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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도서
[Review] Uncollected Stories: 도서 '와인으로 얼룩진 단상들'
Uncollected: 모으지 않은; 자제심을 잃은, 혼란스러운
살다보면 어느 순간 무의식 중에 익숙한 것들 위주로 선택하게 되곤 한다. 물론 사람에 따라 차이는 있다. 그러나 비교적 전통적인 것, 기존의 것을 준수하는 편인 나는 생소한 것보다는 익숙한 것을 선호하는 편이다.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종종 새로운 선택들을 시도해보기도 한다. 이번에 아트인사이트를 통해 읽게 된 찰스 부코스키의 '와인으로 얼룩진 단상들' 역
by
석미화 에디터
2020.11.20
리뷰
도서
[Review] 와인으로 얼룩진 단상들 [도서]
알베르 카뮈나 셰익스피어와는 재질이 다른 유명 작가. 특징은 글에 진한 와인 냄새가 난다는 것.
( ? ) 이 책의 목차를 훑어본 뒤 나의 반응이었다. 물음표 가득. '단상'이라는 제목과 걸맞게 짧고 단편적인 제목들이 목차에 자리하고 있었다. 예를 들면 '여섯 개들이 맥주팩을 마시며 시와 처절한 삶에 대해 끼적인 글' 이라던지, '음탕한 늙은이의 비망록' 이라던지. 단편적인 생각을 적어둔 글인만큼 굳이 처음부터 순서대로 읽을 필요 없을 것 같았다.
by
최서윤 에디터
2020.11.20
리뷰
도서
[Review] 거친 모래사장과 조개껍데기 하나, 와인으로 얼룩진 단상들 [도서]
찰스 부코스키의 글은 마른 산호초와 부서진 조개껍데기가 만든 거친 해변을 떠오르게 했다.
해변을 좋아한다. 이 해변이나 저 해변이나 다 거기에서 거기일 거라 생각할 수도 있지만 해변은 저마다 다양한 매력을 지니고 있다. 어떤 해변은 액체처럼 느껴질 정도로 고운 모래가 발을 감싸지만 어떤 해변은 맨발로 걷는 게 지옥처럼 느껴질 정도로 거칠기도 하다. 이번 독서를 통해 접한 찰스 부코스키의 글은 마른 산호초와 부서진 조개껍데기가 만든 거친 해변을
by
이영진 에디터
2020.11.19
리뷰
도서
[Review] 와인으로 얼룩진 단상들, 늦은 밤 '날 것'의 책 [도서]
나는 이렇게 글을 쓰는 작가를 처음 봤다. 그는 평범하고 단조로웠으며 자신감이 넘쳤고 본능을 사랑했다.
글을 쓰고 읽는 행위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에세이라는 장르는 정말 매력적이라고 생각한다. 솔직한 이야기를 담담하게 풀어가면 하나의 예술이 된다. 나도, 당신도, 그리고 세상에 존재하는 어떤 이들도 마음만 먹는다면 한 편의 에세이를 써 내려갈 수 있다. 그렇다면 매력적인 에세이는 어떻게 쓸 수 있을까? 어느 작가의 답변은 '매력적인 사람이 되는 겁니다.'
by
정용환 에디터
2020.11.18
리뷰
도서
[Review] 이카루스: 아직 날개는 타지 않았다 - 와인으로 얼룩진 단상들
삶, 진실과 유머
한 사람이 예술을 정복하기에 삶은 충분하지 않고, 한 세상에서 예술을 평가하는 것만으로도 벅차다. 그림이 문제지 내 탓이 아니다. 배경이 나빴다. 난 병에 걸리지 않은 상태로 죽어 간다. 살아남기에는 너무 차가운 존재라서 죽어 가고 있다. 창밖의 화창한 날씨를 보니 끔찍하고 속이 뒤틀린다. 이렇게 느끼는 사람이 또 있을까? 내가 진짜 미친 걸까? (61,
by
이서연 에디터
2020.11.18
리뷰
도서
[Review] 살고 글을 쓰는 것, 그거면 끝이다. - 와인으로 얼룩진 단상들 [도서]
Don't Try(애쓰지 마라).
와인으로 얼룩진 단상들 (Portions From Wine-Stained Notebook) 지은이: 찰스 부코스키(Charles Bukowski) 엮은이: 데이비드 스티븐 칼론(David Stephen Calonne) 옮긴이: 공민희 출판사: 도서출판 잔 페이지: 400쪽 와인으로 얼룩진 단상들 내가 이 책을 읽어보아야겠다고 생각한 이유는 늘 깔끔히 정돈
by
유소은 에디터
2020.11.17
리뷰
도서
[Review] 찰스 부코스키, '와인으로 얼룩진 단상들' [도서]
‘글쓰기는 간이나 창자처럼 신체 기능의 일부이고 간이나 창자처럼 멋지다.’
미국 주류 문단의 아웃사이더라고 불리기도 하는 찰스 부코스키, 그가 쓰는 글은 퇴폐적이며 문란하다. 하지만 어떻게 그는 수많은 사람들을 자신의 작품 세계로 끌어들일 수 있었을까. 어떻게 1994년에 사망한 이후 현재까지도 꾸준히 사람들에게 거론되며 사랑받을 수 있었을까. 대학을 중퇴하고 창고와 공장, 우체국을 거쳐 일하다가, 한 출판사의 제안을 받아들여
by
황지윤 에디터
2020.11.17
리뷰
도서
[Review] '날것 그대로'의 글 - 찰스 부코스키, '와인으로 얼룩진 단상들' [도서]
“타자기는 내 기관총이고 장전이 되었다.”
“내 타자기는 내 기관총이고 장전이 되었다.”(168쪽) ‘미국 주류 문단의 이단아’라고 불리는, 20세기 가장 충격적이고 문제적인 작가 찰스 부코스키(1920~1994)의 작품들을 엮은 또 한 권의 신간이 국내 번역되어 발간됐다. 그에 대한 평론이 작품의 출간을 따라가지 못할 정도로 다작을 했던 것에 반해, 국내에는 얼마 소개되지 않은 부코스키의 작품들
by
장은재 에디터
2020.11.16
리뷰
도서
[Review] 찰스 부코스키의 '와인으로 얼룩진 단상들'
똥, 섹스, 사람, 술, 시에 대해서
어떤 책에 대한 감상은 꼭 편협해진다. 글자인 것을 읽어나가다가 어느 순간 숨 막히는 문장을 만난다. 그 문장이 곧 그 책에 대한 감상의 기초가 된다. 그 문장은 그 뒤 문장, 뒷장, 그리고 한 책을 끝낼 수 있는 연료가 된다. 그렇게 한 권을 끝내면 대충 문장 5-10개가 모인다. 그런 책을 읽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이 문장들을 까먹지 않는 거다. 그
by
한승민 에디터
2020.11.12
문화초대
[리뷰 URL 취합] 와인으로 얼룩진 단상들
살고 글을 쓰는 것. 그거면 끝이다.
와인으로 얼룩진 단상들 - PORTIONS FROM WINE-STAINED NOTEBOOK - * 댓글로 기고한 리뷰 링크를 기입해 주세요! 자신의 글 외에도, 다른 가족분들이 쓴 글을 이 공간에서 스스럼없이 향유해 보셨으면 합니다. 문화예술은 서로 소통을 하고 함께 향유했을 때에 더욱 다채로워지고 풍요로워집니다. ** 이름 + URL 링크 자신의 글을 보
by
박형주 에디터
2020.11.03
문화초대
[Vol.672] 와인으로 얼룩진 단상들
살고 글을 쓰는 것. 그거면 끝이다.
와인으로 얼룩진 단상들 - PORTIONS FROM WINE-STAINED NOTEBOOK - <문화초대 일자> 와인으로 얼룩진 단상들 2020.11.11-13 수-금요일 (배송 도착 예정 일자) 1인 1권 신청 링크 (바로가기 클릭) 보도자료 받기 (바로가기 클릭) <주의 사항> 1. 문화초대에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11월 03일 화요일 오후 2시 까지
by
박형주 에디터
2020.11.01
문화소식
도서
[도서] 와인으로 얼룩진 단상들
살고 글을 쓰는 것. 그거면 끝이다.
와인으로 얼룩진 단상들 - PORTIONS FROM WINE-STAINED NOTEBOOK - 살고 글을 쓰는 것. 그거면 끝이다. <책 소개> 《우체국》 《팩토텀》 《여자들》 《호밀빵 햄 샌드위치》 《할리우드》 《펄프》 등 60여 권의 소설과 시집, 산문집을 출간한 아웃사이더 찰스 부코스키. 미국 주류 문단의 이단아에서 전 세계 독자들이 열광적으로 추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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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주 에디터
2020.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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