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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Review] 모두 나와 같을 수는 없어 - 낯익은 타인을 대하는법 [도서]
스트레스 또 받기 싫어
당신이 생각하는 관계는 무엇입니까. 힘들 때 자기 일 다 제쳐두고 달려오는 사람? 직장에서 나를 믿고 의지해주는 사람? 아마 각자 자기만의 기준이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공통적으로 고민하게 되는 부분. 바로 '거리'이다. 당신과 나의 거리는 어느 정도가 좋을까요. 생각보다 가까이? 생각보다 멀리? 이 애매한 '거리'를 적절하게 정해야 원만한 관계가 유지된
by
김상현 에디터
2020.07.06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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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View] 지금 이 순간 모두가 행복하길, 윤닭의 음악 Part1
오브로젝트의 래퍼 윤닭의 시간들은
오브로젝트의 래퍼 윤닭의 시간들은 글 - 작곡가 오상훈(Dike) 세상은 넓으면서도 좁다. 그리고 음악 하는 사람들도 서로가 다른 세계에 있는 듯하면서 알고 보면 인간관계가 겹치는 경우가 있다. 머리로는 얼핏 그러려니 하고 알고 있던 사실이지만 막상 실제로 겪으면 신기하고 처음 보는 사람이 반갑게 느껴진달까? "그러고 보니 친구에게 같이 작업을 한 적이 있
by
박형주 에디터
2020.07.03
리뷰
도서
[Review] 우리는 모두 노인이 된다 - 장녀들 [도서]
모든 사람은 늙고, 우리는 언젠가 시대에 뒤떨어져 반드시 타인의 도움을 받아야만 살 수 있는 노인이 된다. 사회는 언제까지 이 문제를 개인의 것으로만 치부할 것인가?
‘K-장녀’라는 신조어가 있다. 온라인상에서 흔히 쓰이는 말로 코리아(Korea)의 앞 글자 ‘K’와 맏딸을 뜻하는 ‘장녀’의 합성어다. 어떤 기사에서는 이 신조어를 ‘주로 ‘지옥의 가부장제’를 견디며 살아온 여성들이 스스로를 자조적으로 지칭할 때 쓰인다. 쓸데없는 책임감, 심각한 겸손함, 습관화된 양보 등 “나 K-장녀야” 한 마디면 화자의 성격을 한눈
by
김혜정 에디터
2020.07.01
리뷰
도서
[Review] 모두가 돌보는 사회를 향하여 - 장녀들
"넌 네가 간병이라도 해야 할까 봐 걱정하는 거지."
"넌 네가 간병이라도 해야 할까 봐 걱정하는 거지." 지금껏 돌봄이 여성에게만 종속된 고역이었음을 부정하는 이는 없을 것이다. 더 이상 그런 삶을 살지 않겠다고, 징글징글한 가족제도와 독박으로부터 벗어나려는 여성들의 목소리가 울려 퍼지기 시작한 때에, ‘돌봄절벽’을 마주한 비혼 여성들의 이야기 『장녀들』은 어떻게 읽힐까? 시노다 세츠코, 장녀들 (이음출판
by
박유진 에디터
2020.06.26
오피니언
사람
[Opinion] 경험이 뭐길래 [사람]
아무리 무서워도 직접 경험해봐야 성장할 수 있다.
올해 초, 독서토론모임에 들어갔다. 졸업 후의 계획을 본격적으로 시행하기 전에 생긴 공백기를 채울 명분을, 뜨문뜨문하던 책 읽기에 강제성을 붙여보고자 시작했던 활동이었다. 지원서에는 총 3가지의 질문이 존재했는데, 그중 하나는 지원자가 6개의 주제 중 1개를 택해 작성할 수 있었다. 내가 선택한 질문은 바로 ‘경험하지 않은 것을 알 수 있는가?’였다. 몇
by
박수정 에디터
2020.06.12
리뷰
도서
[Review] 우리 모두의 트라우마 - 트라우마 사전 [도서]
우리는 누구나 크고 작은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다
지식백과에서 설명하는 트라우마의 정의는 ‘강력한 정신적 충격으로 인해 발생하는 정신 건강 질환’이다. 정의로만 본다면 트라우마도 정신 질환이라는 점에서 굉장히 부정적으로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우리는 누구나 크고 작은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다. 내 친구는 대학 입학 후 처음으로 한 조별 과제에서 발표를 담당했다가 크게 실수를 한 이후로, 졸업반인 지금까
by
김혜정 에디터
2020.06.08
오피니언
사람
[Opinion] 불안하고 불리한 비정규직, 모두가 모르는 척 했던 이야기 [사람]
이것은 나 그리고 우리의 이야기이다.
유튜브에서 우연히 도서 '임계장 이야기'를 쓰신 작가분의 인터뷰를 보게 되었다. 작가분이 안정적인 신의 직장이라는 공기업에서 퇴직한 후 60세가 넘은 나이에 여러 군데를 비정규직으로 전전하면서직접 겪었던 이야기를 엮은 책이었다. 퇴직 후 4년 동안 일하면서 4번 해고를 당하고, 고용해 준 것에 감사해야 한다는 이유로 부당한 대우를 참아내야 했던 나날들이었다
by
추희정 에디터
2020.05.20
리뷰
도서
[Review] 사랑이라는 개념의 가시화 - 몸의 언어 [도서]
자칫 시간과 함께 흩어질 수 있는 사랑이라는 개념을 가시화하고, 사랑이 시작되는 지점부터 끝나는 지점까지를 그려낸 것이 <몸의 언어>이다.
사랑이 저에게 언제나 중요했음에도, 그것이 건네주는 마음을 정리해 본 적은 없었어요. 어느 날 문득 직접 겪었던 사랑을 되짚고, 그동안 내면에 일어났던 일들을 정리하고 싶어졌습니다. 마음은 종이에 잡아두지 않으면 금세 흘러가 기억 속에서 흐릿해지니까요. 눈에 보이지 않는 사랑이라는 개념을 가시화하고, 사랑이 시작하는 순간부터 끝나는 지점까지, 그것이 얼마
by
김혜정 에디터
2020.05.06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난 손발이 모두 묶여도 자유하는 법을 알아
우리는 하염없이 희망을 기다리며 매듭이 풀리길 기다리기 보단, 손발이 묶여도 자유하는 법을 배워야한다.
귓가에 넘치는 바다 눈을 감고 느낀다 난 자리에 가만히 앉아 항해하는 법을 알아 소금기 머금은 바람 입술 겉을 적신다 난 손발이 모두 묶여도 자유하는 법을 알아 _ < 뱃노래> , 악동뮤지션 어떤 이야기부터 시작해야할까···. 3월의 일상들이 천천히 글로 마음 속에 자리잡기 시작한지는 일주일 쯤 지났다. 제목도, 내용도, 전체적인 윤곽도 어느 정도 그려졌
by
한나라 에디터
2020.05.02
리뷰
도서
[Review] 우리 모두의 이야기 - '티끌 같은 나' [도서]
우리 모두의 이야기이기에, 마냥 유쾌할 수는 없었다.
사람마다 책을 고르는 기준은 지극히 개인적이다. 베스트셀러라는 추천 타이틀로 선택하기도 하고, 표지 디자인과 제목이 자신의 취향과 맞을 때, 책 띠지의 문구가 흥미로울 때 등 매우 다양하다. 자칫 다른 부분으로 보이지만 공통점은 수십 페이지의 책을 대표함을 의미하는데, 도서 『티끌 같은 나』는 특히나 책의 표지와 촉감이 책의 특성을 잘 반영했다. 어두운
by
박수정 에디터
2020.04.25
오피니언
공연
[Opinion] 모두에 의한 작품 "이머시브 시어터" [공연예술]
예술과 관객이 친해지는 과정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공연의 이미지를 깨트리고 떠오르는 특수한 형식이 있다. 바로 이머시브 시어터(immersive theater)이다. ‘가만히 앉아 작품을 즐기는 관객, 무대 위에서 열연을 펼치는 배우’의 모습이 아니라, ‘함께 작품을 만들어가는 관객과 배우’라고 이를 설명할 수 있겠다. 이머시브 시어터에 대해 좀 더 자세히 파헤쳐 보도록 하자.
by
고지희 에디터
2020.04.24
리뷰
전시
[Review] 마음을 움직이는 그림이란: 볼로냐 일러스트 원화전 [전시]
좋은 그림이란, 결국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그림이 아닐까?
‘볼로냐’는 이탈리아 북부에 위치한 도시다. 볼로냐라는 도시를 알게 된 건 불과 얼마 전이다. ‘헤즈’라는 디자인 스튜디오가 출판한 <컬러풀 볼로냐>라는 사진집 때문이었다. 사진으로 만난 볼로냐는 여유로운 분위기가 인상적이었고 붉은 벽돌 건물이 아름다운 도시였다. 이탈리아를 떠올리면 보통 로마, 피렌체 등의 도시를 떠올리기 마련이다. 하지만 볼로냐는 세계
by
임정은 에디터
2020.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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