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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전시
[Review] 비현실에서 현실과 마주하다. - 퀘이 형제: 도미토리움으로의 초대展
퀘이 형제 작품을 통해서 보는 현실을 통찰하는 방법
영화 ‘코렐라인: 비밀의 문(2009)’이란 작품을 아는가. 어릴 적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마음으로 봤던 그 작품은 충격과 공포 그 자체였다. 그 작품을 보고 검은색 가득 찬 눈동자를 보거나, 인형 눈이 단추 눈이면 무서워한다. 사람 눈도 마찬가지다. 눈이 큰 사람이 나를 쳐다보면 도망치고 싶어진다. 어린 시절의 공포는 순간으로 멈출 것 같았지만, 그 공
by
박예림 에디터
2020.07.20
작품기고
The Artist
[에이밀기] How do i get this?
나는 황금 사과를 어떻게 가져올지 고민만 한다.
그림 속의 나는 황금 사과 아래에서 어떻게 하면 저 사과를 가져올지 고민하고 있다. 하지만 내 발 주변에는 쓰레기가 널려있고, 심지어 그 위엔 파리까지 날아다닌다. 황금 사과는 '내가 이루고 싶은 목표'이다. 이루고 싶은 것은 많지만, 정작 나는 먹고 놀고 게으름을 피우며 목표를 어떻게 이룰지 고민만 하고 있다. 그리스 로마 신화에 나오는, 모두가 탐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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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림 에디터
2020.07.20
리뷰
도서
[Review] 부정적인 감정에 압도되지 않는 삶을 위하여 - 감정도 설계가 된다
자신의 부정적인 감정의 원인을 찾고, 또 해결하고 싶을 때 처방이 되는 도서 <감정도 설계가 된다> 리뷰.
부정적인 감정에 압도되지 않는 삶을 위하여 이 문장은 도서 ‘감정도 설계가 된다’의 머리말의 제목이다. 이 책에서 작가는 우리가 겪는 부정적인 감정은 심각한 ‘화’에서 왔으며, 이 감정들을 제어할 수 있음을 말하고 있다. 또한 각 챕터가 끝나는 장에는 작가는 독자들에게 그들이 그간 경험 해왔던 ‘화’에 대해 질문하며 마음을 다스릴 수 있도록 이끌어 준다.
by
박예림 에디터
2020.07.16
작품기고
The Artist
[에이밀기] 바다에서의 독서
나는 바다에서 책을 읽는 나를 보았다.
나는 어릴 때부터 자주 공상을 하곤 했다. 이를테면 '수업 시간에 전쟁이 나면 어떡하지?'라거나 '내가 우주에 갈 수 있으면 뭐부터 하지?' 같은 말도 안되는 망상. 나는 이런 생각들을 그저 흘려보내지 않고 내 주머니 속에 넣어놓고는 했다. 심심할 때마다 꺼내 읽어보려는 심상이었다. 오늘도 무료하던 찰나, 나는 그 주머니를 뒤적여 생각을 하나 꺼내 읽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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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림 에디터
2020.07.13
오피니언
영화
[Opinion] Save our cinema [영화]
우리의 일상이 되었던 영화, 이제는 그 일상에 응답할 차례
한국에서 가장 좋아하는 영화는 윤상현 감독의 ‘파수꾼’이다. 흔들리는 청춘 속 그 누구에게도 보호받지 못한 아이들의 이야기 서로가 서로에게 상처 준다. 지금은 너무나도 유명한 이제훈, 박정민, 서준영 배우들이 참여했고, 넷플릭스에서도 연락한 윤성현 감독의 작품이다. 하지만 어쩌면 이제는 이러한 영화들을 더 이상 볼 수 없게 될 수도 있겠다. 아니 이런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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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림 에디터
2020.07.10
작품기고
The Artist
[에이밀기] 바다를 달리는 지하철
하루 빨리 이런 날이 오기를.
바다를 달리는 지하철 그냥 문득 떠나고 싶을 때가 있다. 평소 입지 않는 화려한 옷을 입고, 모자를 쓰고 인적이 드문 바닷가로 여행을 가고 싶다. 그곳에서 바다 내음을 맡으며 부서지는 파도를 가만히 보고 있으면 답답한 속이 뻥 뚫리지 않을까. 지금은 비록 그림으로 밖에 나타내지를 못하지만, 하루 빨리 이런 날이 오기를 기도해본다. 2020.07.04 글/
by
박예림 에디터
2020.07.06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동행, 서울환경영화제 [영화]
서울환경영화제에 참가해주세요
환경은 파괴되고 있다. 누군가는 아니라고 말하겠지만, 환경을 공부하는 과학자 중에서 95%의 사람들이 이 사실에 공감하고 있다. 환경파괴가 아니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5%에 해당한다. 누군가는 그 5% 사람들의 말만을 듣고서 자신의 환경 파괴를 정당화한다. 하지만 95%의 사람들은 절실하게 내일을 위한 환경을 외치고 있다. 6월 중에 생일이었다. 주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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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림 에디터
2020.06.28
작품기고
The Artist
자화상 : 내면 세계를 중심으로
나의 내면을 모델로 한 자화상이다. 거울을 기준으로 왼쪽은 내가 바라는 나의 모습, 오른쪽은 나의 현실을 나타냈다. 왼쪽에는 달과 별, 구름과 성을 그려 환상적인 느낌을 주었다. 또한 그림을 잘 그리고 싶은 나의 소망은 팔레트로, 공부를 잘하고 싶은 모습은 책장으로, 계획을 잘 지키고 싶은 모습은 달력으로, 편식을 하지 않고 싶은 모습을 당근으로 상징화하
by
박예림 에디터
2020.06.21
작품기고
The Artist
내 반지! - in paris
4년 전, 나는 파리에 가서 소중한 반지를 잃어버렸다.
나는 여행을 다니며 물건을 잃어버린 경험이 없었다. 프랑스 여행을 하기 전까지는. 4년 전, 나는 프랑스 파리로 여행을 떠났고 그곳에서 친구와 맞춘 반지를 잃어버렸다. 잃어버린 걸 알아챈 순간, 바로 주변 바닥을 샅샅이 살펴보았지만 반지는 온데간데 없었다. 비싼 반지는 아니었지만 친구와 우정을 기념하기 위해 맞춘 반지였던터라 꽤 속상했었다. 물론 귀국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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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림 에디터
2020.06.21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둥근 시간 속 - 컨택트 [영화]
영화 '컨택트'를 통해서 바라본 '시간'
가장 좋아하는 감독이 누구냐는 질문에 1초의 고민도 없이 ‘드니 빌뇌브’라고 말할 것이다. 감독은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감독임에도 불구하고, 할리우드 체계 속에서만 영화를 제작하지 않는다. 할리우드 기법 속에서 자신의 영화적 미를 더할 수 있는 감독이며, 자본에 굴복하지 않는 감독이다. 어떤 식으로 영화를 만들어야 하는지 아는 사람이다. 그렇기에 나의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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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림 에디터
2020.06.21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새로운 시선의 영화 [영화]
영화, 반쪽의 이야기로 보는 편견에서 벗어나는 법
최근 유퀴즈 온 더 블록이란 프로그램에 한국 영화, 드라마 OTT 서비스를 운영하는 왓챠의 CEO가 출현했다. 그는 소수자의 이야기는 다른 작품보다 높은 점수를 부여한다고 한다고 밝혔다. 여성 이야기, LGBTQ 이야기 등 그들의 이야기를 듣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라며 이유까지 설명해줬다. 영화는 역사를 반영한다. 시대를 반영하며 당대의 사유 체계를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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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림 에디터
2020.06.15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성공이 필수는 아니잖아요 [영화]
프랭크 : 늘 성공만이 해피엔딩은 아니잖아요.
꿈이란 무엇인가. 꿈을 꾸는 사람 중에서 그 꿈을 이루는 사람은 불과 5%에 불과하다고 하다. 이루는 것 자체가 5%이지 그 꿈에서 성공이 따른다는 보장은 없다. 나머지 95%의 사람들은 결국 자신의 꿈과는 다른 삶을 살아가는 것이다. 꿈을 이루는 것 자체가 중요한 것일까. 아니면 그 꿈을 향하는 과정이 중요한 것일까. 우리는 성공이라는 키워드 속에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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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림 에디터
2020.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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