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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전시
[Opinion] 우리들의 빨강 머리 앤이 전하는 생생한 이야기, 전시회 '내 이름은 빨강머리 앤' [시각예술]
ANNE이 우리들에게 전하는 이야기
직접 참여하고 업로드하는 SNS속 #전시회 벽에 걸린 그림들, 정갈히 놓여있는 작품, 그를 따라 줄을 서서 관람하는 관객들. 전시회 하면 무의식적으로 떠오르는 장면들은 아직까지 이렇게 정적이다. 하지만, 관객들의 수요는 점점 변화하고 있다. 문화 활동에 가장 적극적이라고 할 수 있는 2030 Z세대들은 이제 더 이상 작가에서 관객에게 향하는 일방적인 커뮤
by
박다온 에디터
2020.03.20
리뷰
전시
[Review] 이야기를 담다 - 볼로냐 일러스트 원화전
이야기와 이어지는 우리의 삶
나는 ‘하나’를 보기 위한 전시회만 갔었다. 좋아하는 음악가, 화가, 설치미술가의 전시회를 찾아갔고 예술가의 작품에 숨어있는 작가의 삶을 찾으려고 애쓰곤 했다. 여러 작가가 함께하는 전시회라고는 국립현대미술관에서 개최하는 ‘올해의 젊은 작가상’을 매년 보는 것뿐이었다. 그래서인지 올해의 작가 76명의 작품 300여 점이 있는 볼로냐 일러스트 원화전은 내게
by
이승현 에디터
2020.03.18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권도연 개인전 : 시옷 Siot [시각예술]
익숙한 것들을 다른 시각으로 새로이 마주하다
조금 서늘하지만 참 맑았던 3월의 어느 날, 마냥 집에만 있기가 답답해 밖으로 나섰다. 딱히 생각해둔 곳은 없이 그저 평소 자주 거닐던 길을 걸었다. 낯익은 곳을 지나가는데 눈에 들어오는 풍경은 생경하게 와닿는다. 자주 들렀던 서울시청도서관의 무기한 휴관 안내문과 덕수궁의 수문장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는 모습이 씁쓸하다. 정처 없이 걷다 보니 어느 전시
by
강지예 에디터
2020.03.17
리뷰
전시
[Review] 다시 만나는 그림 - 볼로냐일러스트원화전2019 [전시]
무심코 지나쳤던 그림책 속 일러스트들을 새롭게 만날 수 있는 기회
볼로냐 일러스트 원화전2019 기획 및 큐레이팅: Curated by Paola Vassalli, Organized by Bologna Children's Book Fair/Bologna Fiere 전시기간: 2020년 02월 06일(목) - 2020년 4월 23일(목) 매주 월요일 휴관 관람시간: 오전 10시 - 오후 7시 (입장마감: 오후 6시20분)
by
진수민 에디터
2020.03.16
리뷰
전시
[Preview] 볼로냐 일러스트 원화전 [전시]
그림으로 세계를 보고 싶다.
어릴 때 부터 그림을 좋아했다. 그리는 것이든 보는 것이든. 그림을 그리는 사람은 대부분 어릴 떄 부터 칭찬을 듣고, 또 스스로 좋아하고, 그렇게 확신이 만들어져서 하게 된 게 아닐까 생각이 든다. 일단 나는 그랬으니까. 중학생 때 좋아하는 일러스트레이터가 생겼다. 한국은 김민지 작가, 그리고 일본에 몇 명의 작가들. 이미지 하나만으로도 나는 세상을 꿈꿀
by
최지은 에디터
2020.03.10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고흐를 느끼다. – 빛의 벙커 : 반 고흐 [전시]
빈센트 반 고흐를 기억하며
그가 표현하는 그림의 모든 색은 따뜻함을 담고 있다. 파랑, 빨강, 누런 노랑, 주황, 누르스름한 주황 옅은 갈색, 갈색, 황토, 초록, 노랑, 하늘, 파랑, 검정, 남색 형용할 수 없는 모든 색들에 왜인지 모르게 따뜻함이 묻어난다. 그의 초상화에서는 공허함과 삶, 그림에 대한 열정이 동시에 느껴진다. 그 열정으로 채울 수 없었던 공허랄까. 강렬했던 채색
by
이수진 에디터
2020.02.29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SNS와 사진, 미술관과 고객의 연결고리 [문화 전반]
최근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트서비스(이하 SNS)의 발달이 성행하고 있다. 사람들은 SNS에 사진을 올려 자신의 삶을 좀 더 멋지게, 풍요롭게, 그리고 특별하게 보이도록 한다. SNS의 발달로 사진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어 스냅사진, 비디오 촬영 등 사람들의 모습을 특별하게 담아주는 직업의 수요도 늘어나고 있다. 더불어 SNS로 홍보 효과
by
박윤선 에디터
2020.02.22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에티켓과 권리 그 어디쯤 [문화 전반]
에티켓보다 먼 권리보다 가까운
대다수의 사람들은 전시회나 미술관을 얼마에 한번 방문할까? 한달, 반년, 일년, 아니면 전혀 가지 않을지도 모르겠다. 취향과 관심도에 따라 그 횟수는 확연히 다르지만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문화와 예술에 관심을 가지고 즐기고 싶어함은 틀림없어 보인다. 지난해 열린 데이비드 호크니 전시회는 시작을 알린 지 약 4개월만에 30만명이 방문했다. 현존하는 가장 비
by
김유라 에디터
2020.02.15
리뷰
전시
[Review] 알렉산더 칼더 [전시]
'모빌의 창시자' 알렉산더 칼더 전시.
'모빌의 창시자' 알렉산더 칼더 전시. 모빌은 정말 극 소수였고, 전반적인 회화 전시이다. 회화 위주인 것은 알았으나 이렇게까지 극단적인 비중일 줄은 몰라서 조금 아쉬웠다. '모빌의 창시자'라고 홍보가 되어 있어서 그런가. 회화작업 98%가 2층에 걸쳐서 가득 채워있었다. 역시 드로잉은 하면 할 수록 향상된다. 그 일대기가 나와있었다. 그림은 말과 행동 그
by
최지은 에디터
2020.02.12
리뷰
전시
[Review] 움직임을 담아내는 빛의 색채: 알렉산더 칼더 展
행복해지는 그림과 빛깔들
하나의 씨앗이 존재한다. 그 씨앗은 영원히 씨앗으로 머물지 않는다. 그것은 싹을 틔우고 꽃을 피우며 또 다시 열매를 맺고 씨앗으로 돌아간다. 이처럼 씨앗은 꽃과 열매가 될 운명을 타고났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 중간의 싹이 무의미해지는 것은 아니다. 씨앗이 곧바로 꽃이 될 수는 없듯 모든 일에는 단계가 존재한다. 사람들은 시작과 결과만을 주로 언급하지만 그
by
김유라 에디터
2020.02.11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모두가 정신이상자로 불렀다. [미술]
영화 '러빙 빈센트' 그리고 전시회 '러빙 빈센트'와 함께..
해바라기, 별이 빛나는 밤 그리고 까마귀가 있는 밀밭 노란색과 파란색 나에게 이 단어들은 고흐를 상징한다. 네덜란드 출신의 프랑스 화가인 그는 색감을 통해 다양한 그림을 제작했고 그를 통해 사람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사실 고흐가 유명해지는 시기는 후반부로 그 당시 유명했던 화가들처럼 명성을 받는 그런 화가는 아니었다. 그 이유는 바로 그가 정신이상자라는
by
이소연 에디터
2020.02.11
리뷰
전시
[Review] 알렉산더 칼더 展
칼더의 작품 세계
현대 미술의 대표 작가라고 불리는 알렉산더 칼더의 전시회를 보고 왔다. 그는 몇 가지 특정 색깔을 좋아하며 곡선을 사랑하는 작가였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 특정 색깔과 무수히 많은 곡선을 보면서 지루하고 뻔하다는 생각보다는 그의 개성이 잘 드러난다고 느꼈다. 같이 전시를 보러 간 엄마와도 그가 좋아하는 색감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고 무용을 전공하는 친구와 최
by
김지연 에디터
202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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