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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기고
겨울바다
겨울 바다를 보면서
푸른 하늘과 맞닿아 있는 한 없이 넓은 바다. 몰아치는 파도를 멍하니 바라본다 해지는 겨울 바다 잔잔하게 물결치는 바다위로 노을이 수놓아진다 바다는 계절에 따라서 색을 달리한다. 겨울 바다를 바라보고 있노라면 드라마에서 나왔던 대사, '쓸쓸하고도 찬란하다'라는게 어떤 느낌일지 알 것도 같다.
by
신혜리 에디터
2017.02.21
작품기고
[말하는데로] 겨울 바다
겨울바다에 점점 빠져들다.
겨울 바다. 끝 을 알수없을 만큼 저 멀리 늘어져있는 바다 군더더기 없이 깨끗한 겨울바다는 추위에 움크린 육체를 대신해 영혼이 기지개를 켜게한다.
by
이주연 에디터
2017.02.13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당신, 잘 지내고 있나요? '러브레터' [시각예술]
가슴 시린 옛사랑의 기억 이와이 슌지 '러브레터'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매년 겨울 생각나는 이 노래, 영화' Love letter'의 OST로 매우 유명한 곡 이다.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끝없이 펼쳐져 있는 훗카이도의 설원은 우리에게 영화를 아름다운 추억으로 간직하게 한다. 남자 주인공 '후지이 이츠키'는 '와타나베 히로코'를 본 순간 첫눈에 반하였고, 둘은 약혼을 약속한다. 하지만, 이츠키는 등산을 하
by
윤혜수 에디터
2017.02.06
오피니언
공연
[Opinion] 라이너스의 담요, 차가운 겨울에 찾게 된 포근한 봄의 음악 [공연예술]
나는 디저트든 사람이든 혹은 그 무엇이든 달콤한 것을 보면 마음이 포근포근해지고 사르르 녹는 듯한 기분이 든다. 이 밴드의 음악을 들을 때는 그런 기분이 매번 든다. 라이너스의 담요 (Linus's Blanket). 이름에서부터 푹신하고 따뜻한 기분이 들지 않는가? 만화 '피너츠(Peanuts)를 보면 라이너스라는 캐릭터가 항상 지니고 다니는 파란색 담요
by
정다빈 에디터
2017.02.05
작품기고
새벽 정거장12_겨울밤
그대의 겨울밤을 어떤가요?
겨울밤 아니, 밤보다는 새벽이다. 늘 하루가 시작되고 밤을 맞이하기 때문에. 감정이 내가 따라잡지도 못하게 빠르게 엉키는 밤이면 복잡한 마음을 꺼내보려고 글을 쓴다 주제도 없고, 정해진 길이도 없다. 한 단어도 좋으니 생각을 빠르게 꺼내본다 오로지 나를 위해서 허공에 던져본다. 그 날 새벽에만 30개도 넘는 문장을 끄적였는데 너무나 좋았다. 정말 나를 위한
by
오예찬 에디터
2017.01.19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어쩌면 별들이 너의 슬픔을 가져갈지도 몰라[문학]
얼마 전, 애청하고 있는 드라마 '도깨비'에 나온 <사랑의 물리학> 이라는 시를 알게 되었다. 짧지만 단순히 '좋아하게 된 것 같다'라고 말하는 것 이상의 아름다운 표현방식이었다. 그래서 정말 오랜만에 시집을 읽어보게 되었다. 시(詩)는 공감과 위로를 주며, 소설보다 가볍게 읽을 수 있으면서도 함축적인 의미들을 추측해보는 재미가 있다. 몇 번 더 곱씹어보
by
정효주 에디터
2017.01.14
작품기고
[꽃처럼 글씨] 눈송이처럼 너에게 가고싶다
겨울사랑
[겨울사랑] 문정희 시인 눈송이처럼 너에게 가고싶다. 머뭇거리지말고 서성대지말고 숨기지말고 그냥 네 하얀 생애속에 뛰어들어 따스한 겨울이 되고 싶다. 천년백설이 되고 싶다. 계속되는 추위에 조금이나마 따스함을 전해주는 시인것 같습니다. 꽃처럼 글씨 ⓒ2016. kkotgeul all rights reserved.
by
이화정 에디터
2016.12.30
오피니언
여행
[Opinion] '상해(上海)의 겨울' [여행]
2016.12 Trip to Shanghai 2016년을 떠나보내기 얼마남지 않은 시점, 또한 나의 휴학기간이 끝나갈 때 쯔음 짧게나마 중국 상하이에 여행을 다녀오게 되었다. 중국어를 배우는데 흥미를 붙이고나서부터 중국은 꼭 방문하고 싶은 나라 중 한 곳이었다. 처음 도착한 중국이라는 나라는 조금 흐린 날씨와 세계1위 인구답게 어딜거나 사람들이 북적북적한
by
정효주 에디터
2016.12.25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예술은 언제 슬퍼하는가 [문학]
한국에는 한 해만 해도 수 없이 많은 예술인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그들의 분야는 음악, 미술, 체육, 할것없이 세분화되어 예술전공자 혹은 박사과정의 석사과정의 전문인들로 사회에 흩어진다. 필자또한 예술을 전공하고 있는 학생이었고, 존경하고 우러러보는 교수들과 연주자들, 지휘자들의 기교와 지식에 감탄하였던 시절을 지나 그들의 삶은 그들의 전문성과 별개일
by
박유민 에디터
2016.12.16
작품기고
[꽃처럼 글씨] 마음, 얼음처럼 단단하게
마음, 얼음처럼 단단하게
마음, 얼음처럼 단단하게 얼음처럼 차가워요 단단하게 굳어져가요 그 속에는 들어갈 수가 없어요 이제는 아무도,, 두드려도 두드려도 이제 더는 소용없어요 그 곳에는 이제 문이 없으니까 열리지 않아요 다 식어버린 당신의 눈물은 내 마음을 녹일 수 없어요. 그러니 내버려둬요 날 부르지 말아요 조각조각 부서지기전에 사랑한다고 널사랑한다고 그래서 어쩌란 말이죠 그러
by
이화정 에디터
2016.12.16
오피니언
여행
[Opinion] 가까운 곳으로, 먼 곳으로? 당신의 여행은 [여행]
연말휴가, 당신은 어느 도시로 여행가시나요?
직장인들의 연차 휴가시즌과 학생들의 방학이 겹치면서 추운 계절 늦휴가에 대한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자연스레 여행지에 대한 검색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여행을 떠나고 싶으신가요? 여행지를 선택하기 전에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할 점은 '여행의 목적'이겠지요. 일상에 지쳐 늘어져 쉴 수 있는 휴양지를 생각하는지, 쳇바퀴같은 일상으로부터 탈피
by
손지원 에디터
2016.12.16
작품기고
[돌아다니기 좋은날] 겨울냄새
겨울 냄새를 맡으며 보내주는 나의 한 해.
청명한 겨울의 하늘에서 풍겨오는 냄새를 좋아한다. 차갑지만 시원한 그 공기를 들이키고 있노라면 지난 한 해의 크고 작은 일들이 스쳐지나간다. 나의 모든 선택들과 그로 인한 결과들. 조금 덜 했어도 되는 자책과 조금 더 했어야만 했던 칭찬. '시간이 참 빨리간다'는 말. 이제는 지겨우리만큼 익숙해졌지만, 여전히 낯선 나에게 주어질 숫자는 나도 모르던 내 안
by
신예희 에디터
2016.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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