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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문학
[Opinion] 세상의 모든 '떡상'을 이걸로 설명할 수 있지 않을까? [도서]
말콤 글래드웰의 '티핑포인트'
때때로 우리는 그저 운이 좋았다고밖에 설명할 길이 없는 극적인 변화의 순간을 마주한다. 상품이 입소문을 타고 대박을 터뜨리고, 새로운 트렌드와 유행이 출현하며, 수많은 신간에 묻혔던 책이 극적으로 베스트셀러가 되는 순간, 발매 당시에는 인기가 없었던 노래가 음원 차트를 역주행하고, 2년째 구독자가 100명이었던 유튜브 채널이 갑작스럽게 화제가 되어 구독자
by
박철한 에디터
2021.01.25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당신은 어떤 꽃인가요? LU42의 '꽃 테스트' [문화 전반]
'꽃 테스트'를 통해 나는 과연 어떤 꽃인지 스스로를 정의내리며 자기성찰 및 자아탐구의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요새 우리나라는 코로나19 시국과 맞물려 셀프 성향 테스트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듯하다. 매주 상이한 컨셉의 MBTI, SPTI 테스트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커져가는 열풍을 체감하기에 이제는 타인이 자신의 테스트 결과를 SNS에서 공유하는 모습을 목격하는 것이 더 이상 낯설지 않다. 이는 성격 유형 검사에 대한 신뢰도의 두드러지는 상승이라기보다는
by
신민경 에디터
2020.11.22
오피니언
패션
[Opinion] 영화 '클루리스'로 알아보는 하이틴 패션 [패션]
하이틴 패션으로 유명한 영화 「클루리스」로 패션의 유행을 알아보았다.
좌 90년대, 우 현재 패션 위의 사진은 90년대와 현재의 패션을 보여준다. 어떻게 보이는가? 비슷하다고 생각되지 않는가? 크롭 티, 롱팬츠, 곱창밴드, 비즈 등등 이렇듯 돌고 도는 유행 아이템을 보고 있자면 신기하고 놀라운 마음이 솟아남과 동시에 유행은 누가, 어떻게 만들어내는 것인지 의문이 생긴다. 지금이야 물론 다방면으로 소통할 수 있는 매개체가 늘
by
천지혜 에디터
2020.06.25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끝나지 않을 유행, 레트로 [문화 전반]
누군가에게는 돌아가고 싶은, 누군가에게는 경험하고 싶은 그것
유행은 돌고 돈다. 이 말을 100% 체감 가능한 요즘이다. '복고주의'를 뜻하는 레트로, 그러한 레트로에 'new'를 접목시킨 뉴트로 등의 트렌드가 대세가 되었다. 이러한 트렌드에 가장 민감한 것은 역시 패션계. 각종 브랜드, 인터넷 쇼핑몰들은 서로 앞다퉈 트렌드에 걸맞은 레트로 감성을 담은 아이템들을 출시했다. 요즘 특히 자주 보이는 나비 관련 아이템
by
홍혜민 에디터
2020.04.16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코로나19에 대응하는 해학의 민족 [문화 전반]
코로나19 사태로 침울한 사회 분위기 속 사람들은 어떤 방식으로 즐거움을 찾고 있는지 알아보았다.
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처음 발생한 코로나바이러스가 전 세계로 확산된 지도 두 달이 넘어가고 있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기업들은 현 사태를 잠재우기 위해 코로나19에 대응하는 검사법과 예방수칙을 만드는 등 많은 노력을 펼치고 있다. 외출 시 마스크 착용하기, 흐르는 물에 비누로 꼼꼼하게 손 씻기, 기침이나 재채기할 때 옷소매로 입과 코 가리기 등
by
천지혜 에디터
2020.04.01
리뷰
전시
[Preview] 미술의 유행 앞에 - 툴루즈 로트렉展
앤디워홀 그 이전에,
소수의 천재들이 역사적인 패러다임을 구상해내면서 세계는 변화해왔다. 코페르니쿠스의 지동설,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이 지속적으로 언급되는 이유다. 하지만 거대 사건 중심의 시대에서 네트워크 시대로 옮겨왔다. 패러다임 주의는 사건의 연속성을 완전히 무시하며 ‘현재’를 직관한다. ‘역사’라는 학문의 존재가치를 상실시키는 방법일 수밖에 없다. ‘역사’는 연속적
by
박나현 에디터
2020.01.04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텔레비전에서 스트리밍 서비스로 넘어가는 유행의 장 [문화 전반]
스마트폰으로 옮겨진 유행과 추억들
한때 일요일 주말의 마무리와 월요병 유발 요소는 <개그콘서트>의 엔딩 음악이었다. 월요일이 되어 학교에 가 친구들과 하는 주말 얘기 중 하나로 텔레비전에서 본 드라마나 예능 프로그램은 거의 빠지지 않았다. 어제 <개그콘서트>에서 했던 코너, 토요일 드라마 <시크릿가든>에서 밝혀진 인물의 정체 등 이야기에 끼어들기 위해서는 인기 있는 TV 프로그램을 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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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정 에디터
2019.12.09
오피니언
음악
[Opinion] 비의 팬덤 '깡팸'은 누구인가 [음악]
인터넷 밈이 된 비의 새로운 캐릭터가 만들어진다.
1. 2019년의 비 최근 비는 댄스가수나 연기자가 아닌 새로운 이미지를 얻고 있다. 2019년 상반기 이후, 비는 인터넷을 중심으로 한 컬트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기존의 모습과 반대되는 이미지는 유튜브를 통해 빠르게 퍼져나가고 있다. 2000년대 초, 가요계에서 비는 한류의 중심이었다. 춤, 노래, 연기 등 다양한 방면에서 누구도 쉽게 따라 하지 못할
by
김용준 에디터
2019.09.30
오피니언
음식
[Opinion] 마라탕 유행으로 추억이 된 마라 체험기 [문화 전반]
한국식 마라탕 속에서 진짜 마라탕 찾기는 쉬운 일이 아니다.
음식 열풍 중 지금까지 시들지 않고 꾸준히 유지되는 음식은 ‘매운’ 음식인 것 같다. 당장 떠오르는 동대문엽기떡볶이, 불닭볶음면은 지금까지 꾸준히 사랑받는 상품이며, 이것들을 따라잡기 위해 다른 회사에서는 경쟁상품을 출시하기도 했다. 혀의 고통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사람들은 더 자극적인, 신선한 매운맛을 찾고 있다. 마라탕은 한국식 매운맛과는 다른 얼얼함
by
한민정 에디터
2019.09.09
오피니언
만화
[Opinion] 웹툰 "연애혁명"으로 보는 10대 문화 변천사 [문화 전반]
만화 속 1년, 현실의 6년.
한국에서는 웹툰 시장이 확대되며 그 독자층도 넓어지고 있는 추세이다. 웹툰의 시조 격이라고 할 수 있는 <마음의 소리>(조석)가 처음 연재된 2006년으로부터 지금 13년이 지나기까지 웹툰이 연재될 수 있는 많은 플랫폼이 생겨났으며―특히, 레진코믹스, 저스툰 등 유료 연재 사이트들이 성행을 이루고 있다―스마트폰으로 향유할 수 있는 대중문화 중에
by
박소영 에디터
2019.07.26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유튜브가 만들어낸 "Plastic Love" [음악]
시티팝과 함께 찾아온 <Plastic Love>의 유행은 음악 장르 지형의 변화를 일으킨 유튜브의 돌풍이었다.
CREDIT: Hiroshi Nagai 1. 시티팝이라는 비주류의 유행 시티팝이라는 현상이 언제부터 우리의 귀에 들리기 시작했을까? 시티팝이라는 생소한 단어가 음악 씬에 퍼지기 시작한 때부터, 과거의 향수를 머금은 음악은 점점 더 늘어났다. 시티팝은 일본의 버블, 한국의 경제성장 등 과거의 향수를 머금은 사운드로 설명되며 도회적인 이미지를 내세우는 음악으로
by
김용준 에디터
2019.07.08
리뷰
PRESS
[PRESS] 한국은 언제나 <골목의 전쟁> [도서]
너무 빠르게 변화하는 도시, 발맞추는 프랜차이즈, 휘둘리는 자영업에 대한 이야기
작은 우리 동네를 벗어나 ‘서울’이라는 큰 도시를 돌아다니면서 다양한 곳들을 보았다. 강북, 강남, 구도심, 대학가, 주거지역, 공장지대 등 한 도시에서 정말 달랐다. 같은 동네도 몇 달 뒤, 몇 년 뒤에 가보면 크게 변해있기도 했다. 인사동의 과거를 기억하는 사람이 그때를 그리워하듯 나에게는 삼청동이 그렇다. 관광지로 엄청 뜨기 전에도 어느 정도 개발이
by
배지원 에디터
2018.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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