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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기고
[나의 시선]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 겨울
조금은 흔들린 이 사진이 이번주 제일 좋은 사진인 이유는 크리스마스를 느끼게 해줬기 때문이다. 11살까지 산타할아버지의 존재를 믿었던 나는 크리스마스에 내가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주인공이라는 것을 느껴왔다. 너무나 커버린 지금의 나에게 크리스마스는 조금은 다른 의미이지만 적어도 어렸을때의 행복을 몽글몽글 품을 수 있는 사람으로 자라게 되었다. 올해의 크리
by
김지연 에디터
2016.11.26
작품기고
[돌아다니기 좋은날] 그렇게 어른이 되어간다.
고양이 가족을 보며 어른의 무게를 느끼다.
어미 고양이가 새끼 고양이들을 이끌고 낙엽 위를 걷는다. 제 한몸 먹고 살기도 팍팍한 도시지만 제법 의젓하게 앞장선다. 문득 이 고양이 가족에게서 어른의 무게를 느낀다. 지켜야 할 소중한 것들이 생기고, 나를 바라보고 따라오는 이들이 생긴다. 계절이 흐른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어른이 되어간다.
by
신예희 에디터
2016.11.18
작품기고
[나의 시선] 사랑스러운 공간
내가 정말 좋아하는 공간 중 한 곳.
소중하게 생각하는 공간 중 하나. 혼자서 가도 좋고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가면 더없이 행복한 곳. 더없이 사랑스러운 이 공간. 공간에 대한 소중함은 알면 알수록 깊어진다. 이 글을 보는 여러분들에게 소중한 공간은 어떤 곳인가요? 문득 궁금해지는 쌀쌀한 가을의 끝자락.
by
김지연 에디터
2016.11.18
작품기고
[꽃처럼 글씨] 잠시멈춤
오늘은 어떤 하루를 보내셨나요? 여전히 바쁘고 힘든 날이었나요? 늘 바쁘고 힘든 우리에게 잠시멈춤을 권해봅니다. 스스로에게 잠시멈춤을 허락해보세요. 잠시 멈추어선 시간에 우리는 그동안 경험한 것이 어떤의미를 담고 있는지 더 잘 이해하고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게됩니다. 김혜남 『오늘 내가 사는게 재미있는 이유』 中에서 가끔은 멍때리는
by
이화정 에디터
2016.11.18
작품기고
[ Art Talk ] 엔터한방
"총알한방" < "엔터한방"
악플러들의 "엔터한방"이 누군가에게는 목숨을 앗아갈 "총알한방" 일수도.. 세상에 어떤 용감한자가 한치의 망설임 없이 사람에게 방아쇠를 당길수 있을까? 악성댓글의 엔터키는 방아쇠와 같습니다. 한번더 생각해보기.. 일러스트레이터 지덜 https://www.instagram.com/zzzi_deol/
by
김지현 에디터
2016.11.17
작품기고
[돌아다니기 좋은날] 11월의 궁에서 거닐다.
11월 가을에 계절마다 다른 풍경으로 아름다운 궁을 거닐다.
도심과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궁은 그렇게 가을로 가득 차 있었다. 빠르게 변화하는 서울 한가운데에서 궁은 몇 백년 동안이나 제 모습을 지키고 있었다. 그럼에도 궁은 보는이로 하여금 계절마다 진정코 다른 기분을 느끼게 한다. 한결같음과 다채로움 공존할 수 없을 것 같은 두 단어를 공존케 한다. 그 속에서 나는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하는가를 생각한다. 중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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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희 에디터
2016.11.14
작품기고
[나의 시선] 꽃같은 날들
꽃같은 날들이 하루하루 쌓이기를 바람.
꽃을 구경했던 따뜻한 9월의 어느날. 꽃을 보면 내마음은 몽글몽글 공기마저 차가워진 겨울이 성큼 다가왔지만 마음만큼은 꽃같이 따뜻한 날들이 연속이었으면 하는 바람.
by
김지연 에디터
2016.11.10
작품기고
[Art Talk] 가방산죄
혹시 '악어백' 좋아 하세요???
혹시 작은 악어백을 하나 만드는데에 몇마리에 악어가 필요한지 아세요~? 최소 두마리의 다 자란 악어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뱃가죽으로만 사용해서 만들기 때문이죠. 그래서 가격이 아주 높습니다... 50년동안 전세계의 동물이 33%나 멸종되었다고 해요~ 악어백 좋아하지 마세요~ 멸종위기의 악어가 굉장히 많답니다ㅠ 일러스트레이터 지덜 https://www.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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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에디터
2016.11.08
작품기고
[돌아다니기 좋은날] 우리에게 건네고픈 말
나에게, 그리고 너에게 해주고 싶은 말.
나에게는 나와 닮은 친구가 있다. 마음 약하고 조금은 어리숙한 친구. 나처럼 불안해 하기도, 흔들리기도 하는 친구. 나는 습관처럼 그 친구에게 확신을 가지고 말한다. 조금이라도 힘이 되기를 바라며. "네가 선택한 게 맞는거야" "다른 애들은 걔네 인생을 사는거고 너는 네 인생을 사는거지. 비교할 필요 없어." "바쁘게 살지 않으면 뭐 어때. 그래도 괜찮아
by
신예희 에디터
2016.11.04
사람
ART in Story
[에세이] 우.사.인. 시즌2 EP. 10 홍혜림 인터뷰
순수하고 깨끗한 음악 속에서도 야심이 느껴졌던 홍혜림 아티스트의 음악을 더욱 깊게 만나보기 위해 홍혜림 아티스트와의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지난 주 우.사.인.에서 소개해드린 홍혜림 아티스트의 음악 잘 들어보셨나요? 아직 확인하지 못하신 분들은 아래 주소를 클릭해서 <우리가 사랑한 인디뮤지션 시즌2> 홍혜림 편을 읽고 오시면 더 좋습니다. (아래 이미지를 클릭해주세요!) 클릭! 홍혜림 아티스트는 2008년 서울예대 재학 중에 제 19회 유재하음악경연대회에 나가 금상을 수상하고 졸업 후 가명으
by
김나연 에디터
2016.11.04
작품기고
[나의 시선] 위를 올려다 보면.
밖에 나와 걸으면서 무심코 위를 올려다보게 된다. 그리고 바라본 하늘.
걷다가 무심코 올려다 본 하늘. 내 기분처럼 매일 매일 달라지는 하늘의 모습. 연한 하늘색 부터 진한 파란색까지의 다양한 색. 때로는 잔잔한 구름들의 등장. 하루에 한번씩 위를 올려다보면 나는 하늘을 볼 수 있다. 우리들처럼 다채로운.
by
김지연 에디터
2016.11.04
작품기고
[ART&Pic.] 관성에 의해 나아가는 삶
여태껏 걸음을 멈출 이유도, 용기도 없었기 때문에.
photo by 김다영 항상 내 앞에는 누군가 정해둔 '할 일들'이 있었다. 이들은 항상 확실한 실체를 가지고 내 앞에 나타났다. 그리고 내게 이들은 'yes/no'로만 나뉘는 컴퓨터 대화상자같은 것이었다. 목표달성 성공, 혹은 실패! 고등학교 과정 선행학습, 목표등급 달성부터 시작해서 필수전공 과목에서 얼마 이상의 점수 받기, 졸업 전 영어점수 만들어두
by
김다영 에디터
2016.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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