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은 예술가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창작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설계된 <2020 서울예술지원>의 2차 공모를 3월 2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한다. 서울문화재단은 <2020 서울예술지원> 설계를 위해 지난해 5월 '예술지원체계개선TF팀'을 신설했다. 그 결과, 지금까지 작품 중심이던 기존 예술창작 지원제도의 주체를 예술가로 이동하기 위해 ‘예술창작지원’과 ‘예술기반지원’으로 재설계했다.

또한 생물학적 나이로 구분하던 기존의 방식을 예술활동 경력단계별로 개선했으며, 예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연 1회 진행하던 공모도 2차에 걸쳐 진행한다. 1차 공모였던 ‘예술창작지원 창작활동지원’, 사업에서는 지난해 11월 진행한 공모를 통해 607개 단체를 선정했으며, 현재 진행 중인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 사업을 포함 올해 총 120억 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

 

- 예술창작지원 창작준비지원 사업

연극, 무용, 음악, 전통, 시각, 다원, 문학 등

7개 예술 장르에서 총 400명 선정

 

- 예술기반지원

예술 연구자, 실연자, 전문 비평가, 공간 운영자 등

예술생태계 속 다양한 활동주체들

 

 

지원 내용

 

- 예술창작지원 창작준비지원 사업

예술인 1인당 200만 원 정액 지원

시상금 방식으로 지급

 

- 예술기반지원

작업실 및 연습실 지원

예술공간 지원

예술전문서적 발간 지원

예술현장 연구모임 지원

중견작가작품집 발간 지원

우수 예술작품 기록 지원

* 6개 분야 144개 프로젝트 선정 후 평균 700만 원 지원

 

 

신청 방법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

 

 

결과 발표

 

4월부터 5월까지 사업별로 순차적 발표

 

기타

 

코로나 19 감염 예방을 위해

별도의 사업설명회는 개최하지 않는다.

 

향후 바이러스 확산이 심해지는 경우

질병대응 및 예방을 위해

심의절차와 일정이 변경될 수 있으며

현장실사 및 인터뷰 심의는 생략 혹은 연기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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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