런데 세상은 아직도 코로나 블루로 가득하다. 2020년 연초에 비해 2021년에 다행스러운 점이 있다면, 그래도 백신이 생산되어 투약이 시작된 나라들이 있다는 점일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백신 접종이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점은 아쉽지만, 타국에서나마 백신 접종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은 이 지난한 바이러스와의 싸움을 종식시킬 수
by
석미화 에디터
2021.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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