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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전시
[Review] IMPOSSIBLE IS POSIBBLE, 에릭 요한슨 사진전
무한히 상상하라!
01 너도 아는 전시 "이 전시회 보러 갈래?" "어?? 나 이 그림 알아!" 나는 여느 때와 다름없이 예술에 있어 문외한인 공대생 남자친구에게 전시회를 가자고 꼬드기고 있었다. 내가 전시회에 대해 아는 척하기도 전에, 남자친구는 전시회를 격하게(?) 반겼다. 아무래도 몇 안 되는 자신이 아는 그림이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에릭 요한슨. 사실 나도 그에 대해
by
전예연 에디터
2019.07.31
리뷰
전시
[Review] 현실을 즐겁게 의심하세요 - 에릭 요한슨 전시회 [전시]
Impossible is Possible!
Impossible is Possible. 단순한 듯 보이는 이 문장만큼 ‘에릭 요한슨 사진전’을 잘 설명하는 문구도 없을 것이다. 이 전시는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든 마법사의 전시회가 아니라, 애초에 불가능과 가능을 나누었던 경계를 없애버리는 예술가의 전시회였다. 에릭 요한슨의 세계에는 불가능이 없다. 그리고 그는 우리에게 질문한다. 불가능을 불가능하게 만
by
정지은 에디터
2019.07.29
칼럼/에세이
에세이
[from A to X] episode 3.
나에게는 세 가지 수수께끼가 있다. 영혼이라는 수수께끼, 예술이라는 수수께끼, 공동체라는 수수께끼이다.
[from A to X] episode 3. 그쪽의 풍경은 환한가 - 그날 그 자리에 있을 사람에게 심보선 나에게는 세 가지 수수께끼가 있다. 영혼이라는 수수께끼, 예술이라는 수수께끼, 공동체라는 수수께끼이다. - p.327 애인에게 그의 삶의 세 가지 키워드가 무엇인지 물었다. 애인은 쉽사리 대답하지 못했다. 애인도 내게 물었다. 내 삶을 세 가지 단어로
by
양나래 에디터
2019.07.23
리뷰
공연
[Preview] 웰컴 투 혐오사회, 연극 "레라미 프로젝트" [공연]
HATE IS NOT A LARAMIE VALUE
연극 <레라미 프로젝트> <시놉시스> 미국 와이오밍주에 위치한 도시, 레라미. 1998년 10월, 와이오밍 대학교에 다니던 21세 청년, 매튜 쉐퍼드는 2명의 20대 남성들에게 폭행당하고 강탈당하고 고문당했다. 울타리에 묶여 있던 그는 반나절이 지나서야 지나가던 행인에게 발견 되었고 병원으로 이송 되었지만, 5일 후 결국 사망에 이르
by
고은지 에디터
2019.07.09
칼럼/에세이
에세이
[from A to X] episode 2.
단지 조금 이상한
from A to X episode 2. 『단지 조금 이상한』 강성은 j에게. 스물한 살, 소설의 이해 수업에서 교수님은 학생들에게 물었어. 여러분은 왜 소설을 읽느냐고. 이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경제적이지 않은, 심지어 두껍고 들고 다니기에 무겁기까지 한 소설을 대체 왜 읽느냐고. 교수님은 소설가였으니 그 질문 아래에 정말로 소설을 무가치하다고 업신여기려
by
양나래 에디터
2019.06.30
작품기고
[Dawn's Playlist] DJ hyether - 0
제로. 끝이라고 하기에도 시작이라고 하기에도 어울리는 그 숫자처럼.
illust by. hyether Dawn's Playlist 현재재생목록 DJ hyether - 0 제로. 끝이라고 하기에도 시작이라고 하기에도 어울리는 그 숫자처럼.
by
박혜미 에디터
2019.06.28
오피니언
미술/전시
공존 속 괴리감, 괴리감 속 공존에 대하여
색맹의 섬에서 공존 속 괴리에 대해 묻다
박사장은 기사로 일하게 된 주인공 기택의 행동에 대해 ‘선을 넘을락말락 한다.’라고 말한다. 그러나 기택에게서 풍기는 반지하 냄새, 지하실에 숨어 살던 근세의 악취에 얼굴을 찌푸린 그의 행동은 도리어 기택에게 ‘선을 넘은 행동’으로 받아들여지고, 기택은 충동적으로 박사장을 죽인다. 이는 2019년 개봉한 영화 <기생충> 속 장면으로, 서로의 영역
by
유수현 에디터
2019.06.22
작품기고
[Dawn's Playlist] DJ hyether - 연기
세상에 무한한 것은 없습니다.
illust by. hyether Dawn's Playlist 현재재생목록 DJ hyether - 연기 세상에 무한한 것은 없습니다. 모두 시간이 지나면 흩어져, 사라지죠. 언젠가는 다 사라져 버릴 것에 미련을 둘 것인가요, 말 것인가요. 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by
박혜미 에디터
2019.06.21
오피니언
음악
마비스 스태플스(Mavis Staples)와 《We Get By》
마비스 스태플스는 우리나라에 잘 알려지지 않은 가수입니다. 하지만 프린스(Prince)와 고릴라즈 (Gorillaz)를 거치기도 했고, 1999년에 Rock and Roll 명예의 전당과 2017년에는 블루스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관록의 가수이기도 합니다.
마비스 스태플스는 우리나라에 잘 알려지지 않은 가수입니다. 하지만 프린스(Prince)와 고릴라즈 (Gorillaz)를 거치기도 했고, 1999년에 Rock and Roll 명예의 전당과 2017년에는 블루스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관록의 가수이기도 합니다. 나이도 상당히 많습니다. 1939년생인 그녀는 올해로 80세(만79세)로 새로운 앨범을 내는 것이 신
by
노예찬 에디터
2019.06.19
리뷰
전시
[Review] 에릭 요한슨 사진전: Impossible is Possible [전시]
현실과 상상의 경계가 무너졌다.
일요일 낮, 예술의전당에는 에릭 요한슨 사진전을 보러온 사람들로 북적거렸다. 사진전이고, 촬영제한이 없어서 그런지, 신기한 카메라를 들고 오신 분들이 꽤나 계셨다. 전시는 생각보다 짧았지만, 에릭 요한슨의 많은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었다. 에릭 요한슨 제 작품은 주로 장소를 포착하는 것이지만 이곳은 존재하는 장소보다는 저의 상상 속의 장소에 가깝습니다. 첫
by
이선희 에디터
2019.06.18
리뷰
전시
[Review] 에릭 요한슨 사진展 : Impossible is Possible
최근, 예술의전당을 들어서자마자 번호표를 들고 담소를 나누는 많은 인파를 만날수 있는데요, 그 곳이 '상상을 찍는 작가, 에릭요한슨 전시'가 한창인 한가람미술관 제7전시실입니다. 일행과 조우한 시간이 3시였음에도 불구하고 순번은 500번대를 넘어서고 있었는데요, 이미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작가이고 언론과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전시임을 실감할 수
by
김은경 에디터
2019.06.17
리뷰
전시
[Review] 치밀함으로 상상을 구현해내다 - 에릭요한슨: Impossible is Possible
그는 언어유희와 같은 은근한 해학과 풍자를 통해 사회에 대한 그의 생각과 비판을 드러내었다.
에릭 요한슨 Impossible is Possible '상상을 찍는 작가', 'Impossible is Possible'. 이러한 수식어들은 이번 전시의 주인공, 에릭 요한슨을 상상력과 강하게 접합시키고 있다. 양털이 구름이 되는 등 어렸을 적 한 번쯤 상상해보았을 모습이 담긴 전시 포스터를 보고 있자면 '상상력'을 빼놓고 이번 전시를 생각할 수 없게 된
by
이영진 에디터
2019.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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