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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리뷰
전시
[프리뷰] 클래식의 대중화를 위한 움직임, '청소년을 위한 클래식 사용법 콘서트'
클.알.못을 위한 클래식 입문 콘서트
01 음악회.. 먹는 건가요? 아트인사이트에서 클래식 연주회는 꽤 인기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리뷰만 봐도 꽤 많은 글을 자랑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는 약 7개월간 아트인사이트에 활동을 하면서, 음악회를 향유한 적이 없다. 일단 클래식이라는 장르에 관심이 없고, 가장 큰 이유는 관람 후 리뷰를 어떻게 작성해야 할지 감이 안 왔기 때문이다. 조용히 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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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예연 에디터
2019.08.04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오피니언] '스티븐 유니버스'로 배우는 용기 [TV/드라마]
애니메이션 캐릭터에게 용기를 얻는다.
※ 본 기고문은 애니메이션 '스티븐 유니버스'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있습니다. 애니메이션은 현실적이지 않지만 때론 현실에서 필요한 긍정적인 활력을 얻는다. 외로움이 사라지기도 하고, 옳은 일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기도 하며, 용기를 얻거나, 행복해지기도 한다. 나는 어릴 적 투니버스보다 카툰 네트워크를 더 즐겨봤다. 투니버스에서 하는 애니메이션은 이야기가 긴밀
by
김혜원 에디터
2019.08.01
오피니언
사람
[Opinion] 지금 느끼지 못해도 괜찮은 것들 [사람]
감상의 강박에 대해서
이번 주, 미술 전시회에 다녀왔다. 오랜만의 전시라 나는 꽤 들떴다. 평소 전시를 볼 땐 잘 대여하지 않던, 오디오 가이드도 대여해 들어갔다. 전시는 알찼다. 주제는 야수파와 입체파, 각각의 미술사조가 탄생하게 된 계기를 역사적 배경에 따라 파악해 볼 수 있게 전시는 잘 구성되어 있었다. 더불어 전시에 사용된 작품들을 소장하고 있던 트루아 현대미술관, 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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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묘정 에디터
2019.07.25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박화영에게 가장 필요한 건 박화영 자신 [영화]
날 것의 현실을 담은 영화입니다. 미련하고 안쓰러운 박화영의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악행에 가까운 비행 주인공 박화영은 가출 청소년들의 ‘엄마’다. 낳아주고 길러주는 엄마가 아니라 또래 친구들을 위해 설거지, 빨래, 요리와 청소를 하는 엄마. 그녀는 자신의 자취방을 내어주며 또래 아이들에게 본인을 엄마라고 부르라고 요구한다. 박화영은 ‘호구’다. 박화영의 집을 드나드는 가출 청소년들 중 그 누구도 박화영을 친구로 생각하지 않는다. 모두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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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은 에디터
2019.07.24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 영화 제목 변경의 폐해
안바꾸느니만 못했던 영화 제목들
넷플릭스와 양대 산맥을 이루는 영화 스트리밍 서비스 왓챠 플레이어에 ‘러브’라고 검색하자 대충 세어도 50개가 넘는 목록이 나온다. 문제는 영화의 본 제목과는 다르게 ‘러브’를 붙이는 경우가 아주 흔하게 있다는 것이다. 나 또한 이러한 현상 때문에 해외 영화를 보기 전 혹은 후에 꼭 원제를 검색하는 습관이 생겼다. 원래의 제목을 알고 보면 더 좋을 영화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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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림 에디터
2019.07.17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만약 베스트셀러도 못 되고, 진지하지도 못 할 바에는 놀라게 할 수밖에. [도서]
세상을 놀라게 한 논바이너리 레즈비언의 일기, 악어노트.
어느새 문학계에서 퀴어 문학은 빠질 수 없는 큰 흐름이 되었다. 사회의 보다 다양한 모습을 담으려고 했던 작가들의 꾸준한 노력과, 독자들의 의식 성장이 동시에 일어난 반가운 결과다. 소수자의 서사는 그들을 하나의 소재거리로만 인식해 ‘대상화’할 수 있는 위험성이 있지만, 지금 전 세계적으로, 또 한국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퀴어 문학은 그들의 내밀한 이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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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묘정 에디터
2019.07.08
리뷰
도서
[Review] 잘못은 우리 옷에 있어 - 나는 나를 입는다 [도서]
작가님은 '예쁘다'의 정의를 재해석했다. 스타일링은, 절대적으로 우수한 외모를 지향하는 게 아니라고. 옷과 액세서리로 당사자 체형과 이미지에 맞게 코디해서 특유의 분위기를 이끌어내는 거라고 얘기했다. 책 전반에, 스타일링에 대한 작가님의 가치관이 드러나지만 '예쁘다'의 정의가 가장 가슴을 울렸다.
고등학교 졸업 후, 교복을 벗어던지고 처음으로 제 스타일이라는 걸 갖추기 시작했다. 유독 독특한 옷들에 꽂혀 입고 다녔다. 사람들은 독특하다며 예쁘다며 칭찬해줬고 그때부터 이전에 몰랐던 패션에 대한 재미를 알게 됐다. 좋아하는 옷을 골라서 내 식대로 스타일링하는 게 즐거웠다. 옷은 나를 나타내는 이미지, 아이덴티티였다. 재밌었으면 뭐 굴곡도 한 번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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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준 에디터
2019.06.25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끝마치지 못한 글들 [기타]
그 언젠가를 기약하며 글을 마친다.
벌써 네 달이 지났다. 가급적 이런 말을 쓰지 않는 네 달이 되길 바랐지만, 어쩔 수 없게도 시간이 참 빠르다는 말을 쓰게 된다. 에디터 활동으로서는 마지막 오피니언이 될 것 같은데, 어떤 글을 써야 할지 조금 고민했다. 늘 그래왔던 것처럼 최근에 본 영화나 뮤지컬, 혹은 연극에 대한 글을 써도 괜찮을 것 같았다. 만약 그러기로 다짐했다면 지금쯤 연극 프라
by
김민혜 에디터
2019.06.25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맥베스(1971): 잠들지 못하리
잠들지 못하리 권력과 욕망 그 속의 톱니바퀴, 인간. 영화 <맥베드> 불면증. 잠에 들지 못하거나 자주 깨는 현상을 뜻한다. 대게 신경 쓰이는 일이 있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 나타난다. 프로이트에 따르면 잠은 세상에 태어나기 이전의 상태, 즉 어머니의 자궁 속으로 돌아가는 것을 뜻한다. 잠자는 동안 욕망은 꿈을 통해 나타난다. 즉, 우리는 꿈을
by
김나영 에디터
2019.06.21
오피니언
사람
[Opinion] 안녕하지 못한 시험기간 [사람]
시험기간이 주는 아픔을 달래는 법
#대학생 #시험 기간 느긋하게 수업을 진행하시던 교수님들도 종강의 날짜가 다가오자 발등에 불 떨어진 듯 진도를 나가신다. 적절한 예시와 재밌는 영상도 함께 틀어주시며 수업을 진행하시던 교수님들도 어느덧 한 손엔 전공서와 한 손엔 마이크를 들고 래퍼가 되신 듯 전투 딕션을 선보이신다. 빠르게 지나가는 PPT 슬라이드와 전공서적을 비교하며 형광펜을 칠하고 또
by
정일송 에디터
2019.06.17
리뷰
공연
[Review] 나비가 되지 못하고 죽어야 했던 번데기 - 오페라 나비부인 [공연]
나비는 잡아서 핀으로 꽂아 판자에 고정해두는 게 아냐
어쩔 수 없는 한 대상, 나비 나비부인의 원작 작품 이름은 국화 부인이고, 거기서 파생된 소설과 오페라가 나비 부인, 마담 버터플라이라는 이름을 갖고 있다. 국화, 나비 모두 여성을 사물에 빗대어 표현하는 것이다. 극 중에서도 핑커톤과 샤플레스가 초초상을 가녀리고 연약해서 부러질 것 같은 여성으로 표현한다. 참 역설적이게도, 나비는 자유로움의 상징이다. 어
by
박지수 에디터
2019.06.12
리뷰
공연
[Review] 초초상의 못다 핀 사랑 - 오페라 "나비부인(Madame Butterfly)"
오페라 <나비부인>은 시리게 아름다워 보는 이들로 하여금 애수를 느끼게 만드는 푸치니의 역작임에 틀림없다.
제10회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 노블아트오페라단 참가작 오페라 '나비부인(Madame Butterfly)' 2019년 5월 31일(금) - 6월 2일(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노블아트오페라단이 선보인 <나비부인(Madame Butterfly)> G.푸치니의 오페라 <나비부인>이 무대에 올랐다. 2019년 제10회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
by
이다선 에디터
2019.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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