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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PRESS
[PRESS] 더 나은 하루를 위한 하루 감각 사용법 [도서]
일상의 구석구석 행복을 느끼기 위한 감각 처방서
우리의 일상을 들여다보면 하루도 감각하지 않는 순간이 없다. 눈을 뜨고 아침을 맞이하는 순간부터 운동하고, 일하고, 쇼핑하고, 밥 먹고, 다시 잠드는 순간까지 우리는 모든 순간에서 감각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한다. 이를 통해 감정을 느끼며 생각하고 판단한다. 감각과 감정은 서로 긴밀하게 연관되어 있으며, 상호작용을 일으킨다는 사실은 이미 신경과학적 연구를
by
신송희 에디터
2022.04.30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서울 사람들 [문화 전반]
서울 토박이 삼남매의 이야기.
‘고향’이라는 두 글자를 떠올리면 겪은 듯 생생한 장면들이 머릿속에 자연스레 펼쳐진다. 마당과 평상이 있는 파란 지붕의 시골집과 나를 반기는 커다란 누렁개. 언제 돌아가도 나를 맞아줄 사람과 공간이 늘 그 자리에 그림처럼 남아있는 곳. 그렇지만 모두의 고향이 그런 모습일 리 없다. 논밭이 펼쳐진 시골이 아니라 차가 쌩쌩 달리는 도시 한 가운데, 높이 올라
by
최지원 에디터
2022.04.30
리뷰
영화
[Review] 감정에 서툰 사람들 - 평평남녀
연극같은 독특한 매력
바쁜 회사일로 연애는 못하고 기막힌 아이디어는 까이기 일수 승진은 남의 이야기 열정만렙 33살 만년대리! 우리의 영블리 영진 어느 날, 능력은 없지만 빽은 있는 낙하산 준설이 그녀 앞에 떨어지고 하루도 평평할 날 없는 영진의 고달픈 일상이 시작되는데… 현실적이면 잘 살렸다고 박수를 치지만, 너무나 잘살리면 오히려 고통스럽기까지 한다. 내가 짧게 겪었던 너
by
최지은 에디터
2022.04.28
오피니언
음악
[Opinion] 내 이름 노래되어 [음악]
노래로 하는 자기소개
나는 내가 어떤 사람인지 말하는 것이 늘 어렵다. 그래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는 자리가 언제나 부담스럽다. 최근에는 이런 나의 고민을 주로 MBTI로 해결하곤 했는데 문득, 사회적으로 이토록 MBTI가 유행한 것이 의외로 나 같은 사람들이 많아서일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도대체 어떻게 하면 '나'라는 사람을 더 잘 소개할 수 있을까? 너무 과하지 않으면서
by
서은해 에디터
2022.04.23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늙은 개와 사람들이 있는 집
본가에 가면 왜 마음이 슬퍼질까
본가에는 올해 열다섯 살이 된 늙은 개가 있다. 늙은 개는 절뚝거리며 천천히 걷다가 얼마 가지 않아 넘어지고, 넘어지면 홀로 다시 일어설 힘이 없어 짖는다. 그럼 아버지가 달려와 개를 일으켜 세운다. “그래도 얘가 옛날에 우리한테 참 많은 기쁨을 주지 않았느냐” 말하면서. 늙은 개는 혼자 있으면 바닥에 똥을 지르고, 힘이 빠져 똥을 눈 자리에 그대로 털썩
by
최유진 에디터
2022.04.20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해방을 갈망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드라마/예능]
이 거지같은 삶 안에서 출구 하나쯤은 만들어야 하니까. 그래서 우리는 누군가를 통한 해방을 그리워했다.
여러분은 어땠는지는 모르겠지만 내심 기다려온 드라마가 방영하게 되어 소개를 해볼까 한다. JTBC의 새 토일드라마, <나의 해방일지>이다. '로스쿨'과 '눈이 부시게'로 유명한 김석윤 감독의 연출과 '나의 아저씨'로 20대에게 위로를 전한 박해영 작가의 각본이 함께해 시작부터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민기, 김지원, 손석구, 이엘 등 연기력을 입증받은 배우
by
양하영 에디터
2022.04.18
오피니언
음식
[Opinion] 커피 대신 차? [음식]
커피 대신 차를 권하는 사람들에게
어느새 카페인은 바쁘게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필수 불가결한 것이 되었다. 작업 효율을 올려주기도, 잠을 깨워주기도 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렇게 커피를 달고 사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법한 말이 있다. "커피를 너무 많이 마시는 거 아니야? 대신 차를 마셔봐." 우리나라의 '차' 여기서 말하는 '차'란 무엇일까? 표준국어대사전에는 이렇게 나와 있다.
by
정예지 에디터
2022.04.12
리뷰
도서
[Review] 좋은 사람들에게 좋은 세상을 주세요 - 헬프 미 시스터
수경의 가족이 '헬프 미'라고 말하면 기꺼이 도움의 손길을 내주고, 또 받을 수 있는 세상을 경험할 수 있기를, 오후의 햇볕을 즐기며 살 수 있기를, 그리고 나 역시 딱 그들의 삶만큼만 무해한 사람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의 2021년 조사에 따르면 따르면, 15세~69세의 중장년층 5만명을 대상으로 무작위 추출 설문조사를 시행한 결과 플랫폼 노동자 인구는 66만1천 명에 달한다고 한다. 이는 취업자의 2.6%를 차지하는 규모이며, 2020년의 조사와 비교하면 1년 새에 약 3배가 증가한 격이다. 플랫폼 노동자의 급작스러운 증가는 분명 코로나19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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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림 에디터
2022.03.30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오만한 선의 - 소설 '권순찬과 착한 사람들' [도서]
절대 강자는 아니지만, 또 절대 약자보다는 위인 사람들은 모든 걸 건 약자들의 싸움을 생각보다 가벼이 여긴다.
["누구에게나 친절한 교회 오빠 강민호"에 수록된 "권순찬과 착한 사람들"] 이기호의 단편 소설 <권순찬과 착한 사람들>에는 이런 대목이 있다. "나는 왜 자꾸 애꿎은 사람들에게 화를 내는가?". 소설 속 '권순찬'은 '김석만'으로부터 칠백만 원을 돌려받기 위해 김석만의 아파트 앞에서 대자보를 들고 시위를 한다. 하지만 김석만은 실제로 그 아파트에 살지
by
이현지 에디터
2022.03.26
리뷰
도서
[Review] 자연이 선사하는 마음을 간직하고팠던 사람들 - 예술의 정원
정원의 역사로 헤아려 보는 인간과 자연의 관계, 그 사유들
"예술은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것이다." - 폴 세잔 클로드 모네, 흰색 수련, 1899년, 모스크바 푸시킨 미술관. 모네는 자신의 정원 자체를 예술 작업으로 생각했다. 마치 화가가 오랫동안 자연을 관찰하고 그것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그림으로 옮기듯, 정원을 그림으로 생각하며 거기에 생명을 불어넣고자 한 것이었다. - p.379 「모네의 지베르니 정원 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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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예찬 에디터
2022.03.19
사람
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내가 인생을 마주하는 자세
똑똑똑~ 정유진님 안에 계신가요? 오늘 예정되어 있던 인터뷰 하러 왔습니다. 함께 이동하시겠습니다! 대기실에서 나와 스태프를 따라 이동했다. 깔끔한 건물 밖으로 나가니 갑자기 쏟아지는 환한 햇살에 눈이 부셨다. 잠시 눈을 감았다가 뜨니, 건물 밖에선 낌새도 보이지 않던 아담한 정원이 펼쳐져 있었다. 서울 한복판에 이렇게 평화로운 곳이라니, 믿기지 않았다.
by
정유진 에디터
2022.03.19
사람
ART in Story
[Interview] "예술을 매개로 좋아하는 사람들과 얘기 나눠보자" - 아트비프로젝트 배가락 대표
예술로 인간다움을 이야기 하는 곳, 아트비프로젝트의 배가락 대표를 만나다.
삼청동 거리를 거닐다 보면 곳곳에서 크고 작은 다양한 갤러리들을 만날 수 있다. 필자가 어쩌다 예술로 산책길에 오른 그날, 어쩌다 마주친 아트비프로젝트(art B project)와의 첫 만남은 낯설면서도 특별했다. 갤러리 이름이라고 하기엔 ‘프로젝트’라는 이름 때문에 낯설게 느껴졌고 갤러리의 위치 또한 독특했다. 길을 걷던 와중 우측 편에 살짝 뜬금없는
by
신송희 에디터
2022.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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