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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Preview] 웃음을 통한 치료, 연극 "톡톡"
여섯 강박증 환자들의 셀프 그룹치유기
“요새 정신병 하나 없는 사람도 있어?”라는 말을 친구들과 우스갯소리로 할 만큼 정신질환을 앓는 사람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다행히 정신질환을 부끄러운 것으로 여기거나 그것의 존재를 알지조차 못했던 과거와 달리 현재에는 자신의 병을 인정하고 오픈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물론 아직 멀었지만 말이다. 수많은 정신질환 중 강박증은 공포증, 약물
by
이지현 에디터
2019.12.03
리뷰
공연
[Preview] 혼자 겪는 고통이란: 연극 '톡톡'
번아웃증후군이 현대에 와서 생긴 이유
우리 모두 작은 강박관념 하나쯤은 가졌고, 다들 조금씩은 미쳐있지 않은가! - Le Suricate Magazine '톡톡’은 스트레스가 가득하고 차가운 삶이라도, 혼자가 아니라는 응원과 극장에서만큼은 마음껏 웃고 즐겨도 된다는 배려를 전한다. - 뉴스컬처 스텐 박사를 기다리는 여섯 인물들은 결국 우리 모두와도 같다. - Pariscope 번아웃 증후군(
by
박나현 에디터
2019.12.03
리뷰
공연
[Preview] 할아버지, 그게 진짜 정말이에요? : 연극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100세 노인 알란이 창문을 넘어 다시 세상 밖으로 발을 내딛는다. 이야기는 다시 시작한다.
2019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10년 100년 1년, 경계를 넘어온 시간 소설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이 출간된 지 올해로 10년이다. 스웨덴 작가 요나스 요나손이 2009년에 발표한 소설은 41개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그동안 전 세계에서 천만 부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국내에서도 베스트셀러 서가에 올랐었다. 이 책을 읽어보지
by
김나윤 에디터
2019.12.02
오피니언
공연
[Opinion] 이렇게 사랑스러울 수가! 뮤지컬 "키다리 아저씨" [공연예술]
행복이란 <키다리 아저씨> 보러 가기, 그걸 배웠죠 ♪
얼마 전, 뮤지컬 <키다리 아저씨>를 보고 왔다. 뮤지컬 <키다리 아저씨>는 진 웹스터의 소설 <키다리 아저씨>를 뮤지컬로 만든 작품으로, 한국에서는 2016년 초연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초연, 재연, 삼연을 거쳐 지난 10월 15일, 사연으로 돌아왔다. 3년 전 <키다리 아저씨>를 처음 봤을 때부터 이 극의 따뜻함과 사랑스러움에 빠
by
채호연 에디터
2019.12.02
리뷰
공연
[Preview] 나에게 너무나도 막역한 100세 시대: 연극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연극]
연극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앉은 자리에서 100년의 시간을 뛰어 넘는 세계일주를 연극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 - 한국일보 - (책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이) 베스트셀러이지만, 책을 읽다 덮은 기억이 있는 사람들에게 - 아이즈 - 나에게 너무나도 막역한 100세 시대 10년의 시간도 곱씹어보기 힘든 나에게 세상은 평균나이 100세시대니 뭐니 하면서 한 개 직업 가지고
by
박나현 에디터
2019.11.28
칼럼/에세이
에세이
[안녕, 눈사람] "현재"에 갇혀버린 사람들에게 - 뒤 돌면 앞 [연극]
기다리는 사람은 오는 쪽을 봐요. 그런데 그쪽 눈은 지평선만 향해 있는걸요.
“나는 대체 왜 이러고 사는 걸까?" 힘들다는 생각에 사로잡히면, 눈앞의 현실만 커지게 된다. 지금 나를 괴롭히는 것들만이 가득 남아서 우리를 괴롭힌다. 왜 이렇게 되었는지도 까맣게 잊은 채, 그냥 지금 힘드니까, 지금 아프니까 괴롭다.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도 막막해진다. 아픔에 눈이 멀어 버린 것이다. "왜 이렇게 힘들까"는 진짜 "왜"를 묻지 않는다.
by
최은희 에디터
2019.11.28
리뷰
공연
[Preview] 인생의 시작은 100부터.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연극]
캐릭터 저글링 + 젠더 프리 캐스팅의 매력
생각 없이 살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고 했던가. 요즘 내가 그렇다. 새로운 인연들과 사건에 나를 노출하지 않으니 점점 우물 안 개구리가 되어간다. 하마터면 그 좁은 세상이 나의 전부라고 착각할 뻔했는데, 늘 그렇듯 잊을 만하면 한 번씩 찾아와 세상을 알려주고 구경시켜주는 무언가가 내 곁에 나타났다. 지금 이 연극,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이
by
서휘명 에디터
2019.11.26
리뷰
공연
[Preview] 1990년대 서울, 지하철에 올라 타다 - "지하철 1호선" [공연]
지하철 1호선을 타고 20년 전 서울로 돌아가다.
“서민들의 생활은 늘 고달프다…” - 극단 학전 대표 김민기, JTBC 뉴스룸 인터뷰 中 1994년 초연부터 2008년까지 4000회의 공연 횟수를 기록하고 작년 2018년, 10년 만에 돌아온 전설적인 공연 <지하철 1호선>이 올해 겨울 다시 우리의 곁으로 돌아온다. <지하철 1호선>은 한국 공연계에 한 획을 그었다고 해도 무방할 만큼 대단히 사랑을 받
by
박소영 에디터
2019.11.25
리뷰
공연
[Review] 소극장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뮤지컬 "바람이 불어 오는 곳"
뮤지컬은 단숨에 콘서트장으로 변하는 순간이었다.
가장 '김광석'다운 뮤지컬이라 호평을 받고 있는 뮤지컬 '바람이 불어오는 곳'. 이 뮤지컬은 故김광석의 노래를 주제로 한 최초의 뮤지컬로, 그의 노래를 원곡 그대로의 느낌을 공연에 담아냄과 동시에 평범한 사람들의 세상 사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프리뷰에서도 언급했듯이, 이번 공연을 향유한 이유는 엄마가 느끼는 故김광석의 노래의 깊이는 어느정도일지, 또 뮤
by
김태희 에디터
2019.11.25
문화소식
공연
(~02.09) 톡톡 [연극, 대학로 대학로 TOM 2관]
지친 일상에 퍼지는 해피 바이러스!
톡톡 - 대학로 대표 힐링 코미디 연극 - 지친 일상에 퍼지는 해피 바이러스! <시놉시스> 강박증 치료의 최고 권위자 스텐 박사. 그에게 진료를 받기 위해 병원을 찾은 여섯 명의 환자들이 차례로 대기실에 들어온다. "고의로 그렇게 말씀 드린 게 아닙니다. X발 개자식! 미안합니다." 통제불가. 시도 때도 없이 튀어나는 욕설, 뚜렛증후군 프레드. "13개월
by
박형주 에디터
2019.11.25
리뷰
공연
[Review] 사람은 음악을 잊지 못했다 - 뮤지컬 "바람이 불어오는 곳"
음악은 사람을 품으며, 사람은 음악을 잊지 못한다.
역시, 음악의 힘은 대단했다. 그와 함께 추억의 힘도 대단했다. 생전 공연은 다니지도 않던 우리 아빠조차 발걸음을 떼게 만들었으니. 공연장 안에 들어서니 아빠와 같은 공연장 자체를 어색해하는 아버지들이 많았다. 그래도 하나같이 그들의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들떠있는 표정이라, 그 어색한 행복이 공기를 가득 채웠다. 어느새 옆자리를 가득히 채운 어르신들과 흘
by
임보미 에디터
2019.11.24
리뷰
공연
[Review] 마! 이런 게 진짜 소통이지. 관객과 소통하는 뮤지컬 "바람이 불어오는 곳"
고 김광석의 노래로 대동단결! 우리네 삶을 보여주는 뮤지컬 <바람이 불어오는 곳>
오랜만에 대학로에 갔다. 사실, 대학생일 때도 대학로를 가본 적은 거의 없다. 교통이 불편했기 때문이다. 연극을 보고 싶으면 집에서 가기 편한 세종문화회관, 예술의전당, 또는 성남아트센터로 갔다. 대학로에 간 건 수능 끝나고 연극 <라이어>를 보러 한 번, 대학 때 친구와 함께 <옥탑방 고양이>를 보러 한 번, 그리고 면접을 보러 간 게 다이다. 그러니까
by
김나영 에디터
2019.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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