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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전반
[Opinion] 구멍이 나고 코가 삐뚤어져도 귀여운 [문화 전반]
가장 소중한 친구, 애착 인형
여러분에게도 애착 인형이 있으신가요? 어린 시절 아이들에게 애착 인형은 누구보다도 가장 가까운, 남모르는 비밀도 모두 터놓을 수 있는 친구 사이였을 것이다. 하지만 아이들은 자란다. 키도 훌쩍 자라게 되고, 인형과의 놀이 보다는 학교 친구와의 놀이 시간이나 공부에 더 집중하게 된다. 그렇게 둘도 없는 인형 친구들과는 영영 작별을 고하게 되거나, 예전과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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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채 에디터
2021.10.27
리뷰
PRESS
[PRESS] 동물병원 이야기 - 사연 많은 귀여운 환자들을 돌보고 있습니다
우연히 마주치는 강아지와 고양이에 행복해지는 당신이라면
‘김야옹’ 이름부터 심상치 않다. 필명의 작가들이 아무리 많다하지만 가벼운듯하면서도 눈길이 가는 귀여운 필명이다. 의사 가운을 입은 고양이 표지를 보니 책의 내용이 얼추 짐작이 간다. “이 책은 분명 반려동물에 대한 수의사의 귀여운 에세이야!” 그리고 그 짐작은 정확히 맞아떨어졌다. 곳곳에 삽입되어 있는 아이들의 사진과 김야옹 작가의 문체가 특히 귀여워서
by
전수연 에디터
2020.09.28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귀여운 것의 힘 [문화 전반]
왜냐하면 ‘귀여우니까’.
최근 들어 나는, 누군가의 엄청난 팬이 되었다. 바로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샘 해밍턴의 두 아들 ‘윌벤저스 형제’ 윌리엄과 벤틀리이다. 이제 4살과 5살이 된 남자 아이들이 아빠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 투닥거리며 다투다가도 우애를 보여주는 모습에 푹 빠져버렸다. 하지만 내가 그들의 팬이 된 이유는 단 한 마디로 설명할 수 있을 것 같다. 그 이유는
by
김현송 에디터
2020.02.14
리뷰
전시
[Review] 미니언즈는 귀여웠고 나는 그렇지 않았다 - 미니언즈 특별전
귀여운 사람과 작품이 공존했던 시간
1. 섬세한 포토존과 놀이적인 요소들 전시회를 둘러보면서 내 입에서 가장 많이 나왔던 말이 두 가지인데, 첫 번째는 “섬세하고 기발하다”였고 두 번째는 “그래도 아쉽다”였다. 우선 첫 번째 말과 관련된 이야기를 풀어보고자 한다. 설치미술이 전시회의 주된 작품일 것임을 예상하고 갔음에도 기발한 작품 구성에 놀랐다. 벽면에 마치 옛날 흑백영화 시대에서 그랬던
by
이소현 에디터
2020.01.16
작품기고
[So & Ji] 놀란 다람쥐
두 손을 모아 기도하는 모습은 아련하기도 하다.
놀란 다람쥐의 모습을 주제로 한 작품이다. 다람쥐가 좋아하는 도토리가 강물에 빠진다면 저런 표정을 짓지 않았을까? 생각이 든다. 저번 도토리 둥둥, 다람쥐 둥둥의 작품에서의 다람쥐의 표정을 주제로 삼았다. 채색 재료는 동양화의 채색물감인 분채와 먹을 이용하여 작품을 완성하였다. 위의 작품은 강물에 다람쥐가 빠져 토마토 꼭지를 타고 구하는 모습을 그렸다.
by
김소희 에디터
2020.01.15
리뷰
영화
[Review] 인간적이면서 예술가 그 자체의 삶 - 영화 "파바로티"
타고난 목소리와 타고난 매력 뒤에 숨겨진 그의 노력, 예술가 파바로티의 일생
루치아노 파바로티의 삶을 그린 클래식 영화가 2020년 새해 개봉한다. 개봉하기 전 시사회로 먼저 파바로티의 삶을 엿보고 왔다. 클래식에 대해 문외한인 나는 오페라를 딱 한 번 경험한 적이 있는데 그것도 친구가 공연과 관련된 스텝 일을 해서 간 것이어서 정말로 내 의지로 간 것이 아니었다. 그렇지만 오페라를 접하면서 또 다른 새로운 문화에 한층 눈을 뜬
by
허연수 에디터
2019.12.31
리뷰
전시
[Preview] BELLO! 미니언즈! - 미니언즈 특별전
한국에 찾아온 귀여운 노란 악동들
BELLO! 인류가 탄생하기 전, 태초에 미니언이 있었다. 미니언즈는 슈퍼악당을 보스로 섬기며 세상을 정복하기 위해 티라노사우르스부터 나폴레옹까지 열심히 노력했다. 제일 키가 큰 리더 케빈, 큰 눈에 자유로운 영혼 스튜어트, 그리고 작고 동글동글한 무한긍정 밥. 이 셋은 슈퍼배드 원정대를 결성해서 최고의 악당을 찾아나선다. 하지만 슈퍼배드와 미니언즈를 보
by
장미 에디터
2019.12.19
리뷰
전시
[Preview] 이렇게 귀여운 생명체라니 - 미니언즈 특별전 [전시]
미니언들의 세상으로
너희를 만난지 벌써 10년 영화 “슈퍼배드(Despicable me)” 첫 편이 개봉한지도 벌써 10년이 다 되어간다. 2007년 디즈니, 폭스 산하의 제작사에서 일했던 크리스 멜러댄드리(Christopher Meledandri)가 설립한 일루미네이션(Illumination)사의 첫 작품인 “슈퍼배드”는 2010년에 개봉 후 커다란 성공을 거두었다. 악당
by
강지예 에디터
2019.12.19
리뷰
전시
[Preview] 귀여운 악당이 돌아왔다 - 미니언즈 특별전
여기저기 외친다 악동 바나나
미니언즈를 처음 봤을 때 노란색 바나나 같은 외눈박이 그리고 대머리, 세 가닥 난 머리들 멜빵을 메고 뽈뽈 돌아다니는 저 귀여운 캐릭터들이 일반적인 애니메이션 주인공의 틀을 깬다고 생각했다. 누가 봐도 이 귀여운 캐릭터들을 악당이라고 칭할까. 그들이 꾸미는 계획은 악당의 필수요소인 사악함을 열망하지만, 오히려 이와 다르게 보여지는 순진한 모습이 진정한 악
by
강하연 에디터
2019.12.19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어른이는 ‘귀여운’ 캐릭터를 사랑해 [문화 전반]
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덕질, 그건 바로 ‘귀여운 것’을 사랑하는 것
“그냥 좋아요.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귀여운 것을 사랑합니다. 귀여운 그림과 물건은 모든 걸 무색하게 만들 정도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줍니다. 저는 삶에서 '유머'는 빠질 수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귀여운 것들은 재미, 유머, 긍정적인 에너지를 다 줍니다. 그들은 이미 존재만으로도 맡은 역할을 충분히 해내고 있다고 생각해요.” - 이승희 외, <브랜드 마
by
김현지 에디터
2019.10.31
작품기고
[아미그달라] 마스터플랜
인간들을 현혹시켜 지구를 정복하려는 야심찬 냥냥이
illust by. Cho 귀여운 얼굴과 말랑한 젤리 발바닥으로 인간들을 현혹시켜 지구를 정복하려는 야심찬 냥냥이. 지구를 정복한 후에는 인간들이 힘들게 지어올린 건물들을 모두 허물고 택배 상자로 만든 캣타워를 쌓아올릴 빅픽쳐를 꿈꾼다. 그날이 올 때까지 냥냥이는 오늘도 집사를 부리며 신선한 생선회를 대접받는다.
by
김초현 에디터
2019.06.20
오피니언
도서/문학
귀여운 살인자? 코지 미스터리에 관하여.
스트레스는 병이다. 얼마나 참혹한 병인가 하면 정신을 넘어 몸까지 망가뜨릴 수 있다. 필자는 그것을 생생히 경험해본 적이 있다. 29살에 갑상선암에 걸렸던 것. 당시 2년 동안 악마 같은 상사 아래에서 일했는데, 딱 그 2년이 되던 날에 판정을 받았다. <목에서 종양이 자라고 있네요. 수술하셔야 겠습니다.> 난 울부짖었다. <그럼 목을 도려
by
이진아 에디터
2019.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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