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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Opinion] 맛있는 김치 [음식]
김치의 날은 11월 22일인데, 대한민국 법정기념일 중 특정 음식이 기념일의 주인공이 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그리고 매년 김장을 하는 우리 집은 올해도 김장을 했다.
11월 22일, 김치의 날 다들 김치의 날이 언젠지 아는가? 바로 11월 22일이다. 김치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된 날로, 김치의 재료 1(하나) 1(하나)가 모여 면역 증강, 항산화, 항비만 등 22가지 효능을 나타낸다고 해서 11월 22일이 되었다. 대한민국 법정기념일 중 특정 음식이 기념일의 주인공이 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그만큼
by
손수민 에디터
2024.11.23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대사와 자막 없이도 눈물 한 바가지 흘리고 나올 수 있는 기분 좋은, 청설 [영화]
2024년 11월 6일에 개봉한 청설. 2010년 대만 영화를 리메이크하여 한국 극장에 다시 나타났다! 단순히 청각장애인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영화가 아니라 사랑, 차별, 꿈, 행복, 이해 등을 잘 녹여낸 기분 좋은 영화다.
"손으로 설렘을 말하고 가슴으로 사랑을 느끼다" 영화 <청설> 대만 영화와 드라마를 좋아하고 대만 영화 혹은 드라마 속 풍기는 색감과 분위기에 매료되어 대만 한달살이를 꿈꾸는 사람이다. 10월 말 즈음, 모 웹툰 작가의 인스타그램 스레드에서 영화 <청설> 리메이크작이 나온다는 소식을 들었다. 소식을 듣자마자 확신이 생겼다. 당장 원작을 보고 개봉 하자마자
by
양유정 에디터
2024.11.22
오피니언
문화 전반
[오피니언] 이상과 환상 그 사이의 인물 스냅 [문화 전반]
잠깐의 순간일지라도 최고의 기록으로 남을 수 있도록.
60분, 처음 만나는 사람과 인사를 나누고 스몰토크를 나누면서 포즈 디렉팅을 해주면서 짧은 시간 안에 쉬지 않고 셔터를 누르면 적을 땐 150장, 많을 때는 약 300장 정도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3년 동안 간간이 인물 스냅을 찍어 오면서 이제는 한 시간에 200장 정도의 사진은 너끈히 찍는다. 그 수를 전부 헤아릴 수는 없어도 족히 100명에 가까운
by
서예은 에디터
2024.11.21
리뷰
공연
[Review] 영화의 웅장함과 감동을 현장에서 - 한스 짐머 영화음악 콘서트
클래식, 오케스트라, 한스 짐머, 영화음악
「한스 짐머 영화음악 콘서트 파이널」 공연이 11월 10일(일)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세계적인 작곡가 '한스 짐머'의 명곡들을 엄선하여 공연했다. 영화 '인터스텔라', '인셉션', '캐리비안의 해적', '다크 나이트', '탑건 : 매버릭' 등의 배경음악이 선택되었다. 연주는 '위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맡았다. 국내 최정상급 솔
by
이지연 에디터
2024.11.20
리뷰
공연
[Review] 영화 속 한가운데로 데려다 주는 연주 - 한스 짐머 영화음악 콘서트 2024_서울 파이널
영화 속 감동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콘서트
평소 음악을 좋아하고, 영화도 나름 즐겨보는 편이지만 오케스트라 연주를 보러 간 지는 정말 한참되기도 해서 떨림 반, 설렘 반으로 한스 짐머 영화음악 콘서트를 보러 갔다. 사실 영화의 ost, 음악 연주를 어떻게 오케스트라로 풀어낼 수 있을지 궁금하기도 했다. '인터스텔라'를 시작으로 마지막 '캐리비안의 해적'까지 총 14곡 연주로 구성되었고, 보지 않은
by
정민경 에디터
2024.11.18
리뷰
도서
[Review] 미래에 달에서 살게 된다면, 나타날 수 있는 문제는 무엇일까 - 달의 뒷면을 걷다
'달의 뒷면을 걷다'는 우주 쓰레기 문제, 달에서 태어난 '월인' 차별 문제, '우주암' 문제 등등 가상의 상상력을 통해 떠올릴 수 있는 다양한 문제상황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현재 화성 등에 인간의 거주지를 개발하고자 하는 의견이 나타나고 있는데, 이 소설은 그 미래를 상상하고 대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P.46 : "저희를 존중한다면, 달의 환경에 영향을 미칠 만한 결정을 내릴 때에는 달에서 평생 살아야 하는 저희한테도 의견을 물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조지오웰의 '1984' 소설 속 감시사회는, 중국의 수십만대 CCTV 사회로 구현되었고,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는 마치 기계 부속품처럼 되어가는 현재의 사회와 닮아있습니다. 이처럼 SF 소설 작가들은 때
by
김지민 에디터
2024.11.15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낭만은 오고 있는가 [문화 전반]
다양한 각기 다른 방식을 존중하고 받아들이는 데에서 진정한 낭만은 파생한다.
사람들 사이에서 오고 가던 말이 있다. 오글거린다는 표현이 생기면서 감성이 죽었다. 감성이 오글거린다는 표현으로 대체될 수 있는가. 연말을 보내는 방식은 각양각색이다. 누군가는 따뜻한 이불 속에서 코코아를 마시고, 또 다른 누군가는 친구들과 라운지 바에서 알코올을 즐기며, 일이 우선인 사람은 일터에서 내리는 눈을 바라볼 것이다. 이들을 한 가지 기준으로
by
고은솔 에디터
2024.11.15
리뷰
도서
[Review] 갈 수 있는 가장 먼 곳을 바라보라 - 달의 뒷면을 걷다
진화하는 영혼이 되기를 바랐다기보다는 갈 수 있는 가장 먼 곳을 바라보는 사람이 되길 바란 것이었다. 언제나 다음을 바라보고 누구보다 앞서 나가며 자신만의 길을 만들어 나가길. 그것이 바로 할아버지가 다이에게 디오타마라는 이름을 지어준 이유였다.
「달의 뒷면을 걷다」라는 제목을 가진 이 책은 폴라북스 ‘순정만화×SF소설’ 컬러버레이션 마지막 시리즈이다. 처음 순정 만화와 SF의 스펙트럼이 섞여 있다는 걸 알았을 때 굉장한 흥미를 느꼈다. 생각지도 못한 장르의 교차랄까. 추천의 말에 “장르 이해의 저변을 넓히는 의미에서도 귀한 텍스트라고 감히 표현하고 싶다.”라는 말이 있다. 나는 이 말에 굉장히
by
손수민 에디터
2024.11.14
오피니언
사람
[Opinion] 단단한 인간 [사람]
단단한 사람이 되고싶은 말랑한 사람입니다.
첫 기고글을 마무리하고 두 번째 글을 시작함에 앞서있다. 나는 항상 글을 쓰는 과정보다 무엇에 대해 쓸 것인가에 대한 고민에 많은 시간을 할애한다. 분명 쓰고 싶은 글이 많았는데, 키보드 앞에 손을 두기만 하면 얼음이 되어버린다. 관심사가 쉴 새 없이 바뀌기도 하고, 이런저런 생각을 하느라 흘려보내는 기억들이 많다. 이런 성격 때문인지 더더욱 어떤 이야기
by
송하나 에디터
2024.11.14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손에 쥘 수 있는 것 [문화 전반]
보고, 듣고, 만져지는 애정의 형태들.
손에 쥘 수 있는 것 친구 중에서도 유독 마음이 더 가는 이가 있듯, 물건들 사이에서도 특별히 애정이 가는 것들이 있다. 유행은 한참 지났지만, 여전히 몸에 착 감기는 재킷, 실밥이 다 풀려도 버릴 수 없는 오래된 인형, 사랑하는 사람의 향기가 남은 물건, 가사와 추임새까지 다 외운 노래가 담긴 CD처럼 말이다. 이런 물건들은 마치 공기처럼 곁에 머무르다
by
박지영 에디터
2024.11.12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살아가는 모든 존재를 위해 [영화]
있는 힘껏 살다(Life of Every Wholehearted Beat), 제7회 서울동물영화제
지난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제7회 서울동물영화제가 개최되었다. ‘있는 힘껏 살다(Life of Every Wholehearted Beat)’라는 슬로건을 표방하며 총 55편의 영화가 오프라인과 온라인 상영관에서 관객들을 만났다. 동물권행동 카라가 매년 주최하는 서울동물영화제는 인간 중심적인 시각에서 벗어나 동물의 삶에 집중한다. ‘동물의 삶을 구
by
박지연 에디터
2024.10.31
리뷰
전시
[Review] 심플하지만 깊이 있는 장줄리앙 세계관 - 장줄리앙의 종이세상
장줄리앙의 심플하지만 깊이 있는 세계관을 만날 수 있는 전시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 장줄리앙이 서울에 다시 찾아왔다. 지난 22년 DDP에서 열렸던 장줄리앙의 회고전 <그러면, 거기>에서 아티스트의 세계에 매료되었던 기억이 짙게 남아있었기 때문에 올해 열린 전시에도 자연스레 찾아갔다. ⓒJean Jullien <장줄리앙의 종이세상(PAPER SOCIETY)>로 장 줄리앙이 24년에 한국에 돌아왔다. 2024년 9월
by
이소희 에디터
2024.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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