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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Opinion] 밤낮이 바뀐 그 밤의 음악 Part 1 [음악]
누구에게나 마음 한편에 담아두는 시간과 음악 하나쯤은 있기 마련이다. 나에게는 이 곡이, 지나고 나서야 행복을 자각했던 시간 중 한 부분을 그리워하게 만든다.
시차 – 밤낮이 바뀐 삶 요즘의 나는 밤낮이 바뀐 생활을 하고 있다. 우원재식으로 표현하자면 ‘남들이 돈 주고 가는 나라의 시간들을 사는 중‘인데, 그마저도 매일 변하는걸 보면 방구석에서 세계일주를 하는 기분이다.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게 중요하다고 하지만, 지내다보면 의도치 않게 잠 못 드는 날들이 있다. 하고싶거나 해야 하는 일이 있어서이기도 하고,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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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규 에디터
2020.01.27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시와 함께 보내는 오늘의 하루 - "너에게 주고픈 아름다운 시" [도서]
시를 느낀다.
바쁘게 돌아가는 세상 속에서 마음의 잔잔함을 얻고자 서점에 들러 책 한 권을 샀다. 시에 대해 잘 모르지만 그래도 유명한 시인들의 이름은 나름 꽤 알고 있다고 자부하여 여러가지 시집 중에서 고심하다가 유명 시인들의 시가 한데 엮여 있는 책 한 권이 눈에 들어왔다. "너에게 주고픈 아름다운 시" 시에 대해 조금은 무심한 나이지만 이 시에 나와 있는 시인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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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연수 에디터
2020.01.21
작품기고
[오늘의 생각] 유성
찰나의 순간
요즘 자꾸만 새로운 그림을 그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마음과는 달리 어떻게 뭘 그려야 할지 모르겠는 마음에 본 다큐멘터리 영상으로, 몇 년 전에 가족여행을 떠났다가 우연하게 마주하게 되었던 유성들이 떨어지는 순간이 떠올랐다. 평소 유성이 떨어지면 소원을 빌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막상 보게 되니 정말 너무 순식간에 떨어져서 미처 소원을 빌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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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민 에디터
2020.01.09
리뷰
공연
[Review] '빈센트 반 고흐' - 그가 남기고 간 위대한 흔적
동생 테오와 주고 받은 편지와 함께 빈센트 반 고흐의 생애를 뮤지컬을 통해 관람하였다. 위대한 화가이지만, 테오의 형이기도 했던 고흐. 테오와 나누는 형제애와 그림을 향한 고흐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좋은 뮤지컬이었다.
지난 12월 29일 일요일, 대학로의 예스24 스테이지에서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를 관람했다. 생각보다 사람이 많았고, 진지한 분위기에서 공연은 시작되었다. 빈센트 반 고흐 역에는 이준혁 배우가, 동생 테오 역에는 송유택 배우가 열연을 펼쳤다. 연극을 감상하는 내내 가장 놀라웠던 것은, 오직 두 사람의 연기로 공연장을 이끌어간다는 것이다. 그렇게 작은
by
정윤경 에디터
2020.01.06
리뷰
공연
[Review] 별 하나에 추억과 별 하나에 사랑과 별 하나에 형 -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
별을 사랑한 두 예술가, 별을 헤며 형을 그리워했을지도 모를 테오
나는 음악이든 책이든 영화든 좋아하는 게 참 많아서 누군가로부터 제일 좋아하는 게 무엇이냐는 질문을 받으면 퍽 난감해진다. 모든 작품이 다 저마다의 매력으로 빛나는데 어떻게 그중 하나만을 고른단 말인가. 그러나 시에서만큼은 예외다. 누가 내게 제일 좋아하는 시인이 누구냐고 묻는다면 나는 주저하지 않고 ‘윤동주’라고 답할 것이다. 중학교 때 윤동주 시인의
by
진금미 에디터
2020.01.03
리뷰
전시
[Preview] 로트렉과의 토론이 기다려지는 밤 - 툴루즈 로트렉展
몽마르트의 작은거인, 로트렉이 그려낸 당시의 아름다움과 날카로움. 그의 작품 속에서 예술의 더욱 넓은 세계를 경험해본다.
지금까지 많은 전시를 관람했다고 말하기엔 여전히 어려운 내가 또다시 꼭 찾아야 할 전시 하나가 생겼다. 물랭루즈의 작은 거인, 툴루즈 로트렉의 전시가 예술의전당 한가람 미술관을 찾았다는 것은 '로트렉'이라는 화가에 적지않은 관심을 가지고 있던 내게는 희소식중에 아주 기쁜 희소식이었고, 정말 원했던 선물을 받게 되었을때의 두근거림과도 같았다. 학창시절 교양
by
이소희 에디터
2020.01.03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붓이 만드는 각자의 무드 [시각예술]
반 고흐라는 인물을 중심으로 나뉘지만 둘 모두 각자의 무드를 하나의 대상에 함축하고 있다는 점에서 흥미롭다.
반 고흐의 두 작품, <감자 먹는 사람들>과 <밤의 카페 풍경>은 모두 실내를 배경으로 하고 있지만 꽤 많은 사람들이 하나의 작은 테이블 근처에 모여있는 모양새를 하고 있는 <감자 먹는 사람들>과는 달리 <밤의 카페 풍경>은 인물로 보이는 형상들이 거리를 두고 멀리 떨어져있다. 직관적인 분위기만 본다면 두 작품에 차이가 굉장히 두드러진다. <감자 먹는 사
by
김혜림 에디터
2020.01.02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별이 빛나는 밤, 그리고 우리 대중문화가 빛났던 2019 [문화 전반]
올 한 해를 빛낸 문화 아이콘 총결산 (*단, 필자의 매우 주관적인 선정임을 미리 알립니다)
2019년, 그 어느 때보다 국내외를 막론하고 우리 대중문화의 영향력이 엄청났던 한 해였다. 올 한 해 우리의 문화는 양적, 질적으로 모두 폭발적인 성장을 이루었다. 비주류로 여겨지거나 소외되었던 장르가 다시 주류의 영역으로 들어오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기도 했고, 다양한 문화가 가진 개성과 특징이 이전보다 훨씬 존중받았다. 대외적으로는 우리의 대중문화적
by
김현지 에디터
2019.12.31
리뷰
영화
[Review] 캔버스 위에 한 겹씩 쌓아 올리는 햇빛과 바람, "고흐, 영원의 문에서"
"그림은 이미 자연 안에 있어. 꺼내 주기만 하면 돼"
얼마 전 한 예술가의 죽음을 들었다. 작년, 작품으로 상을 받으며 미술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던 그였다. 사회와 끊임없이 소통하고자 했던 그의 목소리는 이제 들을 수 없다. ‘늘 깨어있던 그들, 너무 일찍 잠들다’라는 기사 글이 마음을 찌른다. 기사 아래 달린 누군가의 말은 이제 총알이 되어 날아든다. ‘그러게, 자기가 좋아하는 거 하면서 잘 먹고 잘 살
by
장소현 에디터
2019.12.30
리뷰
PRESS
[PRESS] 오늘 밤은 치킨과 함께 철학을 먹어보자 - 이렇게 맛있는 철학이라니 [도서]
오늘은 따끈한 붕어빵을 사먹으며 칸트를 떠올려볼까.
“치즈 자르다가 생각난 그 철학” 맛있는 음식을 통해 우리와 가까운 철학을 만나다 이 책은 ‘개념’이 아니라 ‘음식’에서 시작하는 철학 이야기다. 저자는 붕어빵이 구워지는 걸 보다가, 지하철역에서 델리만주 냄새를 맡다가, 치킨을 시키는 대신 ‘야매 치킨’을 만들다가 철학적인 요소들을 발견하고, 그에 따른 철학 개념과 철학자들을 떠올린다. 팍팍한 삶 속에서
by
주혜지 에디터
2019.12.15
작품기고
The Artist
[wal space] 24시간
음주는 적당히
< 24시간 > 시간이 갈수록 정신은 혼미해진다. 그리고 유독 깨어있는 한 사람 그날의 밤은 일찍 깨는 사람이 이겼다.
by
강하연 에디터
2019.12.15
리뷰
공연
[Preview]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 - 누구보다 빛났던 그에게
누구보다 빛나는 삶을 살았던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이야기
짧지만 강렬했던, 비운의 화가 <빈센트 반 고흐> 빈센트 반 고흐. 흔히 반 고흐라고 불리는 이 화가를 모르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내가 처음 반 고흐의 그림을 접한 것은 중학교 미술 시간이었을 것이다. 사실 그때 무슨 내용을 배웠었는지, 반 고흐가 어떤 사람이었는지 잘 기억나진 않지만, 한 가지 기억나는 건 반 고흐가 그의 귀를 자르고 그린 자화상
by
정윤경 에디터
2019.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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