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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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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오피니언
공연
[오피니언] 뮤지컬 지킬앤하이드의 '길티 플레져'(Guilty Pleasure) [공연]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지킬앤하이드는 대한민국의 명실상부 '국민 뮤지컬'로 자리잡은지 오래되었다. 모두가 한 번쯤 들어본 넘버 '지금 이 순간', 믿고 볼 수 있는 스타 배우들, 인간의 이중성이라는 흥미로운 주제. 그래서일까, 지킬앤하이드는 많은 이들에게 입문용 뮤지컬로 추천된다. 그렇지만 나의 첫 관극 후기를 한 줄로 말해보자면 이렇다. ‘이해할 수 없는 명곡의 대잔치’.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지킬앤하이드는 대한민국의 명실상부 '국민 뮤지컬'로 자리잡은지 오래되었다. 모두가 한 번쯤 들어본 넘버 '지금 이 순간', 믿고 볼 수 있는 스타 배우들, 인간의 이중성이라는 흥미로운 주제. 그래서일까, 지킬앤하이드는 많은 이들에게 입문용 뮤지컬로 추천된다. 그렇지만 나의 첫 관극 후기를 한 줄로 말해보자면 이렇다. ‘이해할 수
by
채수빈 에디터
2025.02.13
오피니언
공연
[오피니언] 누군가를 위해 부르는 우리의 노래가 영원한 청춘의 순간으로 기억되길 - 데이식스 FOREVER YOUNG [공연]
그렇게 우리는 ‘지금’을 살아간다 ‘나의 하루’를
나는 영원을 믿는다. 시작부터 이게 무슨 뜬금없는 소리인가 싶겠지만 그렇다. 아니 사실은 영원을 바란다고 하는 게 맞을지도 모르겠다. 세상 모든 것에는 저마다의 끝이 존재한다. 그리고 그 ‘끝’이 있기에 영원은 더욱 빛dl 난다. 언젠가 끝난다는 것을 알기에 이 순간이 영원하기를 꿈꾸며 현재를 살아간다. 이 세상에 영원한 것이 있느냐 없느냐를 논쟁하자는
by
김지민 에디터
2025.02.11
오피니언
음악
혁오의 23
혁오가 표현한 청춘
위잉위잉, 와리가리, LOVE YA! 등 무한도전으로 인해 점차 유명세를 얻으며 대중적인 인기를 얻은 밴드 혁오. 밴드 이름의 뜻은 보컬 오혁 이름을 반대로 뒤집은 것이다. 오늘은 혁오 앨범 중 가장 좋아하는 23 앨범에 대해 작성하려고 한다. 음악은 앨범으로 들으면 각 곡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음악의 주제, 음악성이 더 잘 느껴지고 아티스트의 의도를 찾
by
김은서 에디터
2025.02.11
오피니언
음악
[오피니언] 같은 청바지, 이렇게나 다른 워싱 [음악]
K-POP에 등장한 청바지 양대산맥에 대하여
음악과 음반이 단순히 청각 콘텐츠가 아니라 종합 콘텐츠로 작용하는 요즘 시대를 만든 선두에는 K-POP이 있다. K-POP 산업을 다져가던 프로듀서들은 듣기에만 좋은 것이 아니라 보기에도 좋은 복합적인 예술로서 무대를 추구했고, 한 걸음 더 나아가 이 노래와 아티스트를 좋아하는 팬들이 직접 즐길 수 있는 각종 프로모션까지 만들어냈다. 그렇게 급속도로 발전
by
김민정 에디터
2025.02.01
오피니언
공간
[Opinion] 영감이 되살아나는 뉴욕의 공간들 [공간]
Newyork state of mind
한 해가 갈수록 내 안에 순수함이 사라지고 창의적이고 재미있는 상상, 그리고 미래를 향한 꿈이 없어진다고 느껴질 때가 많다. 솔직히 말하면, 이 세상은 순수함과 창의력만 간직한 채 살아갈 수 없다. 약간의 광기, 세상을 살아갈 수 있는 힘들이 필요하고, 그럼에도 예상치도 못한 변수들에 꺾여가기도 한다. 하지만 나는 사람들이 다시 순수하고 창의적이고, 꿈
by
배수빈 에디터
2025.01.25
문화는 소통이다
ART insight
[ART insight] 나의 ‘Happy Things’
'Happy Things' 노래를 듣고 떠올린 내 행복의 조각들
누군가 나에게 ‘행복’을 물어볼 때, 자연스럽게 제이레빗의 노래 ‘Happy Things’를 떠올린다. “둥근 해가 뜨면 제일 먼저 기분 좋은 상상을 하지”를 첫 가사로 시작하는 이 노래 속 행복은 매우 사소하다. 상쾌한 바람이 부는 아침에 여유를 부리고, 좋아하는 노래를 들으며 걷고, 아주 맛있는 걸 먹는 별일 아닌 일상을 ‘행복한 일’로 묘사한다.
by
소인정 에디터
2025.01.21
작품기고
The Artist
[번지고 물들어서] 06. here for you
변함없이 그 자리에 있다는 걸
illust by ESOM 06. here for you 뭐든 끝이 있다는 걸 알기에 굳이 더 묻지 않고 네 곁을 지킨다. 느리게 흘러가는 시간 속에 우리는 더더욱 단단해지고 있으니.
by
이상아 에디터
2025.01.17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읽는 음악을 아시나요? [음악]
오늘 하루만은 귀에서 이어폰 빼고, 고막에 지나가는 바람을 느끼며 눈으로 음악을 읽어보는 건 어떨까요? ‘내가 평소 듣던 음악이 이런 음악이었구나’하는 새로운 발견을 하는 날이 되길 바랍니다. 제가 추천드린 노래도 한번 들어보시길
다들 어떤 음악을 좋아하시나요? 밴드. 락. 재즈. 댄스. 이런 소리를 들어야 느낄 수 있는 것도 너무 좋지만, 저는 가끔 ‘가사’만 읽는 음악을 즐기기도 합니다. 노래의 박자나 사용되는 악기들, 그 악기들이 들려주는 음도 물론 아티스트가 말하고 싶었던 것이겠죠, 근데 저는 ‘가사’가 진짜로 아티스트가 하고 싶었던 말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곤, 그런 아티스
by
차윤서 에디터
2025.01.16
오피니언
공연
[오피니언] 밴드의 울림은 내 심장 울림과 같아서 [공연]
바람아 네가 보여준 이 세상은 꽃잎들이 모여 세상을 밝히더라
새해가 밝았다. 올해는 새해에 대한 어떠한 기대감을 적어 내리기 전에, 작년 나는 어떠한 예술과 함께 했는지를 먼저 생각해 보려 한다. 작년에 본 공연을 떠올리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건 당연 루시의 콘서트이다. 루시는 내가 좋아하는 가수는 아니었다. 친언니가 루시를 좋아했고, 나도 그 옆에서 음악을 같이 듣는 정도였다. 루시의 콘서트 역시 일 때문에 루시
by
차윤서 에디터
2025.01.06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오늘을 잡는 힘 [도서/문학]
솔 벨로, 오늘을 잡아라 (Seize the Day)
이번에 소개할 책 <오늘을 잡아라>의 저자 ‘솔 벨로’는 노벨 문학상 수상 작가다. 스웨덴 한림원은 그가 노벨 문학상에 선정된 이유를 “인간에 대한 이해와 현대 문화에 대한 섬세한 분석을 보여주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오늘을 잡아라>에서도 알 수 있듯이, 그는 소외된 인간을 바탕으로 한 인물의 행적을 따라간다. 이를 통해 현대인들은 어떤 삶을 살아가야
by
이지혜 에디터
2024.12.31
리뷰
공연
[Review] Life is JAZZ ! - 최정수 타이니 오케스터 My Real Book vol.2 [공연]
따뜻한 재즈 선율과 깨달음을 선물 받았던 시간, My Real Book vol.2
우리의 삶은 다양한 사건들을 통해 가지각색의 모양이 되어간다. 각자만의 고유성을 띈 삶에 영향을 주는 것은 비단 사람뿐만이 아니다. 예술과 음식, 문장 등 여러 외부적 요인도 꽤나 강한 힘을 발휘한다. 필자는 경우, 예술 중에서도 특히 음악에 영향을 많이 받았다. 음악만큼 삶에 큰 영향을 주는 것이 또 있을까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말이다. 어떤 음악은
by
강윤화 에디터
2024.12.31
리뷰
공연
[Review] 모른다는 즐거움 - 최정수 타이니 오케스터 My Real Book Vol.2 [공연]
어쩌면 아는 것이 없어서 재즈를 좋아하는 걸지도 모르겠다.
재즈에 대해 아는 것은 없지만 재즈 공연을 좋아한다. 어쩌면 아는 것이 없어서 재즈를 좋아하는 걸지도 모르겠다. 도시에 대해 잘 모르는 여행객이 도시와 더 쉽게 사랑에 빠지듯, 어디로 튈지 모르는 대화에서 호감이 피어나듯 말이다. 재즈를 듣는 동안, 머릿속은 모른다는 즐거움으로 가득 찬다. 이다음에 어떤 선율이 나올지, 어떤 악기가 솔로를 이끌어갈지. 심
by
김지은 에디터
202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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