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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영화
[Review] 인디애니페스트 2019, 올해도 볾! [영화]
인디애니페스트는 아직 설 자리가 많이 없는 애니메이터들에게 상영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상을 통해 제작을 장려함으로써 독립 애니메이션의 발전을 지원하는 소중한 영화제다.
명동 씨네 라이브러리에서 야마무라 코지 특별전을 기다리고 있는데 우연히 인디애니페스트 학생 경쟁 부문에 작품을 응모한 애니메이터와 대화를 나누게 되었다. 앳된 얼굴의 그녀는 갑작스러운 대화에도 친절하게 인디애니페스트에 관한 자신의 견해를 들려주었다. 출품 소감을 묻는 질문에 그녀는 먼저 학생 애니메이터 경쟁부문인 새벽비행을 언급했다. 인디애니페스트는 경쟁
by
김나경 에디터
2019.09.25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독립예술담론 : 도대체 어디로부터 독립했다는 거야? [문화 전반]
독립음악, 독립영화, 독립예술...까지. 이곳은 독립예술을 사랑하는 글쟁이들에게 또 다른 보금자리가 되어주리라
독립음악, 독립영화, 독립예술...까지 예술 관련 글을 읽을 때, 수많은 영화를 찾아볼 때, 종종 ‘독립’이라는 단어가 눈에 띈다. 의문이 생긴다. 저 수많은 단어들 앞에 붙어있는 ‘독립’이 의미하는 건 도대체 뭘까? 도대체 어디로부터 독립했다는 거야? ‘독립’은 영어로 ‘인디 Indie’라고도 한다. 인디는 인디펜던트 Independent의 약자로, 말
by
장소현 에디터
2019.09.16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바다 그 자체였던 건축가 이타미 준의 바다, 2019 [영화]
물과 돌과 바람을 사랑한 건축가 이타미 준의 바다
영화의 장르는 다큐멘터리이다. 처음 15분 동안은 파도치는 바다와 바람에 흔들리는 숲속의 나무들, 수풍석 미술관, 포도호텔, 방주교회 등의 작품과 어우러지는 자연을 보았다. 정다운 감독 인터뷰에 따르면 초반 15분은 이타미 건축, 그 자체에 헌사된 시간이다. 보는 동안 무심으로 돌아가 마음이 정화되는 것 같았다. 빛과 그림자, 바람과 나무, 물과 돌로 이루
by
홍비 에디터
2019.09.14
리뷰
영화
[Preview] 작화의 구수하고 따뜻한 기운, 내 마음에 그릴 수 있는 것들 : 인디애니페스트2019
내 마음도 마치 애니메이션 영화의 한 장면이 된다. 우리는 이 페스티벌에서 또 어떤 장면들을 만나게 될까
독립 Independent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독립 애니메이션 영화는 연상호 감독의 <돼지의 왕>이다. 현실보다 더 현실 같은 대사와 내용들로, 너무 직접적이라는 이유로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애니메이션이 통통 튀고, 가벼우며, 아이들이 보기 좋은 영화라고 생각했던 내 편협함을 깨주었던 영화이기도 하다. 후에 연상호 감독은
by
장소현 에디터
2019.09.11
리뷰
영화
[Preview] 인디애니페스트2019 - 독립애니메이션을 만나다
높은 가을 하늘을 가득 채운 보름달처럼 청청히 빛나는 독립애니메이션을 보다!
독립애니메이션을 보다.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보다. 가을 보름달처럼 가득하다. 높은 가을 하늘을 가득 채운 보름달처럼 청청히 빛나는 독립애니메이션을 보다! 인디애니페스트2019, 올해도 볾! 애니메이션은 내 유년기부터 모든 학창 시절을 거쳐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였다. 공중파에서 방송하던 숱한 대중 유아 극뿐 아니라 자라서는 일본, 미국 등 국가를
by
신은지 에디터
2019.09.10
리뷰
영화
[Preview] 사람과 작품, 서로를 마주하고 세상을 이야기하다 - 인디애니페스트2019
사람과 작품, 서로를 바라보고 세상을 이야기하다
독립애니메이션을 보다.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보다. 가을 보름달처럼 가득하다. 높은 가을 하늘을 가득 채운 보름달처럼 청청히 빛나는 독립애니메이션을 보다! 인디애니페스트2019, 올해도 볾! 인디애니페스트2019 - Indie-AniFest 2019 - [Preview] 작품을 보다, 작품이 나를 보다 전혀 모르는 것은 아니나, 내게 애니메이션은 특별히 관
by
오예찬 에디터
2019.09.08
리뷰
영화
[Preview] 인디애니페스트 2019 [영화]
영상 예술과 회화, 영화의 경계에서 작지만 큰 영화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재작년까지만 해도 나는 '당신은 애니메이션을 즐겨 보십니까?'라는 항목에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아니요를 체크하는 사람이었고, 친구들이 달빛천사나 이누아샤 얘기를 꺼내면 대화에 끼지 못해 어색하게 웃고만 있는 사람이었다. 아주 가끔 미국 애니메이션이나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를 보기는 했지만 그것은 순전히 영상, 또는 영화에 대한 호기심에서 비롯된 것으로 독립적
by
김나경 에디터
2019.09.07
칼럼/에세이
에세이
[내일 영화 보러 갈래?] #6. 우리집은 내가 지킬 거야
순수하고도 대범한 5학년 여름방학, <우리집>을 보고 왔다
내일 영화 보러 갈래? 내일 당신의 영화 선택지가 더 다양해지길 바랍니다. #6. 우리집은 내가 지킬 거야 영화 <우리집> 아침 일찍 일어났다. <우리집>을 보러가기에 더없이 좋은 기회였다. 출근길이라 길이 막힐까봐 영화 시간보다 무려 1시간이나 일찍 나왔다. 걱정대로 차는 자주 제자리에 멈춰 있었고, 버스에 타있는 나는 좌불안석할 수
by
이주현 에디터
2019.08.31
리뷰
공연
[Review] 가장자리는 세상을 더 넓게 볼 수 있다 - 서울프린지페스티벌
세상의 가장자리에 서있는 아티스트들을 만나고 왔습니다
앙데팡당. 서울 프린지 페스티벌을 처음 만났을 때 처음 생각난 단어이다. 앙데팡당전은 Independent, 독립적인 자주적임을 뜻한다. 심사가 매우 엄격하던 살롱전에 대항하여 낙선자들과 아카데미즘에 반대하던 화가들이 1884년에 조직하여 제1회 전시를 개최한 이후 지속하고 있는, 심사도 시상식도 없이 소정의 참가비만 내면 일정한 수의 작품을 제출하고 대
by
유승아 에디터
2019.08.28
리뷰
공연
[Review] 프린지페스티벌에서의 월요일 저녁
독립 예술가들의 축제, 2019 서울 프린지페스티벌
지난 월요일, 올여름 처음이자 마지막 페스티벌을 즐기기 위해 서울 프린지페스티벌이 열리는 마포 문화비축기지로 향했다. 이 페스티벌에 가게 된 건 순전히 예술가들의 ‘선별 과정이 없는 자유 참가’라는 축제의 원칙이 마음에 와닿았기 때문이다. 하나의 기획자가 고심해서 선정한 프로그램이 아니라, 예술을 하는 개인, 팀이라면 누구나 관객 앞에 자신을 드러낼 수 있
by
채현진 에디터
2019.08.26
리뷰
공연
[Review] 프린지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2019서울프린지페스티벌"
겁내지 말라(!)고 말해주고 싶다.
2019 서울 프린지 페스티벌 리뷰 까보기 전엔 예측할 수 없는 프린지. 그 예측불가함 때문에 아직도 망설이고 있을 예비 참여자들에게 이 리뷰가 작은 안내서가 되길 바란다. 어떤 상상이든 가능한 곳. 처음 만난 프린지의 모습은 그랬다. 이번 서울프린지페스티벌은 상암동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렸다. 길거리에서 펼쳐지는 다른 지역의 프린지나 초창기 프린지와 달리 특
by
박진희 에디터
2019.08.26
리뷰
공연
[Review] 잃어가는 동안 얻는 것에 대해 - 프린지페스티벌 [공연]
독립예술, 어렵다
월드컵경기장에서 문화비축기지로 2019 프린지 페스티벌이 개최된 장소는 월드컵경기장 옆에 있는 마포 문화비축기지다. 1973년 1차 석유파동을 겪으며, 석유를 보관할 장소의 필요성을 느꼈던 한국은 5년 뒤인 1978년 매봉산 인근에 석유비축기지를 세우게 되었다. 아파트 5층 높이의 탱크 5개가 들어서, 당시 서울 시민들이 한 달간 사용할 수 있는 6,90
by
박지수 에디터
2019.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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