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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도서
[Review] 두고두고 읽어야 할 인생의 지침서 - 인생에 대하여
몇 십년 후면 내 책장 속의 이 책이 너덜너덜해지지 않을까.
언제나 그랬다. 방황한 자들의 고백은 많은 사람의 심금을 울리기 좋은 스토리라고 생각한다. 방황을 통해 터득한 삶의 의미를 전파하는 과정, 사람들은 그들의 고백에 진실성을 느낀다. 방황한 탕자의 이야기가 계속해서 사람들에게 울림을 주는 이유는 뭘까. 나는 그들이 우리와 같은 사람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여기서 말하는 '사람'은 물리적 개체의 의미로써 쓰
by
이보현 에디터
2020.12.06
리뷰
도서
[Review] 인생에 대하여_톨스토이 [도서]
무언가 마음에 걸려 불평하고 이해되지 않는 것이 사라질 때까지 사람은 자신에 대해 열심히 돌아보아야 합니다. _ 톨스토이
짧은 소감을 말하자면, 나의 이성을 혹독하게 훈련시키고 왔다. 톨스토이라는 대문호의 인생관과 세계관, 생명과 삶을 바라보는 시선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었다. <전쟁과 평화>, <안나 카레니나>와 같은 문학적으로 최고의 명성을 떨치고 있는 책들만 접해오다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톨스토이의 깊은 통찰을 볼 수 있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 것 같
by
정용환 에디터
2020.12.06
리뷰
도서
[Review] 톨스토이 - 인생에 대하여
'인간은 왜 살까?’에 대한 답을 찾다
최근 주변인들에게 자주 물어본 질문이 있다. 나 : 인간은 왜 사는 걸까? 어차피 죽을 텐데. 친구 1 : 태어났으니깐 사는 거지. 친구 2 : 사는 게 아니라 죽어가는 거지. 친구 3 : 왜 이렇게 부정적으로 생각해? ....... 수많은 답변 속에서도 나의 머릿속은 어지러웠다. 누군가 명쾌한 답을 내려줬으면 하는 마음에 성경을 찾아보기도, 스님의 말을
by
신재희 에디터
2020.12.05
리뷰
도서
[Review] 톨스토이의 인생수업 - 인생에 대하여 [도서]
인간의 생명에서의 진리를 찾고자 하는 노력
톨스토이와 도스토옙스키. 내가 러시아에 가고 싶은 이유이자, 올해 읽고 싶은 책 리스트에 담긴 작가들이다. 러시아를 떠올리면 무엇보다 러시아의 대문호가 생각나는데 정작 부끄럽게도 톨스토이의 작품을 제대로 읽어본 적이 없었다. 그래서 더욱 이 작품을 정성껏 읽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이 책 속 모든 챕터의 문단을 이루고 있는 문장들은 모두 나를 괴롭혔고 나
by
이수진 에디터
2020.12.03
오피니언
음악
[Opinion] 나를 채웠던 그때 그 여름의 노래 [음악]
여름이 되면 어김없이 꺼내 듣는, 지극히 개인적인 플레이리스트
요새 ‘놀면 뭐하니’라는 프로를 아주 재미있게 보는 중이다. 비와 이효리, 유재석과 광희까지 함께 모여 듀스의 ‘여름 안에서’를 노래하고 춤추는 모습을 감상하고 있노라면 기억도 나지 않는 90년대의 향수에 젖어 덩달아 기분이 몽글몽글해진다. 물론 난 듀스의 노래가 유행했던 세대는 아니지만 그때의 많은 사람들이 여름 노래로 듀스의 ‘여름 안에서’를 꼽고,
by
임하나 에디터
2020.07.24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인터넷과 사회 참여 예술 [시각예술]
인터넷에서 일어난 <장난감 전쟁>. 이토이(eToy) vs 이토이즈(eToys)
‘핵티비즘’이라는 말이 있다. 이는 정치적, 사회적 목적을 위해 자신과 노선이 다른 정부나 기업 단체의 웹사이트를 해킹하는 행위를 말하는 단어로, 해커(hacker)와 행동주의(activism)의 합성어이다. 가장 유명하다고 할 수 있는 국제 해킹 그룹인 어나니머스(Anonymous)를 예로 들 수 있겠다. 그들은 인터넷 검열을 반대하고 자신들의 행동을
by
진수민 에디터
2020.04.22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카우스(KAWS), '아트 토이'의 진가를 발휘해내다 [문화 전반]
예술의 소유부터 공유까지, 아트 토이의 무한한 가능성을 그리는 카우스(KAWS)
시대가 빠르게 변하고 기술이 발전하면서 예술계도 큰 변화를 맞이했다. 각진 사각형의 액자나 화이트 큐브에 전시되던 예술 작품은 그 틀 안에서 벗어나 독립적으로 존재하기도, 혹은 미술관 밖으로 자유롭게 나와 상호소통되기도 한다. 한정적인 경계에 갇혀 있지 않고, 세계 곳곳에 존재하는 게 곧 미술관이 되었다. 우린 길을 걸어가면서 우연히, 예상치도 못한 장소
by
최세희 에디터
2020.03.21
리뷰
전시
[Review] 행복, 하세요? - 앤서니 브라운의 행복극장 [전시]
<토이 스토리>, <알라딘>, 그리고 <라이온 킹>을 봤다면 꼭 봐야할 전시
뉴트로가 열풍이더니 이젠 추억의 영화가 돌아왔다. <알라딘>, <토이 스토리 4> 그리고 <라이온 킹>까지. 원작을 봤다면 다시 유년 시절로 돌아간 기분이 든다. 추억의 영화를 보고 아쉬운 기분이 들었다면, 전시를 보는 건 어떨까? 조금 더 특별하게 동심을 떠올릴 수 있는 전시 <앤서니 브라운의 행복극장 전>을
by
김나영 에디터
2019.07.25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첫 번째 죽음에 관하여 [영화]
창 밖으로 뛰어내릴 수밖에 없었던 이유
* 본 글은 토이스토리4에 대한 스포일러를 일부 포함하고 있습니다 '아, 이제 정말 끝이구나.' <토이스토리3>를 본 날 밤. 영화관의 불이 켜지고 크레딧이 올라갈 때 나는 이렇게 생각했다. 토이스토리는 이제 완전하게 끝이 났구나, 먹먹하지만 훌륭한 마무리네 라고. 그런 내 예상은 가볍게 빗나가 한 달 전, <토이스토리4>가 개봉했다.
by
이현지 에디터
2019.07.12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어른이 된 우리에게 다시 돌아온 장난감들의 이야기 [영화]
4번째 이야기로 돌아온 픽사의 정수
장난감들의 반란으로 매번 우리의 동심과 상상력을 자극해온 토이스토리가 드디어 4번째 작품으로 돌아왔다. 픽사(Pixar) 최초의 3D 애니메이션으로 1995년 처음 스크린에 등장하여 애니메이션 영화의 세계적인 대표작으로 자리 잡은 이 작품은 20년 넘는 시간에 걸쳐 4개의 시리즈물로 관객들을 찾아와 매번 흥행에 성공하고 있다. 이번 작품 역시 기존 토이스토
by
한승빈 에디터
2019.07.11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자기중심의 세계에서 벗어나는 과정, ‘죽음’ [도서]
톨스토이의 단편, 이반 일리치의 죽음을 읽고.
1. 들어가며 : 죽음의 문제 톨스토이 문학의 중심은 ‘삶과 죽음’에 존재하는 경우가 많다. 이 작품을 읽기에 앞서 접했던 「전쟁과 평화」에서도, 톨스토이는 전장이라는 배경을 통해 인간이 삶의 불완전함을 느끼고 죽음을 인지하는 과정을 섬세하게 묘사하였다. 「이반 일리치의 죽음」 역시 마찬가지이다. 두 작품 간의 차이점이라면 「전쟁과 평화」에서는 죽음보다는
by
이소현 에디터
2019.07.07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넌 감동이었어, '토이스토리4' [영화]
세상 모든 장난감들에게 보내는 공로상
애니메이션을 보고 우는 걸 잘 이해하지 못했다. 애니메이션은 재밌지만 예상하지 못할 만큼 참신한 스토리는 많이 없지 않나? 그런데도 저 뻔한 장면에 감동을 받아서 운다고? 하는 안일한 생각을 해왔었다. 그런 내게도 나를 펑펑 울게 만든 애니메이션이 딱 두 개가 있었다. 바로 ‘하울의 움직이는 성’과 ‘토이스토리’ 시리즈다. ‘하울의 움직이는 성’은 스토리도
by
임하나 에디터
2019.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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