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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영화
[Review] 인간적이면서 예술가 그 자체의 삶 - 영화 "파바로티"
타고난 목소리와 타고난 매력 뒤에 숨겨진 그의 노력, 예술가 파바로티의 일생
루치아노 파바로티의 삶을 그린 클래식 영화가 2020년 새해 개봉한다. 개봉하기 전 시사회로 먼저 파바로티의 삶을 엿보고 왔다. 클래식에 대해 문외한인 나는 오페라를 딱 한 번 경험한 적이 있는데 그것도 친구가 공연과 관련된 스텝 일을 해서 간 것이어서 정말로 내 의지로 간 것이 아니었다. 그렇지만 오페라를 접하면서 또 다른 새로운 문화에 한층 눈을 뜬
by
허연수 에디터
2019.12.31
칼럼/에세이
칼럼
[With ICT] EP.2 - AI 작곡가, AI 화가도 '예술가'일까요?
정보통신 기술이 우리 문화에 어떤 영향을 미쳐 왔는가, 앞으로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를 살펴보고 그 중요성을 느껴보기 위해 두 번째 에피소드로 AI와 문화예술의 관계를 살펴보고자 한다.
우리의 문화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고 있지만 간과하기 쉬운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y), 즉 정보통신 기술이 우리 문화에 어떤 영향을 미쳐 왔는가, 앞으로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를 살펴보고 그 중요성을 느껴보기 위해 두 번째 에피소드로 AI와 문화예술의 관계를 살펴보고자 한다. [With ICT] E
by
선인수 에디터
2019.12.29
오피니언
사람
[Opinion] 신비해져야 살아남을 수 있는 예술가에 대하여 [사람]
여기서 중요한 것은 실제로 그러한 배우들, 가수들, 예술가들이 언급된 이유로 자신을 해치고 있었느냐의 진위여부가 아니다. 대중에게는 그러한 예술가에 대한 허위적인 인식이 널리 퍼져있고 이것이 무의식적으로 담론화되고 있다는 것이 요점이다.
톰 울프의 문제작, <현대미술의 상실>의 초반부에는 필자가 화가와 수집가의 모순적인 태도에 대해 냉소적으로 바라보는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다. 필자는 이들의 태도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서술한다. “그러나 개인으로서의 입장은 뭐랄까, 좀 더 복잡했다. 그들은 보헤미안으로서 상류사회의 살롱을 떠났지만 상류사회의 세계마저 떠난 것은 아니었다. 부르주아지로부터 떠
by
김혜림 에디터
2019.12.24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예술가의 시선으로 보는 다채로운 겨울들 [시각예술]
차갑고 따뜻한 겨울을 보러오세요!
세상의 모습들을 더욱 다채롭게 즐기고 싶다면 작가들의 작품을 보면 된다. 현재 우리가 접하는 겨울이 아닌, 시간과 장소를 넘나드는 다양한 형태의 겨울을 작가의 작품들을 통해 보여주고자 한다. 예술가의 시선으로 잡아낸 한 폭의 풍경은 아름다움을 더욱 극대화시키기도 하고, 잠깐 스쳐지나갈 찰나를 영원히 잡아두기도 하며, 놓쳤던 재미있는 순간들을 눈앞에 가져다
by
고지희 에디터
2019.12.15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죄책감 없는 작품 만들기 [문화 전반]
하루 예술가 되기 (feat. 원데이 클래스)
1. 누구를 탓할 필요 없음 2. 마음가짐이 가볍고 쿨해짐 3. 보여주기식 아님 4. ‘잘 해내야 하는’ 죄책감에서 벗어날 수 있음 5. 잠시 예술가 뽕에 취할 수 있음 세상의 기준에서 벗어나 보자. 정갈하고 깔끔하지 않아도 된다. 내 지문이 묻어나 있다는 것만 하더라도 뿌듯함을 가져다주며 단 하루(몇 시간) 정도의 부담 없는 소요 시간. 발 한번 사알짝
by
서휘명 에디터
2019.11.24
리뷰
도서
[Review] 고통이 예술이 되는 과정 - 치유미술관
아픔이 명화가 되는 과정, 그 명화로 다시 치유받는 과정.
1. 예술가의 슬픔 예술은 슬픔과 고통의 결과물이다. - 파블로 피카소 예술가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흔히 예술가에겐 예술적 영감과 재능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창의적이고 독보적인 작품을 위해서는 남들과 다른 조건을 갖추어야 한다고 설명한다. 그래서 예술가를 소개할 때에는 그가 가진 특별한 조건을 찾는다. 남들보다 얼마나 천재적인지, 얼마나 창의적인지
by
김용준 에디터
2019.11.07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우리가 지금껏 몰랐던, 초현실주의 자체로서의 삶을 살았던 예술가. 레메디오스 바로 [시각예술]
'어른들을 위한 동화'의 한 장면같은 작품들.
레메디오스바로(Remedios Varo)는 1908년 스페인 출생의 예술가로, 1963년 멕시코에서 사망하였다. 그는 ‘초현실주의적 삶’을 살아왔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동시대 활동했던 다른 예술가들에 비해 잘 알려지지 않은데 비해 그의 작업은 결코 뒤떨어지지 않았으며, 회화 작품에서의 세련된 색의 사용과 초현실주의적 형상들의 세밀한 묘사는 감상자를
by
문채원 에디터
2019.11.05
오피니언
공연
[Opinion] ‘나’라는 존재는 ‘너’와의 관계 맺음 없이는 설명 불가능할까 : 인정투쟁; 예술가 편 [공연]
예술가가 무엇으로 자신을 증명할 수 있는가? 증명 없이 예술가로 존재하는 것은 가능할까?
각종 극장과 전시장에서 이 팜플렛을 많이 만났다. <인정투쟁; 예술가 편> 이라는 제목은 내 눈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인정투쟁’ 들어본 적 없는 단어지만, 무슨 뜻인지 알 것 같았다. 직관적으로 다가왔달까? 게다가 예술가 편이라면, 예술가로 인정받기 위해 투쟁하는 이야기를 들려주지 않을까 싶었다. 심리를 다루는 예술은 관객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지 않
by
장소현 에디터
2019.11.02
문화는 소통이다
ART insight
[ART insight] 그래도 크리에이티브가 좋아
애정하는 일을 더 애정할 수 있도록
나는 크리에이티브가 좋다. 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뭘 만들어내지 않은 순간이 없었다. 어릴 적엔 그림과 음악으로, 커서는 주로 글과 사진으로 나를 표현했다. 사진과 광고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다 결국 카피라이터로 진로를 선택했다. 부모님의 반대도 있었지만, 장비가 무거워 들고 다닐 자신이 없었기 때문이다. 사회생활을 하며 평생 겪어보지 못할 일들 -예를 들
by
김나영 에디터
2019.11.02
리뷰
공연
[Review] '이중섭' 그의 마음 위에 부드럽게 출렁거리는 바다 : 서울오페라페스티벌 2019
비바람 궂은 세월을 진실의 힘으로 이겨내려 했던 순수한 예술가
어느새 성큼 다가온 가을에, 파고드는 날카로운 공기들을 옴 몸으로 막아내면서 두 팔로 몸을 칭칭 감고 강동아트센터로 발걸음을 재촉했다. 화가 이중섭의 삶은 얼마나 많은 찬바람의 연속이었을지 생각해본다. 건물 안으로 들어가니 정말 많은 사람들에 커다란 건물 속이 후끈후끈, 조잘 조잘거린다. 그를 기억하고, 위로하며, 사랑하는 이들이 이토록 많다는 것을 그가
by
장소현 에디터
2019.10.20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살아 있는 가장 비싼 예술가 '제프 쿤스' [시각예술]
그의 예술세계를 만나다
현존 작가의 예술품 중 가장 비싼 작품의 작가는 누구일까? 경매에서 무려 1천억 원의 가치가 매겨지며, ‘살아있는 가장 비싼 예술가’라는 타이틀을 얻게 된 작가가 있다. 바로 미국의 현대 미술가 ‘제프쿤스(Jeff Koons)’이다. 제프쿤스는 어릴 때부터 미술에 재능이 뛰어났다. 그리하여 많은 대가들의 작품을 종종 따라 그리곤 했는데, 이를 아버지가 운
by
고지희 에디터
2019.10.15
오피니언
사람
[Opinion] 역겨움과 낭만의 디자이너, 알렉산더 맥퀸 [사람]
강렬함을 불러 일으키는 디자이너 알렉산더 맥퀸에 대해서
"사람들이 내 컬렉션을 보고 일요일 점심을 먹고 난 후와 같은 일상적 느낌을 받지 않았으면 좋겠다. 역겨움이든 기쁨이든 강렬한 감정을 느꼈으면 한다" - 알렉산더 맥퀸 매년 패션쇼 시즌이 되면 각 브랜드의 런웨이 사진들이 인터넷에 올라온다. 한 해 유행을 가늠할 수 있는 시작으로써 많은 관심을 받는 만큼, 종종 조롱 아닌 조롱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그
by
김유라 에디터
2019.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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