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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영화
[Opinion] 한 번쯤 꼭 봐야 할 영화 - 액트 오브 킬링 [영화]
영화 <액트 오브 킬링>에 대한 개인적인 시선이 담긴 글입니다.
꼭 소개하고 싶은 영화가 있다. 어쩌면 지금의 나를 있게 한 영화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내게 큰 영향을 준 작품이 있다. 바로 조슈아 오펜하이머 감독의 <액트 오브 킬링>이다. ‘영상으로 세상을 담아내고 싶다.’ 어느 순간부터 내가 가져온 꿈이었다. 막연하게 영화감독이 되고 싶다는 생각은 했지만, 이 길을 가야겠다고 진정으로 결심한 건 17살의 많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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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에디터
2020.08.01
오피니언
음악
[Opinion] 따뜻한 위로가 필요할 때 [음악]
싱어송라이터 홍이삭의 음악을 소개합니다.
쨍쨍한 햇빛이 가득한 여름이다. 파랗고 시원한 바다가 그리워지는 요즘 날씨에 문뜩 우울감을 느끼는 순간이 있다. 보통 여름 하면 청량하고 생생한 무언가를 떠올리기 마련이지만, 그렇지 못한 날들 역시 꽤 많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 들여다보면 꽤 많은 원인들이 존재한다. 휴가를 즐기지 못해서, 몸매를 노출하는 비율이 많아져서, 무더위에 지쳐서, 사람마다 우울
by
김지원 에디터
2020.07.24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싱그러움을 오롯이 만끽하기위해 [영화]
여름 영화와 함께 즐기는 홈캉스
추운 날씨가 사라지고 어느덧 여름이 찾아왔다. 뜨거운 햇볕이 가득한 요즘이지만, 한겨울을 보내는 것처럼 집 밖을 나가는 일이 드물다. 작년 이맘때는 계곡과 바다를 자주 오갔던 기억이 드문드문 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7월이 우리에게 찾아왔기에, 만끽해야 하지 않는가. 밖을 나가기가 어렵더라도, 홈캉스(*집에서 바캉스를 보낸다는 신조어)라는 말처럼 집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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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에디터
2020.07.18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인생의 힘든 순간에 다시 꺼내볼 수 있는 [영화]
영화 <벌새>에 대한 개인적인 시선이 담긴 글입니다.
영화 <벌새>는 10만 명이 넘는 관객 수를 보유한, 2019년에 개봉한 독립영화다.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기도 했지만, <벌새>는 ‘내 인생 최고의 독립영화’라 칭할 수 있을 정도로 좋은 작품이다. 영화는 1994년을 살아가는 중학생 은희가 마주한 세계를 그려낸다. 은희가 존재하고 있는 공간은 예사롭지 않다. 강남 대치동, 과열된 교육열과 경쟁이 즐비한
by
김지원 에디터
2020.07.08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세계를 향한 이유있는 믿음 [영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진짜로 일어날지도 몰라>에 대한 개인적인 시선이 담긴 글입니다.
<진짜로 일어날지도 몰라 기적>은 2011년에 개봉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8번째 영화다. (그의 짝수 번째 영화는 항상 좋다는 이동진 평론가의 말처럼, 이번 영화도 역시 좋았다) 평소 고레에다 감독의 담백하면서도 단단한 연출을 좋아하기 때문에, 그의 작품을 많은 분들께 소개하고 싶었다. 그가 만든 여러 작품이 있지만, 오늘은 잔잔하게 흐르는 연출이
by
김지원 에디터
2020.07.02
칼럼/에세이
칼럼
[칼럼] 문화예술과 지속성을 위하여 3
앞으로 나아갈 사회가 문화예술로 소통하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문화예술과 지속성을 위하여 3 문화예술은 영향력을 넓혀야 한다 Column 민현 1 문화예술과 지속성을 위하여 문화예술의 긍정적 효과만 누려온 내게 코로나 19로 인한 예술인들의 어려운 현실은 큰 충격이었다. '예술을 사랑하는 문화인'이라고 자랑스럽게 말하고 다녔던 내가 할 수 있는 일로 무언가를 해야 한다고 느꼈다. 그렇게 쓰기 시작한 이 칼럼, <문화
by
손민현 에디터
2020.06.23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문화예술지원, 토마토를 얻으려면 흙과 양분이 필요해요. [문화 전반]
문화수용자의 입장에서 문화예술 지원의 필요성을 논하다.
전례 없는 감염병인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마스크를 쓰고 ‘거리두기’를 한지 어느덧 6개월이 지났다. 손세정제 사용으로 갈라진 손끝은 익숙해졌고 거리에서, 버스 안에서, 심지어는 방송에서도 마스크를 쓴 사람들의 모습은 이제 ‘정상’으로 보인다. 모두가 이 새로운 ‘뉴노멀(New normal)'에 적응하고 있다. 문화예술계는 어떨까? 문화예술계는 새로운 시대
by
이수진 에디터
2020.06.22
오피니언
영화
세상을 향해 다시 외치며
외모지상주의에 대한 개인적 시선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언프리티 영미>에 관한 글입니다.
<언프리티 영미>는 외모지상주의에 대한 이영미 감독의 시선이 온전히 담긴 다큐멘터리 영화다. 감독의 어린 시절, 그리고 지금을 꾸밈없이 화면에 비추며 <언프리티 영미>는 세상을 향해 ‘나’를 외친다. 영화는 9살과 18살의 영미, 그리고 21살의 영미를 교차로 보여주며 시작한다. 쇼핑을 하고, 화장을 하고, 카메라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말하며, 영미는 외
by
김지원 에디터
2020.06.20
오피니언
영화
소년의 어깨를 다독여주고자 했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영화 <아무도 모른다>를 개인적인 시선으로 풀어낸 글입니다.
가끔 며칠 밤에 생각나는 영화 <아무도 모른다>. 왜 그럴까 생각해보면, 그 이유를 한 마디로 정의할 수 없다. <아무도 모른다>는 그 제목처럼, 나 역시 그 상황 속에서 모르고 지나치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머리 속을 사로잡아서 그럴지도 모른다. 글의 제목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영화 <아무도 모른다>를 찍으며 했던 말이다. 감독의 말처럼, 영화는
by
김지원 에디터
2020.06.20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예술로 세상을 밝히는 '메세나' [문화 전반]
메세나에 관한 모든 것
문화예술은 더 이상 창작과 향유의 수준에 머무르지 않는다. 예술은 정치·경제·사회 속에 녹아들어가 주요한 작동원리가 되곤 한다. 비슷한 원리로 예술은 기업의 원활한 경영 활동을 위해 쓰이기도 한다. 이를 ‘메세나(Mecenat)’라고 칭한다. 기업들이 문화예술에 적극 지원함으로써 사회 공헌과 국가 경쟁력에 이바지하는 활동을 의미한다. 메세나에 대한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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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희 에디터
2020.05.31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전통시장의 미래 - 코로나 긴급재난지원금 사용거부와 관련하여 [문화 전반]
그럼에도, 전통시장 - 전통시장은 소중하고 중요하다
전통시장에선 못 쓴다고? 지난주에 나는 하루의 간격을 두고 상반된 이야기를 들었다. 전통시장에 갔더니 상인들이 긴급지원금(지역화폐) 사용을 거부하거나 10퍼센트의 금액을 더 받으려 했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다음날 버스를 타고 그곳을 지나면서는 ‘우리 시장에서는 긴급재난지원금(지역화폐) 사용을 환영’한다는 플랜카드가 걸려있는 것을 봤다. 어느 쪽이 진실일까.
by
김인규 에디터
2020.05.04
칼럼/에세이
칼럼
[칼럼] 문화예술과 지속성을 위하여2
‘문화예술과 지속성을 위하여’는 계속돼야 한다고 생각했다.
문화예술과 지속성을 위하여2 서울문화재단 지원정책토론회 Column 민현 발제문은 ‘문화연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발제와 인상깊었던 발언, 그리고 토론회를 시청한 후 들었던 생각을 위주로 정리했습니다. 서울문화재단이 주최한 긴급예술지원 토론회가 4월 20일에 열렸다. 예술인, 기획자, 공공기관 대표자, 예술 대학생 등 다양한 집단이 모여 문
by
손민현 에디터
2020.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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