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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Review] 정말로 멋있는 건 무엇일까 - 라스트 듀얼
라스트 듀얼을 보면서 느낀 멋짐의 기준
흔히들 역사는 언제나 승자의 입장에서 서술된다고 한다. 유명 그룹 아바(ABBA)의 곡 중에 ‘The Winner Takes It All’이라는 곡도 있지 않은가. 과거에 있었던 사실을 남아있는 한정적인 기록물로밖에 확인할 수 없는 후대의 입장에선 사건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기란 어렵다. 그렇지만 어떤 역사적 사건에 깊은 관심을 가지는 이가 진실을 알고자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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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욱 에디터
2021.11.12
오피니언
사람
[오피니언] 내가 기록하는 미디어들에 관하여 [사람]
기록하는 사람이 될래요
나의 요즘 관심사는 '기록'이다. 내가 어떤 일을 하든 그 발자취를 그대로 남기는 것 말이다. 복잡한 세상 속 누군가에게 나는 어떤 사람일지, 나는 무엇을 추구하며 살아가고 있는지, 나를 포함한 세상은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소소하게 기록하는 것이 현재 나의 취미로 자리잡게 되었다. 어렸을 적 나는 기록하는 것에 대해 이상한 거부감이 있었다. 초등학생
by
김민지 에디터
2021.11.08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TMBP 12. 운명이 우리를 야속하게 대하더라도
망각이 아닌 기억함으로써 이별하기. 이터널선샤인과 내게 당도한 편지로부터.
TMBP[Too Much 'B'formation Project] TMB프로젝트는 한국말로 구구절절이라는 뜻의 '투머치인포메이션'이라는 단어에서 영감을 얻은 프로젝트로, Inforamtion의 I 대신 제 이름 첫 글자이자 마지막 글자인 B를 넣었습니다. 나로 시작해서 타인에게 가닿기 위한 에세이 프로젝트입니다. 정희의 편지는 긴 시간을 건너 편지에 적힌
by
홍비 에디터
2021.10.31
리뷰
공연
[Review] 내가 바라던 뮤지컬 - 웨딩 플레이어
나를 꿈꾸게 하고, 들뜨게 한 뮤지컬 <웨딩 플레이어>.
기대보다는 걱정이 앞섰다. ‘뮤지컬’이라는 것만 보고 관람 신청을 했는데, 알고 보니 배우 한 명이 극을 이끄는 ‘원맨쇼’라는 것이다. 뮤지컬 하면 앙상블, 화려함만 떠올리던 내게, 혼자 꾸민 무대는 어떤 느낌일지 상상할 수 없었다. 그래도 공연 시간이 1시간 반 정도로 짧으니 충분히 ‘버틸 수 있다’는 생각으로 공연장을 찾았다. 그런데 기대 없이 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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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은 에디터
2021.10.27
오피니언
음악
[Opinion] 내가 사랑한 엔니오 모리꼬네의 음악 [음악]
유난히 마음 지치는 날, 위로가 되어주는 엔니오 모리꼬네의 음악
또 다시 우울이 나를 찾아왔다. 때로는 우울함의 원인이 명확할 때도 있지만 가끔은 나도 이유를 모를 때가 있다. 이유야 어찌됐든 마음이 무거워지는 날은 습관처럼 찾게 되는 음악이 있다. 바로 영화음악계의 거장 엔니오 모리꼬네의 The Crisis라는 음악이다. 이 음악을 처음 듣게 된 때는 올 해 초였다. 유튜브를 통해 엔니오 모리꼬네의 한 플레이리스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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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정 에디터
2021.10.22
오피니언
음악
NCT DREAM의 첫사랑 3부작으로 보는 보통의 사랑과 내가 매듭지은 결말
NCT DREAM의 <마지막 첫사랑>, <사랑이 좀 어려워>, <사랑은 또다시>로 구성된 첫사랑 3부작으로 보는 보통의 사랑이야기
서사를 부여하여 팬들에게 이야기를 따라가는 재미를 주는 노래가 있다. 엔시티드림의 ‘마지막 첫사랑’, ‘사랑이 좀 어려워’, ‘사랑은 또다시’라는 세 노래에서 그들이 노래하는 상대는 모두 동일인물이라는 것을 노래에서 반복되는 표현들을 통해 알 수 있다. 누군가가 성장을 물으면 고개를 들어 엔시티 드림을 보라.라는 나만의 진리가 담긴 명언이 있다. 2016
by
김승주 에디터
2021.10.22
오피니언
사람
[오피니언] 내가 나에게 하는 연설 [사람]
난 나에게 하는 연설문을 썼다.
“마스크를 쓴 채로 1년이 지나가버리네.” 하며 허탈한 웃음을 지었던 것이 벌써 또 1년이 다 되어간다. 시간은 뒤도 돌아보지 않고 달려가고 우리는 판데믹 2년 차가 되어 마스크와 한 몸이 되어있다. 가을밤 공기가 무지하게 좋을 것이라는 것을 분명히 알고 있지만, 창문을 열어두는 것 외에는 할 수 없다는 사실이 울적하다. 올해도 이렇게 저렇게 지나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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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현정 에디터
2021.10.22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내가 사랑하는 독립영화들 [영화]
세상에는 수많은 영화들이 존재한다. 그리고 앞으로도 수많은 영화들이 존재할 것이다. 그 가운데 우리는 각자 아끼는 영화를 가지고 있다. 오늘은 내가 사랑한 독립영화를 리뷰하려한다.
내가 사랑하는 독립영화. 세상에는 수많은 영화들이 존재한다. 그리고 앞으로도 수많은 영화들이 존재할 것이다. 그 가운데 우리는 각자 아끼는 영화를 가지고 있다. 나도 아끼는 영화가 참 많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독립영화를 리뷰하려한다. 소공녀 좋아하는 영화사인 광화문시네마와 좋아하는 배우인 이솜이 함께 했다. 이건 안 볼 수가 없었다. 주인공의 이름은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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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혜민 에디터
2021.10.14
오피니언
사람
[Opinion] 우리 열차의 종착역은 [사람]
종착역에 가기 위해
2020년 초, 한 뮤지컬 오디션 프로그램을 즐겨 봤다. 그때 김지훈 배우의 무대를 통해 새로 알게 된 넘버가 있다. 바로 뮤지컬 <귀환>의 ‘내가 술래가 되면’이라는 곡이다. <귀환>은 6.25 전쟁 전사자 유해발굴을 주제로 한 육군 창작 뮤지컬이다. 그 중 앞서 언급한 ‘내가 술래가 되면’ 넘버는 6.25 참전용사 승호가 세월이 흘러 전사한 친구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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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현 에디터
2021.10.04
오피니언
도서/문학
[오피니언] 어른이 되는 것도 선택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용서해줘, 레너드 피콕 [도서/문학]
사랑의 방향을 나의 의지로 틀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미국 원서를 읽다보면 세분화된 장르가 눈에 띈다. 특히 요즘에는 어덜트(성인)라는 분야가 다양하게 나뉘는데 그 다양성에 놀라울 따름이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영 어덜트, 20대 초반을 위한 뉴 어덜트, 그리고 조금 더 넓은 시야를 가진 어덜트 분야까지 있다. 어덜트를 세분화한 하위 문화는 도서에만 국한되지도 않는다. 이는 영화, 상품, 서비스 등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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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민하 에디터
2021.09.28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강희안의 '고사관수도' [미술/전시]
강희안의 <고사관수도>가 좋은 이유
나는 미술 작품 중 강희안의 <고사관수도>를 가장 좋아한다. 내가 <고사관수도>를 좋아하는 이유를 크게 세 단어로 설명하고자 한다. 첫 번째 단어는 추억이다. 내가 첫 번째 단어로 추억을 고른 이유는 <고사관수도>를 보고 있으면, 내 고등학교 3학년 때의 시절과 내 유년시절이 떠오르기 때문이다. 내가 <고사관수도>를 처음 접한 시기는 고등학교 3학년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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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연 에디터
2021.09.26
오피니언
사람
[Opinion] 우울이 나를 먹었습니다 [사람]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무력감에 우울함에 대한 글을 적었습니다.
때때로 우울이 나를 잠식해 오는 순간이 있습니다. 끊임없는 생각이 생각의 꼬리를 물어 아무것에도 집중하지 못하는 순간 말입니다. 그럴 때면 저는 우울을 회피하려 하기보단 그 속으로 빠져 들어가려고 합니다. 감정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죠. 그러고는 생각해봅니다. ‘지금, 왜 우울하지?’ 생각해 보면 우울은 정말 갑자기, 단순하게 찾아옵니다. 좋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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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도훈 에디터
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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