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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Opinion] 듣는 희곡의 즐거움 - 제2회 극장나무 Coop Festival [공연예술]
배우 4명을 위한 4개의 의자가 준비되어 있었고, 대사가 있는 장면의 배우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낭독을 하였습니다. 처음 보는 광경이었기에 낯설었지만 60분의 시간동안 차츰 적응하며 극에 빠져들 수 있었습니다. ‘북어 대가리’의 주된 인물은 성실한 캐릭터의 ‘자앙’과, 쾌락을 추구하는 ‘기임’입니다. ‘달링’과 ‘운전수’는 ‘기임’을 부추기는 인물들로 등장하게 됩니다.
제2회 극장나무 쿱 페스티벌 Coop Festival "듣는 희곡의 즐거움 - 낭독으로 깨우다“ '2016년 2월 11일부터 2월 28일'까지 '대학로 스타시티 빌딩 아트홀 마리카 3관'에서 '낭독극 릴레이' 형태로 '극장나무 쿱 페스티벌'이 열렸습니다. 듣는 희곡이라니, 여태껏 접해보지 못한 형식이었기에 호기심이 생겼고 낭독극은 어떤 성격으로, 어떤 모습
by
박소영 에디터
2016.02.28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광기의 화가, 빈센트 반 고흐 [시각예술]
'사람들은 그대를 사랑할 줄 모르지만 그대의 사랑은 이토록 진실하구나. 아마도 이 세상은 그대처럼 아름다운 사람을 소유할 자격이 없었나 보다.' 빈센트 반 고흐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화가다. 예술계에서는 모차르트나 셰익스피어만큼이나 신화적인 존재이며, 미술계에서는 한 손에 꼽을 수 있을 만큼 더더욱 드문 경지의 화가이다. 그렇다면 반 고흐는
by
김정미 에디터
2016.02.20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일본에서 만난 한국 도자기 : 이병창 컬렉션과 오사카시립동양도자미술관 [시각예술]
"아 어떻게 이렇게 좋은 한국도자가 이렇게 많이 일본에 와 있는 걸까. 우리는 수탈과 전란으로 모든 것이 잿더미가 되던 때 일본에서는 이런 호사가의 업적이 있었구나. 그것도 현대에 와서 단 26년 사이에 이렇게 압도적인 컬렉션이 가능했단 말이구나. 그렇다면 한국인은 과거에 도대체 얼마나 많은 명품 도자들을 생활 속에 지니고 살았단 말인가. 그것들은 다 어디로 갔나."
"오사카동양도자미술관에 수장된 아다까 씨의 한국도자 793점에 제가 모집한 301점의 한국도자와 50점의 중국도자를 합치면 5천 년에 걸친 민족문화의 흐름을 통시할 수 있고 관련된 도자연구가 한층 심화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저의 모집품과 미술의 조사활동, 자료구입, 연구, 출판 등의 기금으로 제가 소유하고 있는 동경의 토지와 건물을 기증키로 했습니다.
by
김정연 에디터
2016.02.05
문화소식
공연
(2.25~3.13) 토일릿 피플 [연극,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
2014 연극 창작산실 대본공모 최우수상 수상작, 2015 연극 창작산실 시범공연지원 선정작, 2015 연극 창작산실 우수작품제작지원 선정작
토일릿 피플 -변기의 세계 음모론 그리고 월드 오브 파워의 역사- 2014 연극 창작산실 대본공모 최우수상 수상작 2015 연극 창작산실 시범공연지원 선정작 2015 연극 창작산실 우수작품제작지원 선정작 연출 최용훈-시대의 이야기를 정확하고 냉철하게 풀어내는 대한민국 대표 연극 연출가! 2010 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 올해의 예술인상, 2010 김상열 연극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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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은 에디터
2016.01.29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몸과 마음의 치료하는 향기 [문화전반]
향기로운 힐링 미각보다 1만배나 정교하다고 하고, 그렇기 때문에 우리 코 안속에는 수백만개의 후각을 느낄수있는 후각 수용체가 있다. 냄새를 맡게 되면 뇌속에 있는 후각 신경구에 전달하여 신호를 분리 후, 대뇌번역계까지 전달 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냄새만으로도 감정을 느끼고 정신적, 육체적 능력을 향상시킬수 있다. 향기(aroma)가 설령 미량이라고 하더
by
박성주 에디터
2016.01.26
작품기고
[눈으로 보는 클래식] 2. Pablo de Sarasate - Zigeunerweisen
그 당시 유럽의 많은 작곡가들이 그러했듯이 사라사테 역시 그의 작품 대부분에 조국 스페인의 색채를 풍부하게 담았다. 그 중에서도 ‘지고이네르바이젠’은 그가 헝가리를 여행했을 때, 그 지방 집시들의 민요 몇 개를 소재로 작곡되었다.
Pablo de Sarasate (1844-1908) Zigeunerweisen, Op.20 글, 그림 - 정유정 (문화홍보팀) 편집 - 황주희 (문화홍보팀장) < Sarah Chang - Zigeunerweisen, Op.20 > 스페인 바이올리니스트 겸 작곡가 사라사테(1844-1908)는 다섯 살에 바이올린을 시작했고 여덟 살 때부터 수도 마드리드에서
by
황주희 에디터
2016.01.19
리뷰
공연
[Review]치정-파편화된 이야기의 매력
파편화된 이야기의 매력 연극 치정은 극장에 들어가자 마자 라이브 밴드의 화려한 연주와 가수의 노래로 관객의 눈을 사로잡는다. 라이브 밴드는 극이 전환될때 마다 이야기의 단락을 나누는 형식으로 극의 진행때도 계속해서 쓰이게 된다. 극은 두가지 큰 갈레로 진행되고 그 안에서도 여러 이야기가 옴니버스식으로 구성되는 방식으로 큰 하나의 이야기를 형성하지는 않는다
by
김철호 에디터
2015.12.04
문화소식
전시
(15.12.12 ~ 16.01.31) 루벤스와 세기의 거장들 [전시,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
루벤스와 세기의 거장들 Flemish art 16세기, 벨기에의 '플랑드르(Flandre)' 지역에서 시작된 독자적인 미술 화풍으로 빛과 재질의 사실감을 높인 섬세하고 정교한 유채화식 투명화법의 미술 사조, 그 리얼리즘(Realism) 화풍의 정점에 선 플랑드르 미술의 대가 루벤스와 세기의 거장들 유럽 최고의 왕립박물관 중 하나인 리히텐슈타인박물관에 소장되
by
백은희 에디터
2015.12.01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응답하라 1988, 인기의 비결은? [문화 전반]
응답하라 1988은 우리가 보낸 시간에 관한 이야기이며 그 시절 청춘을 보낸, 그리고 지금의 청춘들에 보내는 위로와 격려다. 현재를 살아가고 견디며 잘 지내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보내는 연가, 봄처럼 짧았고 청춘처럼 찰나로 지나간 그 시절로의 여행을 떠날 것이다.
이맘때가 되면 항상 방영하는 드라마가 있습니다. 네, 바로 <응답하라 1988>의 시즌이죠. 드라마이기에 3편은 분명 안 될 거라는 속설을 깨버리고, 시작하자마자 동시간대 프로그램에 1위를 꾸준히 차지하고 있습니다. <응답하라 1988>이 시리즈물 드라마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사랑받을 수 있는 이유는 어디에 있을까요? 지금부터 찬찬히 살펴보겠습니다. 1.
by
강은 에디터
2015.11.22
오피니언
공연
[Opinion] 현악기의 반전 Lindsey Stirling [공연예술]
현악기의 반전 Lindsey Stirling 요즘 정말 많이 듣는 음악이 있습니다. 바로 바이올린이나 첼로같은 현악기들이 내는 소리 입니다. 바이올린은 악기의 꽃이라고 불릴만큼 높은 음역대를 자랑해서 듣고 있으면 저도 모르게 경쾌한 기분이 들며, 첼로는 중후한 소리를 내서 바이올린과는 다른 색다른 매력을 줍니다. 제가 사랑하는 현악기들을 자유자재로 다루며
by
안서영 에디터
2015.10.31
작품기고
[Review] 관악기의 무한매력! 세종심포닉윈드오케스트라
명곡을 모아놓은 클래식 칸타빌레/ 바로크, 팝, 재즈 세 가지 스타일의 콘체르토 다모레/ 트럼본, 트럼펫, 호른의 3色 매력을 마음껏 보여준 트리플 콘체르토/ 너무 멋진 공연, 멋진 오케스트라!
9월 16일 수요일 저녁, 한전아트센터 앞에 도착했다. 전문 연주자와 시민 연주자가 함께 모여 이벤트성으로 만들었던 세종 시민 윈드오케스트라에서 변모한 것이라고 설명을 봤었는데 실제로 시민 연주자의 친척, 지인들이 많이 보러오신 듯 했다. 로비에 사람이 북적북적, 꽃다발이 한가득! 뭔가 나까지 긴장되는 분위기였다. 세종 심포닉 윈드오케스트라 창단연주회 꽤나
by
권미주 에디터
2015.09.25
문화소식
공연
(~9.25) 아버지와 아들 [연극, 명동예술극장]
작가 투르게네프의 걸작 [아버지와 아들], 이성열 연출가의 치밀한 분석과 구성, 중견 배우들의 열연까지 합쳐져 최고의 연극이 탄생했다. 명동예술극장으로 아름다운 한 편의 연극 '아버지와 아들'을 보러 떠나보자.
아버지와 아들 <아버지와 아들>은 투르게네프의 최고 걸작일 뿐 아니라 19세기의 가장 훌륭한 소설이다! - 블라디미르 나보코프 - <시놉시스> view point 소설 <첫사랑>의 작가 투르게네프의 걸작을 만나다 [이반 투르게네프 - 네이버참조] 톨스토이, 도스토예프스키와 더불어 러시아 3대 문호로 추앙받는 이반 투르게네프의 소설 <아버지와 아들>이 무대
by
한지원 에디터
201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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