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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강아지라는 '사랑'이 찾아오다
선물처럼 우리 가족이 된 '아기강아지' 뭉이를 맞이하며 사랑의 위력을 느끼다
"하루 중에 가장 많이하는 말이 뭐야?" "귀여워." 아침 햇살이 들어오면 눈이 저절로 떠진다. 알람 소리없이 스스로 눈을 뜬 날이 얼마만인가. 의식이 깨어나기도 전에 그 얼굴이 아른거린다.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생명체, '신뭉'. 2022년 2월 2일에 정식으로 우리 가족이 된 아기강아지 말티푸다. 강아지를 키우고픈 마음에 어린시절부터 강아지를 '대
by
신지예 에디터
2022.02.07
작품기고
The Artist
[거북이의 손그림] 거북씨의 인턴 도전
쉽지 않은 시작
by
윤수현 에디터
2022.02.07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눈오리, 영원히 녹지 않는 내 마음속 빛
2022년 새해 첫날 만난 그 빛은 새하얘진 내 마음속 꺼지지 않는 따뜻함으로 영원히 살아 있다.
“얼마나 기다렸던가!” 이제야 비로소 시작된 나의 일 년, 지난 어둠이 새하얀 빛으로 물러가는 순간이다. 오늘이어야만 했을까. 2022년 음력 정월 초하룻날에 다다라서야 만났다. 몸을 파묻은 패딩의 안쪽까지 가늘게 파고드는 기세는 애타는 기다림으로 굳어진 살결을 에며 다가왔다. 마지막 어둠을 완전히 보내기 위해 몰아치던 거센 기세가 나의 발목 높이까지 다
by
권은미 에디터
2022.02.06
문화초대
[Vol.885] Project 당신 - 지인 인터뷰
당신이 애호하는 지인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귀 기울여 듣고 플랫폼에 소중히 모시겠습니다!
Project 당신 지인 인터뷰 당신이 애호하는 지인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귀 기울여 듣고 플랫폼에 소중히 모시겠습니다! * 카테고리는 [사람] - [Project 당신] - [인터뷰]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자신이 진행하는 오피니언, 작품기고, 칼럼, 에세이 1회를 원하신다면 대체할 수 있습니다. (신청하기)
by
박형주 에디터
2022.02.06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Dear. ... Sincerely,
23, 나에게 쓰는 편지
2021년을 맞이하는 나는 지난 해와 함께 떨쳐내지 못한 미련과 걱정으로 한 층 가라앉아 있었다. 그러나 2022년의 시작은 그보다 훨씬 경쾌했다. 친구와 좋아하는 밴드의 공연을 보고 집에 돌아오는 길, 이어폰 너머로 듣는 캐럴이 나를 들뜨게 했다. 하지만 매번 그렇듯 새해의 새로움은 빠르게 일상으로 변한다. 한 해를 꽉 채워 마무리한 뒤 갖는 한 달간의
by
이건하 에디터
2022.02.02
칼럼/에세이
에세이
[Contents Surfing] 2022년 1월의 콘텐츠 이슈는?
콘텐츠 소비자, '콘슈머'를 위한 정기 소식지
우리는 다양한 플랫폼을 타고 들어가 끊임없이 콘텐츠를 소비하는 소비자, ‘콘슈머’다. 이와 같은 행위는 마치 굽이치는 콘텐츠의 물결을 거침없이 유영하는 서핑의 자유로움과 닮아있다. 한 달에 한 번 연재하는 < Contents Surfing >은 그런 콘슈머에게 건네주는 정기 소식지로 다가가고자 한다. 매달의 콘텐츠 산업 및 분야별 소식에 관한 이슈와 생각
by
최세희 에디터
2022.02.01
칼럼/에세이
에세이
[Essay] 손편지 월간 구독 서비스, '월간 白나경'
1년 동안 손편지 40통 쓰기
매달 손편지를 쓰는 사람이 있다? 당신이 마지막으로 우체통을 열어보았던 것이 언제였는가? 하긴, 통신비 고지서부터 카드 명세서까지 전부 전자 우편으로 날아오는 시대에 이러한 질문이 가당키나 할는지 모르겠다. 생각해보면 그렇지 않은가. 택배는 올 곳이 많은데, 편지는 딱히 올 곳이 없다. 택배는 인터넷에서 카드만 한 번 긁으면 당장 내일이라도 문 앞에 도착
by
백나경 에디터
2022.01.30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한적하지만은 않은 글쓰기
그리고 그 속에서 태어난 마음
1. 서재가 된 방 2020년 여름, 나의 방은 서재가 되었다. 내 방에 갑자기 새 책이 불어나거나 멋들어진 서재 인테리어를 한 게 아니다. 내 방은 그냥 그대로 있었다. 다만 내 마음이 바뀐 것이다. 내 방이 글 쓰는 서재가 된 순간을 기억한다. 더운 여름, 여느 날과 같이 창문을 열어놓고 글을 쓰고 있었을 때였다. 집에 단 한 대 있는 에어컨은 거실에
by
신성은 에디터
2022.01.30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초록색과 사랑
하루 중 가장 행복한 시간, 초록색과 사랑을 떠올릴 때
하루 중 가장 행복한 시간을 떠올리면 '초록색'을 바라보는 때이다. 아침 9시. 화상영어 수업을 마친 후 물을 한 모금 마신 뒤에는 어항으로 어슬렁 다가가 조명을 켜준다. 약 30마리의 구피들과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우렁이들이 있는 그곳은 하루 8시간 정도 빛을 주는 것이 적당하댔다. 빛이 들어온 순간부터 넓은 초록색의 스펙트럼을 가진 수초들은 빛나기
by
신지예 에디터
2022.01.28
사람
ART in Story
[Interview] "미술 감상은 연애와 똑같다" 전시장에서 가장 가슴 뛰는 큐피트, 도슨트 고예지
“미술 감상은 연애와 똑같다” 전시장에서 가장 가슴 뛰는 큐피트, 도슨트 고예지를 만나다
같은 전시 내용도 어떻게 관람하는지에 따라 감상이 달라질 때가 많다. 필자의 경우 때로는 혼자서, 때로는 친구와 함께 관람하며 감상을 나누며, 그도 아니면 작품 설명이 필요한 경우 따로 오디오 가이드를 듣는다. 하지만 이 방법도 조금 부족하게 느껴질 때가 있다. 처음 보는 낯선 작품 앞에서 괜히 어렵고 어색해서 수줍어질 때, 작품에 관한 비하인드스토리가
by
신송희 에디터
2022.01.27
칼럼/에세이
칼럼
[칼럼] 안녕, 멋쟁이 아가씨
언제나 무대 위 스타 <화니 걸>, 화니 브라이스
뉴욕에 위치한 뉴 암스테르담 극장. 화려한 외관에 이름이 빛난다. FANNY BRICE. 그곳을 유유히 들어가는 화려한 의상을 입은 여인이 거울을 보며 말한다. "안녕, 멋쟁이 아가씨" 자신감 넘쳐 보이는 미소를 띠고 있지만 반짝이는 그녀의 눈에 눈물이 맺혀있다. 백스테이지를 지나 무대에 선다. 아무도 없는 객석을 바라보다가 이내 그곳으로 내려간다. 언제
by
정서영 에디터
2022.01.25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길
길이 끝나지 않을 걸 알고 있기 때문에, 때로 무너지더라도 길을 걸어갈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새해가 밝았지만 눈앞에 놓인 길은 어둡다. 그걸 알고 있어서인지 유독 어쩔 줄 모르는 마음으로 연말을 보냈다. 하던 대로 한 해를 정산하는 건 엄두도 내지 못했다. 연초에 설레고 들뜨는 마음은 별로 느낄 수 없었다. 앞으로도 쉽지 않을 테니까. 어른이 되는 건 더 많은 이별을 겪고 견디는 일은 아닐까. 추석을 앞두고 할머니는 세상을 떠나셨다. 어머니는 어
by
장지원 에디터
2022.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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