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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문학
[Opinion] 분리된 평화 [도서/문학]
존 놀스의 '분리된 평화'
존 놀스의 '분리된 평화' 독일 청소년 필독 추천작이다. 국내에서도 워낙에 유명한 책인만큼 사실 예전부터 읽고 싶었던 것이기는 했는데, 이상하게 손이 안 갔다. 무거운 제목 때문인가? ‘분리된 평화’가 과연 어떤 것을 상징하는지 무척 궁금했다. 청소년 소설인데 왜 이렇게까지 무거운 제목을 사용했을까 하는 의문으로 첫 장을 넘겼다. 책을 읽다보니 몇 가지
by
신채은 에디터
2023.06.04
사람
ART in Story
[Interview] 마음의 평화를 그림에 담다 - 오밀화 작가
"제 그림을 통해서 편안하고 즐거우면 좋겠어요. "
보는 순간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자극을 주는 그림이 있는가 하면, 처음에는 밋밋하지만 바라볼수록 보는 사람을 편안하게 감싸 안는 그림도 있다. 오밀화 작가도 그런 그림을 그린다. 오밀조밀 그림을 그린다는 의미로 ‘오밀화’라는 이름을 사용하는 그는 꽃과 자연, 동물이 있는 평화로운 순간을 따뜻한 시선으로 그림에 담는다. 다양한 빛의 초록색으로 가득한 그림은
by
김소원 에디터
2023.05.22
리뷰
공연
[Review] 프랑스의 ____ 나폴레옹 [공연]
프랑스 영웅의 놀라운 삶
지난 목요일 오랜만에 회기를 찾았다. 뮤지컬 '나폴레옹'을 보기 위해서였다. 뮤지컬을 보는 것 또한 오랜만에 일이었다. 마스크 착용 없이 규모 있는 공연을 보는 것이 얼마 만인가. 이제야 엔데믹이 피부에 와닿는 느낌이었다. 오후 8시의 공연으로 저녁을 먹고 관람하기에 딱 좋은 시간대이지만 퇴근길이 막혀 예정해놓은 식당은 갈 수 없었다. 경희대학교 평화의
by
한승하 에디터
2023.05.20
리뷰
공연
[Review] 영웅도 각색이 되나요, 프렌치 내한 뮤지컬 나폴레옹
앞으로 나폴레옹이라는 이름이 어떠한 각색(各色)을 더할지 기대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영웅도 각색이 되나요 프렌치 내한 뮤지컬 <나폴레옹> 각색(脚色)이 만드는 각색(各色)의 작품 실존 인물을 극화하는 것은 필연적으로 각색의 작업일 수밖에 없다. 인물의 필수적인 요소는 그대로 재현하되, 대부분은 상상력을 통해 새로운 품새로 창조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 임무를 짊어진 창작자는 일종의 각색가가 되는 셈. 누군가가 살다 간 인생을 통해 어떤 이
by
김나윤 에디터
2023.05.19
리뷰
공연
[Review] 프랑스 영웅은 왜 몰락하게 되었나, 뮤지컬 나폴레옹
수미상관의 아름다움
이번 5월에는 특별한 소식이 있었다. 5월 5일부터 21일까지, 약 3주간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뮤지컬 ‘나폴레옹’의 프랑스 오리지널팀이 내한하여 무대를 꾸민다는 것이다. 프랑스 혁명의 주체였던 ‘나폴레옹’을 프랑스 배우들이 표현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는 기회에 설렌 마음으로 공연을 기다려 보게 됐다. 우선, 뮤지컬이 어땠는지 이야기하기에 앞서 작품에
by
곽미란 에디터
2023.05.18
리뷰
공연
[Review] 웅장한 시대를 재현한 뮤지컬, 나폴레옹
뮤지컬을 통해 보는 나폴레옹의 생애
뮤지컬 ‘나폴레옹’은 프랑스 대표 배우들이 프랑스어로 공연하지만, 한국에 판권이 있는 독특한 형식의 K-콘텐츠로, 오는 5월 21일까지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공연한 후 아시아 투어를 떠날 예정이다. 한국의 프로듀서가 판권을 산 후, 프랑스 현지 캐스팅을 통해 프랑스어 오리지널 버전으로 런칭한 새로운 방식의 공연이다. 노트르담 드 파리, 레미제라블,
by
권현정 에디터
2023.05.18
리뷰
공연
[Review] 탈레랑의 노래 - 뮤지컬 나폴레옹 [공연]
아듀, 나의 작은 거인이여
뮤지컬 나폴레옹을 찾아 오랜만에 회기를 찾았다. 한창 취업준비와 아트인사이트 활동을 시작할 때의 나의 옛 동네, 많은 기억을 간직하고 있으나 부러 찾지는 않을 이곳, 공부하느라 다니던 스터디카페와 글쓰기 좋은 카페, 자주 들린 식당을 스쳐지나며 옛 기분에 젖었다. 회기는 참 고즈넉하고도 시끌벅적한 동네이다. 회기역과 경의선 철길을 기점으로 나뉘어 있긴 하
by
서상덕 에디터
2023.05.14
리뷰
공연
[Review] 세기의 사랑, 영웅의 승리와 몰락 - 프렌치 내한 뮤지컬 '나폴레옹'
한국에서 만나는 프랑스의 정신과 영웅 '나폴레옹'의 대서사시
"우리가 품은 큰 꿈은 삶을 바꾸는 의지 네 안에 잠들어 있는 영웅을 깨워" 나폴레옹 보나파르트. 인류의 역사에 굵은 발자취를 남긴 그가 돌아왔다. 2023년 5월, 프렌치 내한 뮤지컬 '나폴레옹'이 영웅의 대서사시를 재탄생시켰다. 전 세계적으로 역사적 인물을 주제로 한 뮤지컬이 제작되는 것은 흔하지 않다. 두 세기가 지났지만 왜 여전히 그의 이름이 끊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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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예 에디터
2023.05.11
사람
ART in Story
[Interview] 뮤지컬 '나폴레옹' 박영석 프로듀서와 로랑 방이 이끈 세계 첫 불어 공연, 새로운 K-뮤지컬의 탄생
더욱더 완벽한 스토리와 개연성으로 돌아온 뮤지컬 <나폴레옹>의 두 주역을 만나다
전 세계 최초로 뮤지컬계에 전무후무한 일이 벌어졌다. 한국인 프로듀서를 중심으로 프랑스 배우와 스태프, 미국 작곡가와 작가가 힘을 합쳐 대작을 완성시켰다. 뮤지컬 <나폴레옹>이 5월 5일부터 21일까지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세계 최초로 불어 공연을 올린다. 2017년 한국어 초연 이후 6년 만에 돌아온 <나폴레옹>은 더욱더 완벽한 스토리와 개연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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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예 에디터
2023.05.02
문화소식
공연
황제 나폴레옹의 사랑과 갈등의 대서사시 - 뮤지컬 나폴레옹
나폴레옹의 삶과 역사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뮤지컬 <나폴레옹>의 매력
뮤지컬을 사랑하게 되는 이유를 들자면 수도 없이 많을 것이다. 감동적인 스토리, 마음을 울리는 넘버와 음악, 화려한 무대, 배우들의 연기 등 대체 불가능한 매력 요소들이 다양하다. 하지만 뮤지컬의 매력 중 가장 독특한 것은 단연 '현장감'이 아닐까. 뮤지컬은 특유의 웅장한 스케일과 규모로 허구의 이야기뿐만 아니라 실제로 과거에 있던 역사적 사건을 눈앞에서
by
신지예 에디터
2023.04.30
문화소식
공연
[공연] 뮤지컬 나폴레옹 - 프렌치 오리지널 내한공연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
브로드웨이와 웨스트엔드를 휩쓴 뮤지컬 <나폴레옹> 최초 프랑스어 버전 공연
브로드웨이와 웨스트엔드를 휩쓴 뮤지컬 <나폴레옹> 프랑스 최정상급 배우들이 선보이는 대서사시 한국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프랑스어 버전 공연 뮤지컬 <나폴레옹>의 프렌치 오리지널 내한 공연이 오는 2023년 5월 5일부터 5월 21일까지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무대를 올린다. 이번 공연을 계기로 한국에서 세계 최초로 프랑스어 버전의 뮤지컬 <나폴레옹>을
by
신지예 에디터
2023.04.25
리뷰
공연
[Review] 평화로운 료칸에서 - 이백십일
나쓰메 소세키 원작, 극단 이치의 연극 '210일'을 보다.
[산울림 소극장, 산울림 공식홈페이지] ‘산울림’ 소극장의 존재를 처음 알았다. 전설적인 존재로 추앙되고 있는 것 같은 ‘임영웅’ 연출가-알고보니 지금 산울림 소극장을 창단하셨던-와 숱한 ‘고도를 기다리며’의 포스터. 포스터들은 대부분 1990년대 내지는 2000년대 초반의 것이였던 것 같고. 그래서 이 공간은 과거를 향유해서 살아가는 곳인가, 괜한 걱정
by
남영신 에디터
20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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