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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금발이 너무해'
'여성스러움'에 대한 편견을 귀엽고 단순한 방식으로 뒤집는 영화. '여성'스러움, 핑크색도 가치 있으며, 멋있을 수 있다.
'엘 우즈'는 부러울 게 없는 사람이었다 : 부자에, 친구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많았고, 또래 여자아이들 사이에서 동경의 대상인 퀸카에, 잘생기고 잘난 남자친구를 사귀고 있으며 본인 전공 패션학과에서 완벽한 학점을 가지고 있는, 반짝이는 인생을 살고 있는 여자이다. 그러나 그녀의 파라다이스 같은 인생에 어느 날 남자친구가 본인이 정계에 30살 전에 진출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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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영 에디터
2021.10.22
오피니언
영화
우리는 몰랐던 그들의 세상, 독립영화 <박화영>
김가희라는 배우의 새로운 발견. 바로 독립영화 ‘박화영’을 보았다. 영화평을 한 줄로 표현한다면, ‘불편했다. 그리고 괜히 봤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회의 어두운 이면을 비췄을 때, 그리고 불편한 진실을 마주해야 할 때 그저 피하고 싶은, 부끄럽게도 그런 기분이 들었다. *영화 스포일러가 될 만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영화 <박화영>의 주인공, 엄마
by
이윤주 에디터
2021.10.18
오피니언
영화
영화 <크루엘라> 후기: 자극적인 요소의 집합체
요즘 핫한 영화라는 소문이 자자한 <크루엘라>를 봤다. 초등학교 때 보았던 디즈니 만화 영화 <101마리 강아지> 속 악녀인 크루엘라 드 빌을 재조명한 영화라 하니 보기 전부터 내심 기대되었다. 만화 속 크루엘라는 광대가 툭 튀어나오고 인상도 험악한 마녀 같은 외모를 가지고 있으며 개의 가죽으로 코트를 만들기 위해 달마시안 강아지들을 훔친다. 고조되는 스
by
허연재 에디터
2021.06.22
리뷰
영화
[Review] 프로페서 앤 매드맨 [영화]
역사의 첫 페이지를 연 꿈의 프로젝트, 그 시작에는 두 천재가 있었다!
*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역사의 첫 페이지를 연 꿈의 프로젝트, 그 시작에는 두 천재가 있었다! 빅토리아 시대, 대영제국의 부활을 위해 세상의 모든 지식을 정의할 '옥스퍼드 사전 편찬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책임자로 부임한 이는 수십 개의 언어를 구사하는 괴짜 교수 제임스 머리(멜 깁슨). 그는 영어를 쓰는 모든 이들로부터 단어와 예문을 모으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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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은 에디터
2021.06.07
리뷰
영화
[Review] 슈퍼노바 Supernova
나는 이 영화를 완전히 이해할 수 없다.
여기, 우리의 별이 머물렀다. 오랜 시간 서로의 구세주이자 사랑하는 연인, 그리고 최고의 친구로 지내온 '샘'(콜린 퍼스)과 '터스커'(스탠리 투치). 기억을 잃어가는 '터스커'와 그를 변함없이 사랑하는 '샘'은 마지막 여행을 떠나게 된다. 끝나지 않았으면 하는 여행이 끝나갈수록, 그들의 감정은 점차 고조되는데… 차마 사라지지 못하고 우주를 떠돌 마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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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은 에디터
2021.05.13
리뷰
영화
[Review] 무순, 세상을 가로질러 [영화]
청춘. 세상을 가로지르자!
흙수저, 취준생. 뭔가를 시작하기도 전에 청년들에게 붙여지는 무수한 꼬리표들. 카메라 앞에 선 27살 '무순'은 규정되지 않는 자신만의 삶을 살고 싶은 청년이다. 오전에는 샌드위치 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저녁에는 밴드에서 기타를 치며 복싱 신인왕전에 참가한다. 어느 날, 친구 태원과 부산에서 서울까지 470킬로미터에 달하는 러닝을 결심하고, 장장 1
by
최지은 에디터
2021.04.23
리뷰
영화
[Review] 어른들은 몰라요, 우리도 먹고 살아야죠
어른들은 모르는 가장 솔직한 10대들의 이야기
어른들은 몰라요 감독 이환 출연 이유미 안희연 이환 신햇빛 개봉 2021년 4월 15일 상영시간 127분 영화 <박화영> 감독의 두 번째 장편작품이다. 두 번째 작품인 영화<어른들은 몰라요>는 <박화영>의 두 번째 이야기나 다름없다. 이미 전작에서 엄청난 하이퍼 리얼리즘으로 충격과 불편함은 충분한데, 이번 작품도 역시 나다. 물론 전작과 비교해 대중성을
by
이서은 에디터
2021.04.10
리뷰
영화
[Review] 해변의 에트랑제 L'ETRANGER DU PLAGE
그 바다, 네가 파도처럼 밀려왔다
오키나와 외딴섬, 해변 벤치에 혼자 멈춰있는 소년 '미오'. 그런 미오가 몹시 신경 쓰이는 소설가 지망생 '슌'. 우연한 계기로 가까워졌다 생각한 순간, 미오가 돌연 섬을 떠난다. 그리고 3년 후, 그토록 그리워하던 서로를 다시 만난 둘은 이제 마음을 알아가며 서툴지만 따뜻한 사랑을 시작하는데… * 작은 섬 도시를 배경으로 소년 두 명이 나온다. 소설가
by
최지은 에디터
2021.02.24
리뷰
영화
[Review] 빛과 철 - 모두의 비밀이 부서진다
염혜란 / 김시은 / 박지후 압도적 액팅의 드라마
두 여자가 한 교통사고로 남편들을 잃었다. 희주의 남편은 죽었고, 영남의 남편은 2년째 의식불명. 2년 만에 고향에 돌아온 희주는 우연히 영남을 맞닥뜨리고, 영남의 딸 은영은 희주의 주위를 의뭉스럽게 맴돈다. 하나의 사건, 각자의 이유, 조각난 진실. 빛과 빛, 철과 철이 부딪치던 그날 밤의 비밀이 밝혀진다. ** 피해자가 가해자가 되고, 가해자가 피해자
by
최지은 에디터
2021.02.19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여전히 인생은 아름다우니 - 작은아씨들 [영화]
인생은 결코 원하는 대로 흘러가지 않지만 그럼에도 아름다운 것이니
작은 아씨들 LITTLE WOMEN, 2019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으로 티모시 샬라메를 만났고 <레이디 버드>로 시얼샤 로넌과 마주했다. 두 영화를 보던 날들이 아직도 생생하다. 해가 따뜻한 날, 영화를 좋아하는 친구와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을 보기 위해 소극장을 찾아갔고 그 친구가 소개해 준 <레이디 버드>를 몇 달이 지나 아무도 없던 집에서
by
신유나 에디터
2020.03.13
리뷰
영화
[Review] 영화 파바로티
그렇게나 많은 공연을 했어도, 공연할 때마다 매번 긴장을 하고, 무대 오르기 전 '나는 죽으러 간다' 라고 표현하는 그는 진정한 예술가였다.
예술가의 전기 - 다큐멘터리 영화는 올해 두 번째이다. 살면서 4-5개 정도는 본 것 같다. 파바로티 이전의 영화는 너무 이것 저것 섞여있어서 이해하기가 어려웠다. 그래서 이번에 '파바로티' 영화를 보게 되었을 때, 또 스토리를 따라가지 못하면 어쩌나 약간 걱정했었다. 그런데 아니었다. 다행이었다. 오히려 더 좋았다. 파바로티의 아주아주아주아주 인간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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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은 에디터
2020.01.02
작품기고
[오늘의 생각] 영화 조커
인생은 가까이서 보면 비극 멀리서 보면 희극
JOKER 많은 해석과 논란의 여지가 있다고 해서 보지 않으려고 했던 영화. 그럼에도 작품성이 뛰어나다는 평들과 모두가 입이 닳도록 칭찬하는 그의 연기가 궁금한 마음에 결국 보게 되었다. 역시나 호아킨 피닉스의 연기력은 정말 감탄스러웠다. 극 중 ‘아서’가 미친 듯이 웃을 때면 내 속이 답답한 기분이 들 정도로 몰입이 되었다. 웃음소리가 마치 그의 비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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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민 에디터
2019.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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