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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리뷰
도서
[Review] 미술은 정적이 아니라 동적인 것이다 - 벌거벗은 미술관
우리가 매일 바뀌듯이 미술도 매번 변화하고 있다. 미술의 변화 양상이 궁금하다면 이 책을 !
고전은 없다 ‘고전’이라는 말을 들으면 ‘과거의 것, 오래된 것’. 이렇게만 떠올랐다. 수능 공부를 하는 우리에게 익숙한 ‘고전 문학’이라는 말에서의 ‘고전’도 과거에 쓰였던 문학이라고만 생각했다. 책을 통해 고전의 어원을 알게 되었다. 고전은 영어 클래식(classic)의 번역어인데, 어원은 라틴어 클라시쿠스(classicus)로 최상의 클라스, 최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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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지 에디터
2021.09.08
리뷰
전시
[Review] 인간(Human Being)이 아닌 인간이 된(Being human) 반려견 - 윌리엄 웨그만 展
사랑하는 사람을 촬영하는 것은 그 사람의 지도를 만드는 것과 같습니다. 현실로 돌아가 그들을 새로운 방식으로 볼 수 있습니다. -윌리엄 웨그만
반려견에 불과한 것일까? 내가 즐겨 듣는 팟캐스트 ‘시네마운틴’에서 장항준 감독님은 함께 작업하기 힘든 작업 대상으로 ‘애(아이)’와 ‘개’를 꼽았다. 아무래도 아이는 아직 어리기 때문에 우리가 말하는 언어에 미숙하고 개는 인간이 말하는 언어를 잘 알아듣지 못하기 때문에 원활한 의사소통이 불가하다. 동시에 우리도 개의 언어를 알지 못한다. 개가 말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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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지 에디터
2021.08.26
오피니언
사람
[Opinion] Cave Inimicum! [사람]
우리는 살면서 다양한 상황을 경험하며 보이는 것을 보이지 않게 만드는 능력을 배운다. 하지만 불의에 대해서는 Aparecium(투명 잉크 등으로 숨겨진 것을 보이게 하는 마법) 주문을 외칠 수 있기를 바란다.
Cave Inimicum; 타인으로부터 숨기는 장막을 생성하는 마법 ‘시스터후드’라는 짧은 소설들이 모인 책을 읽으면서 나를 깨운 문장이 있었다. ‘보이는 것을 보이지 않게 만들어 버리면 간단히 해결됐던 일들도 많았다.’ - ‘광반사 재채기 증후군(임솔아)’ 중에서 해당 문장은 주인공의 직장 동료 ‘주은’이 비건을 선언하자 주변 사람들이 그녀에게 눈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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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지 에디터
2021.08.26
리뷰
전시
[Review] 빛과 그림자는 인간을 통하는 커다란 힘이다. - 빛과 그림자의 판타지展
빛과 그림자, 그 속에서 무한한 세계로 뛰어들고 싶다면 이 전시로!
후지시로 세이지(Seiji Fujishiro)는 빛과 그림자를 이용한 회화인 가케에의 거장이다. 단순히 빛과 그림자로 명인이 되었을까? 그는 작품을 단편적으로 드려낸 것이 아닌 기승전결을 넣었다. 마치 한 편의 동화를 보고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사진 출처: 케이아트커뮤니케이션 그림은 멈춰있지만 각자의 이야기를 하고 있다. 전시회에 가기 전 미리 후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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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지 에디터
2021.08.24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나는 어떤 향으로 기억되면 좋을까? [문화 전반]
유난히 향기로운 사람이 되고 싶은 나.
향에 대한 고찰 사람을 기억할 때는 그 사람이 말하는 말투나 독특한 특징을 기억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때로는 사람을 향기로 기억하기도 한다. 나의 경우는 대상의 구체적인 향보다는 유독 ‘향기로웠던’ 사람으로 기억한다. 우리 모두는 각자 본연의 향을 가지고 있다. 친구들도 내게 나만의 향이 난다고 한다. 하지만 나는 나의 향에 너무 익숙해져 내 향이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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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지 에디터
2021.08.20
오피니언
사람
[Opinion] 여름이라 이야기할 수 있는 것 [사람]
말랑이 복숭아 VS. 딱딱이 복숭아
나에게 어떤 계절이 가장 좋으냐고 묻는다면, 나는 주저하지 않고 ‘여름!’을 외칠 것이다. 여름을 좋아하는 이유는 셀 수 없이 많다. 여름의 하늘은 나에게 누구보다 가까이 다가온다. 손을 좀만 더 뻗으면 손에 구름을 쥘 수 있을 것 같다. 여름은 영화 ‘토이스토리’의 앤디의 방처럼 새파란 하늘에 몇 점의 구름들이 있는 날이 자주 있어 하늘을 보는 재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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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지 에디터
2021.08.12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안부가 아닌 그 자체에 대한 물음 [미술/전시]
팬데믹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재난과 치유>전
<재난과 치유> 전시회는 국립현대미술관에서 2021년 5월 22일부터 2021년 8월 1일까지 진행되었다. 전 지구적인 팬데믹의 상황을 동시대적인 관점에서 살펴보고 현재에 대한 탐구와 성찰을 통해 미래에 대한 모색을 제시하고자 기획된 전시이다. 2019년 12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등장하고 전 세계로 확산된 지 약 1년 6개월이 지난 지금은 202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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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지 에디터
2021.08.05
리뷰
도서
[Review] 우리는 모두 예술가다. 도서 '발칙한 예술가들'
인간을 특별한 존재로 만들어주고 삶을 살 만한 가치가 있도록 만들어주는 것은 힘이 아니라 생각이다. (p.295)
창조성은 자신을 표현하는, 중요하고 강력한 힘이다. 하루에도 수십 번 나에게 질문을 던진다. ‘과연 나는 창의적인 사람인가? 창의적인 사람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지?’ 창의적인 것에 대해 갈망하고 있었다. 과연 창의력은 어디에서 오는 걸까? 책을 따르면 창의력은 누군가에게만 있는 것이 아닌 우리 모두에게 있는 것이다. 삶 자체가 예술이기 때문이다. 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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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지 에디터
2021.08.02
사람
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그 누구도 아닌 나.
Who am I ?
메이저보다는 마이너를 좋아하는 경향이 있다. 인스타그램보다는 블로그를, 전동휠보다는 자전거를, 에어팟보다는 선 있는 이어폰을 더 좋아한다. 또 나는 원래 좋아하는 것을 단기간만 좋아하는데 최근 들어 내가 많이 생각하는 것들과 비교적 꾸준히 하는 것들을 적어보려고 한다. 평양냉면이 되고 싶은 평양냉면의 슴슴한 맛에 평양냉면 마니아층이 많다고 한다. 평양냉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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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지 에디터
2021.07.29
오피니언
사람
[Opinion] 마음의 검은색 [사람]
나를 검게 만든 사람에게 단 한순간도 마음의 시간을 허락하지 말자. 나를 더 안아주자.
일주일 동안 글감을 발견하고 매주 목요일마다 20줄 이상의 글을 적고 친구들과 공유하는 활동을 잠깐 했었다. 이 활동의 취지는 각자가 느낀 감정을 글로 쓰고 나누며 비슷하지만 다른 우리를 이해하고 자신을 다듬어가는 시간을 만드는 것이었다. 이 활동을 하면서 일주일 동안 소재를 발견하는 것이 가장 어려웠다. ‘오늘은 또 어떤 글을 적지?’ 이 말을 계속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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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지 에디터
2021.07.22
리뷰
도서
[Review] 당신은 클래식한가요? 도서 '클래식은 처음이라'
클래식은 아닐지라도 클래식하기는 바라며.
내 방은 고요할 날이 없다. 하루 종일 음악을 틀어놓기 때문이다. 아이돌 음악부터 힙합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듣지만 유독 손길이 안 가는 음악이 있다. 바로 클래식이다. 클래식은 3분 내외인 대중음악과 다르게 러닝타임이 길기도 하고 한 곡을 이해하려면 그 곡의 작곡가와 시대상을 이해해야 하기 때문에 단순히 음악이 주는 즐거움보다는 공부를 해야 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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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지 에디터
2021.07.21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당신의 스물셋은 어땠나요? 에세이 '스물셋, 마침' [도서/문학]
그들 덕분에 아직 내가 겪지 못한 스물셋이 기대된다.
네 명의 스물세 살이 모여 약 5개월을 거쳐 그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어쩌면 길고도 짧은 그 시간 동안 글을 통해 자신의 정체성과 꿈에 궁금증이 많은 독자로 하여금 큰 공감을 사게 한다. 이 책은 굉장히 귀한 책이다. 나의 인연이 담긴 책이자 책 뒤편 special thanks to에 내 이름이 적힌 책이기도 하고 크라우딩 펀딩을 통해 제작된 책이라 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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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지 에디터
202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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