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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공연
[리뷰] 실종법칙 - 편견과 애증 속에서 [공연]
연극 <실종법칙>에 대한 리뷰입니다.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앞, 판넬과 포스터 연극 <실종법칙>은 예술의전당과 극단 커브볼의 공동주최 작으로 2024년 4월 10일부터 5월 12일까지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올라간다. 잘나가는 대기업 직장인 유진이 사라진 지 24시간, 언니 유영이 유진의 남자 친구 민우의 집으로 찾아가 유진의 행방에 대해 추궁을 하면서 극이 시작된다. 70분 동안 끊임없이
by
김정원 에디터
2024.04.20
리뷰
공연
[Review] 한 사람이 사라졌다! 추리극 실종법칙
날선 대화 속 숨겨진 진실
by
김채은 에디터
2024.04.20
리뷰
공연
[Review] 우리는 서로에 대해 온전히 알 수 있을까 - 실종법칙 [공연]
'실종'이라는 상황 아래 드러나는 숨겨진 진실
* 이 글은 연극 <실종법칙>의 결말에 대한 강력한 스포일러를 담고 있습니다. 대기업에서 승진을 앞둔 유진. 그녀가 휴대폰을 꺼놓고 행방불명된지 24시간이 지났다. 유진의 언니 유영은 유진의 오래된 남자 친구 민우를 의심한다. 평소 민우에 대해 꺼림직한 느낌이 들었고, 실종되기 하루 전날 다른 남자가 생겼다는 유진의 고백을 들었기 때문이다. 민우의 범죄에
by
정소형 에디터
2024.04.20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색다른 꿈을 꾸는 방법 [도서/문학]
어딘가 색다르고 신선한 꿈을 꾸고 싶다면.
“너는 꿈을 꾸는 편이야?” 종종 친구에게 들었던 질문이다. “매일은 아니고 종종…? 그런데 기억은 잘 안 나.”라며 애매한 대답을 해버렸다. 매일 색다른 꿈을 꾼다는 친구의 말을 듣고 속으로 근사하다고 생각을 하였다. 꿈에서는 무엇이든 할 수 있고 무엇이든 해도 되기 때문이다. 꿈이란 참, 한 단어로 정의하기 어려운 경험이다. 단 몇 시간 만에 쉽게 휘
by
최지원 에디터
2024.04.20
리뷰
공연
[Review] ‘미지(未知)’에서 싹튼 공포 – 실종법칙 [공연]
내가 알던 ‘너’가 실종되었다
공포와 불안은 '미지(未知)'에서 온다. 낯설고 알 수 없는 감각은 안전하지 않다는 사실을 환기하며 공포와 불안을 불러일으킨다. 그렇기에 편안하고 안전하다고 느끼는 관계는 ‘내가 알고 있는, 내가 보고 있는 ’너‘가 진짜 ‘너’일 것‘이라는 믿음이 전제가 될 때 가능하다. 이러한 신뢰는 관계를 지속하는 토대가 되며 이것에 금이 가기 시작한다면, 이는 그
by
김효중 에디터
2024.04.19
리뷰
공연
[Review] 지인이 낯설어지는 순간, 연극 "실종법칙"
지인이 실종되었다. 지인이 낯설어 보인다.
우리는 때때로 우리와 가족이나 친구 등 우리와 무척 친한 관계의 사람에게 의외의 면을 발견하고 놀라곤 한다. 운동을 못 하던 친구가 수영은 잘한다거나 조용한 줄 알았던 녀석이 술자리에선 분위기를 이끄는 리더가 되기도 한다. 의외성은 때때로 부정적으로 다가오기도 한다. 항상 다정하고 상냥하다고 믿던 사람이 운전만 하면 욕을 할 때, 종업원에게 하대할 때. 내
by
김혜원 에디터
2024.04.19
리뷰
공연
[Review] 어쩌면 실종된 것은 ‘관계’이다 - 공연 ‘실종법칙’
당신의 관계는 안녕하신가요?
지난 해 대학로와 페스티벌에서 첫 선을 보였던 미스터리 추리 연극 <실종법칙>이 새로운 출연진과 함께 이번에는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으로 돌아왔다. 미스터리와 추리, 구미가 당기는 키워드가 두개나 들어간 연극이라니, 이번 기회를 놓칠 수 없었던 이유가 내게는 꽤 많았다. 그도 그럴 것이 나에게 공연계로의 첫 입문의 길을 열어준 작품도 대학로에서 오픈런으로
by
박다온 에디터
2024.04.19
리뷰
공연
[Review] 여기 있는 모두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 - 실종 법칙
진실한 범인을 찾아야 하는 실종 사건의 중앙에, 모든 공간 안의 사람들은 거짓을 말하고 있다.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어디까지가 거짓일까. 우린 결국 어떤 진실을 맞이하게 될까.
진실한 범인을 찾아야 하는 실종 사건의 중앙에, 모든 공간 안의 사람들은 거짓을 말하고 있다.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어디까지가 거짓일까. 우린 결국 어떤 진실을 맞이하게 될까. 실종 법칙 연극 <실종 법칙>은 미스터리 스릴러 전으로 유영의 친동생이자 민우의 여자친구였던 유진이 실종되고 그 과정에서 수면 위로 드러나는 진실들을 마주하는 이야기이다. 이 연극
by
황수빈 에디터
2024.04.19
오피니언
여행
[Opinion] 겨울에 만난 여름은 더 특별한 법이니까 - 태국 치앙마이 여행기 [여행]
나에게 가장 특별한 여름은 혹독하고 차가운 겨울 속 마주한 찰나의 여름이다. 지난 겨울, 치앙마이에서의 5일이다.
나는 여름이 좋다. 정확히 말하면, ‘여름’이라는 단어가 주는 느낌을 사랑한다. 울림소리가 이어지는 발음은 부드럽고 포근하다. 여름을 생각하면 떠오르는 푸르름과 강하게 내리쬐는 태양 빛은 왜인지 아름답게 느껴지는데, 그 안에는 이상하게도 무언가에 대한 그리움이 담겨 있는 것만 같다. 우리는 살면서 여러 여름을 겪는다. 나에게도 여러 여름의 기억이 있다.
by
한수민 에디터
2024.04.18
작품기고
The Artist
[아기자기한조각] 말을 잘 하는 방법
간단하고, 진부하고, 당연하지만 결국 진리인 것들
[illust by @go_odseo]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건 '진심'이겠지만 사람과 사람 사이에 관계를 맺고 원만한 사회적 상호작용을 이루어가기위해 '말'이라는 수단은 필수불가결하죠. 이런 '말'의 기술을 지나치게 경시하면 자신의 진심을 안타깝게 전달하지 못할 수 있어요. 사랑하는 나 자신과 주변인들을 위해 '말의 기술'에 대해 보다 더 주의를 기울이
by
조은서 에디터
2024.04.18
리뷰
공연
[Review] 실종자는 말하지 않는다 - 연극 실종법칙
실종에 '법칙'이란 게 있을까
이 모든 비극은 한 사람의 실종으로부터 시작된다. 아니, 그 전부터 이미 비극은 시작되었을지도 모른다. 우리는 가족, 친구에 대해 매우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정말로 그럴까, 이 작품은 우리와 가까운 사람들의 어두운 내면을 외면한 채 살아가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전제에서 출발한다. 감정을 배제한 채 부품으로 소모되는 현대 사회의 인간 소외, 우리
by
박가은 에디터
2024.04.17
리뷰
공연
[Review] 추리 과정 속 드러나는 나의 세상 - 실종법칙
생각하지도 못한 반전이 극 뒤에 나타났을 때, 나는 편견으로 누군가를 끊임없이 의심했다는 그 사실이 그 무엇보다도 끔찍했다.
갑작스럽게 유진이 실종되고, 그녀의 자매인 유영은 남자친구 민우를 찾아간다. 남겨진 두 인물, 민우와 유진. 그리고 극 중 등장하지는 않지만 유진이 바람을 피우던 대상인 변리사. 이 세 명의 유력한 용의자를 두고 관객들은 유진이 실종되게 한 장본인인 범인을 찾아 나서게 된다. 민우 무엇 하나 빠짐없던 그녀의 여동생 유진에게 언제나 민우는 눈엣가시였다. 만
by
김푸름 에디터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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