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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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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전반
[Opinion] 오롯한 자연이 선물하는 치유의 허브 다발 - 스머지 스틱 [문화 전반]
공들여 준비한 텀블벅 프로젝트
일전에 한 차례씩 텀블벅과 스머지 스틱에 관한 글을 기고했다. 그리고 오늘은, 현재 텀블벅에서 펀딩 중인 나의 프로젝트에 대해 소개하려 한다. Intro 돌이켜 보면 지난여름은 유난히 묵직했다. 창문에 부딪혀 부서지는 빗소리에 새벽 어스름, 자주 잠에서 깨곤 했던 기억이 난다. 창을 넘어 흘러들어오는 공기가 꽤나 눅눅했지만 지나고 보니 그 비에 씻긴 초록
by
강안나 에디터
2020.10.20
오피니언
사람
[Opinion] 그거, 지능문제거든요 [사람]
공감의 결여를 자랑하는 무지(無知)에 관하여
안마의자에 한 살배기 아이가 끼어 숨졌다는 기사를 읽었다. 찢어지는 듯 안타까운 마음을 작게나마 전하기 위해, 위로의 댓글이 있으면 추천이라도 눌러 주려고 댓글창을 봤다. 그러나 내가 기사를 읽을 당시, 가장 많이 추천 받은 댓글의 충격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았다. “부모 책임” 지금 쯤 본인들이 사들인 안마의자로 아이가 죽었다는 사실에 그 누구보다도 찢어
by
이강현 에디터
2020.09.29
작품기고
The Artist
[나비효과] 나무 기록
삶의 연결성과 역사, 기록들.
한승민(Han SeungMin) 무제(Untitled) 2020 캔버스에 유화 (Oil on Canvas) 91*73(cm) Korea 나무의 가지를 하나의 공간으로 설정하여 그 공간에 남은 여러 흔적 즉, 기록들을 비현실적 조형으로써 담아냈습니다. 나뭇가지를 하나의 공간으로 설정하면서 그 공간을 흘러갔던 자의 손길과 동선 등을 상상해 볼 수도 있었습니다
by
한승민 에디터
2020.09.26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는 일상 [문화 전반]
다양한 방식으로 만나는 자연의 치유적 효과
“우울한 날에도 나 자신을 위해 무언가 할 수 있다는 사실은 확실히 위로가 된다” - 에마 미첼, <야생의 위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시행한지 2주가 되어가는 시점에서, 많은 지인들이 ‘코로나 블루’를 호소한다. 코로나 블루란 ‘코로나19’와 ‘우울감(blue)를 합친 신조어로, 코로나19 확산으로 일상에 큰 변화가 닥치면서생긴 우울감이나 무기력
by
박은비 에디터
2020.09.12
오피니언
영화
[Opinion] 공존 혹은 공생 - 모노노케 히메 [영화]
<모노노케 히메>를 통해 알아보는 자연과 인간의 관계
지브리 스튜디오의 애니메이션 중 <모노노케 히메>를 가장 좋아한다. 한국에서는 <원령공주>라고 불리기도 한다. 이 애니메이션에서는 일본의 역사와 종교관, 에코 페미니즘, 자연과 인간의 본성 등 대부분의 애니메이션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주제의 이야깃거리가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다. 또한, 가볍지 않은 내용과 걸맞게 매우 현실적인 결말을 담고 있는 애니메이션이기
by
송아영 에디터
2020.09.06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우리가 살고 있는 디스토피아 [드라마]
우리가 살고 있는, 또 살게 될 디스토피아에 꼭 맞아야하는 백신 주사 같은 드라마, <이어즈&이어즈(years & years)>.
신종 바이러스로 전 세계가 고통받고, 재택근무가 당연시되어 ‘출근하기 운동’까지 벌어지는 세상. 드론의 상용화로 일자리가 사라지고, 은행이 파산해 그동안 은행에 맡겨두었던 돈은 더 이상 찾을 수 없게 되며, 곳곳에서 시위와 폭동이 일어나는 세상. 트럼프가 대선을 위해 중국에 핵을 발사하고, 자극적이고 차별적인 정치인의 발언에 열광하는 세상, 난민을 향한
by
이강현 에디터
2020.09.01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자연을 노래하는 가수, 루시드폴 [음악]
싱어송라이터 루시드폴의 노래를 소개합니다.
뜨거운 햇살과 싱그러움이 가득한 요즘, 여름이 왔음을 몸소 느끼고 있다. 저가 살아있음을 알리듯, 시끄러운 매미의 울음과 따사로운 햇볕이 내리쬐는 소리가 나날이 들린다. 작년, 이 맘땐 시원한 바닷속에 몸을 맡겼던 것 같은데, 지금은 에어컨 바람이 내 몸을 감싼다. 자연의 것을 다시금 만끽하고 싶다는 그리움과 바람이 큰 지금, 자연을 노래한 음악을 들으며
by
김지원 에디터
2020.08.30
작품기고
The Artist
[나비 효과] 자연물에 대해서
어색한 그림들
자연물에 대해서 - 꽃들 자연물이 주는 무언인가가 있습니다. 한참을 꽃과 씨름할 때 많은 사람이 제게 왜 꽃을 그리느냐고, 무엇이 끌리냐고 물어봤습니다. 정확한 저의 대답은 기억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예술은 인간이 만든 학문 중 가장 자연과 밀접할 수 있는 무엇인가라는 것입니다. 한승민(Han SeungMin) 무제(Untitled)
by
한승민 에디터
2020.08.21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무지개 시리즈-초록' 자연의 싱그러움을 배경으로 [문화 전반]
여전히 초록빛 콘텐츠를 향유하는 건 자연이 주는 기분을 잊지 못하기 때문이다.
초록 어렸을 적부터 엄마가 늘 하시던 말씀이 있었다. 숲과 풀을 많이 봐라. 그럼 눈이 좋아진다. 그 말을 철석같이 믿었기에 주위에 초록이 시야에 들어오면 잠시 멈춰서 뚫어지게 쳐다봤다. 습관처럼 초록을 보는 순간은 항상 오랫동안 머무르는 시간을 선사했다. 그렇게 한참을 응시하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졌다. 초록은 내게 평정을 유지하게끔 도왔다. 결론적으로
by
이지윤 에디터
2020.08.19
리뷰
영화
[Review] 우연이 자연스럽게 스며들도록 - 여름날 [영화]
돋보이는 새로운 시도들, 그리고 공감과 울림을 주는 메시지와 연출
고립의 시간을 버티는 것 나에게 고독은 양날의 검이다. 외로움이라는 해결되지 않는 감정을 주기도 하지만, 오히려 그 외로움을 극복하고자 하는 의지를 주기도 한다. 고립의 시간은 평범한 것을 특별하게 느끼게 해준다. 나의 삶에는 고립의 순간이 잦았다. 물리적인 고립 혹은 정서적인 고립. 그런 상태에서는 무언가 새로운 것을 이루어내기 어렵다. 하지만 지금 와서
by
송진희 에디터
2020.08.18
작품기고
The Artist
[나비효과] 손수건
손수건에 여러 재료로 빛과 자연을 표현한 작품.
가장 최근의 몇 작품들과 다양한 연결고리가 있는 작품입니다. 한승민(Han SeungMin) 무제(Untitled) 2020 손수건에 혼합매체 (Mixed Material on Handkerchief) 36*36(cm) Korea * 작품 크기는 캔버스 틀을 포함하지 않은 손수건만의 크기입니다. 굉장히 소소하고, 자연스럽고, 아이 같은 분위기를 가진 작품
by
한승민 에디터
2020.08.08
오피니언
사람
[Opinion] 힘 빼기와 대충의 사이에서 [사람]
정직한 시간의 세례를 받고 나서야 비로소 자연스러워진다.
요새 야식을 자주 먹어서 그런지 아침에 일어나면 손발이 퉁퉁 부었다. 루틴처럼 유튜브에 요가영상을 틀어 놓고 모닝요가를 따라하는데 어째 거의 매일 하는데도 실력의 진보가 없다. 내 몸은 왜 이리도 뻣뻣한 것인지 한 동작 한 동작 화면 속 동작을 따라하면 따라할수록 반비례하듯 온 몸에 힘은 더욱 ‘뽝’ 들어간다. 그럴 때마다 항상 이런 말이 들려온다. 편안
by
최수진 에디터
20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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