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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전시
[Review]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위로, 응원, 희망을 전한 빛과 그림자의 판타지 展
빛과 그림자가 함께일 때, 내 인생의 가치는 더욱 높아진다.
후지시로 세이지의 빛과 그림자의 판타지 전은 160점이 넘는 평화, 사랑, 공생을 테마로 한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10월 12일까지 한가람미술관에서 만날 수 있으며, 36개월부터 관람이 가능해 아이와 함께 보기에도 좋다. 이 전시는 카게에 장르의 작품으로 이루어져 있어 그림이나 사진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던 사람들도 새로움과 독특함에 재미있게 관람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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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득라 에디터
2021.08.20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이진아의 세계 [음악]
'이진아'는 내 마음을 알아준다. 그만의 음악으로.
처음 만난 이진아 TV 프로그램 ‘케이팝스타’를 즐겨보던 시절이 있었다. 이 작은 나라에 음악에 뛰어난 재능을 지닌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다니 놀라웠다. 자기만의 음악 스타일을 멋지게 만들어가는 사람들을 보는 건 큰 즐거움이었다. 특히 프로그램 초반, 첫 오디션이 진행되는 회차가 가장 재미있었다. 오늘은 또 어떤 놀라운 사람이 등장할까 궁금했다. 수많은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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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에디터
2021.08.16
리뷰
공연
[Review] 나의 마지막 저널; 외계인이 고향을 침략했다 - 산책하는 침략자 [공연]
더이상 외면할 수 없는 우리의 모습
* 본 리뷰는 작성자 본인이 연극 <산책하는 침략자>를 감상 후, 허구적 요소를 상상해 추가하여 등장인물 사쿠라이 쇼조 입장에서 쓴 글입니다. 해안가 작은 항구, 나의 고향 해안가의 작은 항구 마을, 많은 사람이 살고 있지도 않고, 마을 축제가 간간이 열리면 이웃 주민들과 함께 소소한 행복을 누리던 곳. 내 어릴 적 추억 속 고향은 조용히 미소 짓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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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진 에디터
2021.08.12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추억을 가슴에 새기며 자란 한여름의 이야기. [드라마/예능]
사랑을 통해 배운 것들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마련해준 단막극.
절기상 입추가 성큼 다가왔다. 여름을 적응하기 어려워하는 편이라 이 여름이 빨리 지나가버렸으면 좋겠다고 한 건 까먹었는지 막상 여름을 보낼 생각하니 아쉽고 서운하다. 나의 이런 변덕은 매년 반복된다. 이번 여름은 더 견디기 힘들었다. 위염이 심하게 와서 꽤 오랫동안 고생을 좀 했기 때문이다. 다시 기운 낼 수 있었던 것은 여름 드라마 덕분이었다. 무더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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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득라 에디터
2021.08.04
오피니언
사람
[Opinion] 나를 온전히 돌보는 '마음챙김'에 관한 소고(小考) [사람]
마지막 이야기, 나의 물건과 절제의 삶
나의 물건, 내 일부의 시작 어릴 때 항상 내 눈물을 유일하게 알던 미키마우스 베개가 있었다. 항상 눈물을 머금고 끌어안을 수 있었던 유일한 내 주변 사물이었다. 어느 날 어김없이 나는 또다시 울며 내 방으로 숨었다. 그리곤 자연스럽게 베개를 찾았지만 늘 있던 그 자리엔 없었다. 한동안 아무런 내색 없이 집안을 돌아다니며 찾았지만 보이지 않았다. 생애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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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다 에디터
2021.08.02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당신의 고막을 달달하게 녹여줄게요, '고막메이트' [드라마/예능]
당신의 고민을 들어주는 감미로운 목소리
밤과 낮이 완전히 뒤바뀐 나는 그날 밤에도 어김없이 넷플릭스와 유튜브를 뒤적거리고 있었다. 밤에서 새벽으로 넘어가는 시간에도 잠은 오지 않고 심심하기만 했다. 가족과 친구들은 이미 꿈나라로 여행을 떠났고, 그렇다고 책을 읽거나 공부하기는 싫었다. 해가 기지개를 켜기까지 남은 시간을 달래줄 무언가가 필요했다. 그때 유튜브에서 발견한 보물이 바로 '고막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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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혜 에디터
2021.07.21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우도주막'의 6가지 매력포인트. [드라마/예능]
다음화가 기다려지는 힐링예능
보고 있으면 얼굴에 미소가 번지는 예능 프로그램을 발견했다. 7월 12일에 시작한 tvn ‘우도주막’이다. ‘우도주막’은 제주 우도에서 신혼부부들을 위해 주막을 운영하는 이야기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이다. 김희선, 탁재훈, 유태오, 문세윤, 카이가 출연한다. 매력포인트가 많아서 다음화가 기다려지는 방송이었는데, 그 중 6가지를 뽑아보았다. 우도를 닮은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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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득라 에디터
2021.07.21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언젠가는 당신의 안테나에 닿기를 바라며 [드라마]
KBS 단막극 <아득히 먼 춤>
어느 날 문득 그런 생각을 한 적이 있다. 우리는 우리를 설명하기 위해 너무 많은 말들을 하고 있다고. 나는 왜 여기에 있는지, 나는 삶의 파편들을 모아 놓고 무슨 생각을 하며 사는지, 나를 이루고 있는 것들은 무엇인지 설명하기 위해 너무 많은 말들을. 이 생각이 든 후로부터는 설명하는 일에 피로를 느끼기 시작했다. 설명하는 목소리들의 범람은 피곤했고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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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이빈 에디터
2021.07.05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마지막 [문화 전반]
나의 마지막 에디터활동.
모든 시작이 있으면 항상 끝도 있기 마련이다. 생을 시작했으면 생에도 끝이 있고, 입학을 했으면 졸업을 하고, 개강을 했으면 종강을 하듯, 이 아트인사이트 에디터 활동에서도 끝이 다가왔다. 끝을 맞이해서 3월부터 시작했던 약 4개월 간의 나의 활동을 되돌아보려고 한다. 나는 정말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이다. 다른 사람들보다 음악을 더 많이 들으려고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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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민주 에디터
2021.06.25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1847년의 막장드라마 [도서/영화]
폭풍의 언덕 [Wuthering Hegihts] 에밀리 브론테 (1847년) 고전 문학을 좋아한다. 오랜 시간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으면서 전해 오는 책이라는 것은 아주 매력적이다. 성인이 된 후 다시 열심히 책을 읽기 시작 했을 때 부터 고전문학을 찾아 읽었다. 폭풍의 언덕 역시 그렇게 골라진 책이다. 제목은 어딘가 익숙하다. 한번쯤은 들어본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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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요정 에디터
2021.06.18
오피니언
여행
[Opinion] 우리의 크리스마스 드레스코드는 수영복이었다 - 2편 [여행]
해외여행 막차 탔습니다
다음 날 아침, 따사로운 햇살 속에서 지저귀는 새 소리에 눈을 떴다. 지프 투어로 정신없는 하루를 보낸 탓에 여유롭게 눈에 담지 못한 무이네 리조트의 풍경이 기대되어 서둘러 흰 이불을 제치고 떨리는 마음으로 문을 열었다. 파란색 물감을 엎은 듯한 하늘 아래는 온통 초록색이었다. 고개를 돌려 보니 옆 방의 외국인 할머니께서는 마당에 앉아 책을 읽고 계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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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하 에디터
2021.06.18
오피니언
여행
[Opinion] 우리의 크리스마스 드레스코드는 수영복이었다 - 1편 [여행]
해외여행 막차 탔습니다
나는 몰랐다. 19년 12월의 내가 이토록 부러워질 줄. 그해 크리스마스는 바이러스를 신경 쓰지 않고, 마스크를 쓰지 않고 맘 편히 어디서든, 뭘 하든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마지막 연말이었다. 하지만 20년 연말을 어떻게 보내게 될지 몰랐던 19년의 나는, 지금의 내가 아주 칭찬해주고 싶은 행동을 했다. 바로 크리스마스 기간을 베트남에서 보내기로 한 것
by
이건하 에디터
202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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