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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기고
[일상을 예술으로] 이번 해 나의 겨울은
겨울, 겨우 살았다.
illust by Yoonji 이번 해 나의 겨울은 무엇을 쓰고 그릴까를 생각하다가 겨울에 떠오르는 것들을 그려보았다. 겨울 하면 떠오르는 것을 생각하니 크리스마스와 따뜻한 벙어리장갑과 모자가 제일 먼저 생각났다. 두서없는 이야기일지 모르지만 나는 일주일 전부터 시작된 독감을 앓고 있는 중이다. 열심히 해보겠다고 밤을 새워가면서 한 것들이 있었는데 나의
by
정윤지 에디터
2019.12.29
작품기고
[PAGE] 참 상처받기 싫다
나는 스스로에게 몇 겹의 보호막을 치고 있는 걸까.
illust by 이민정 상처받기 싫다. 앞으로 내가 갈 길 앞에 수없이 있을 일이라는 걸 아는데 여전히 두렵다. 피하기도 하고 돌아가기도 했다. 나는 스스로에게 대체 몇 겹의 보호막을 치고 있는 걸까. 상처받기 싫다. 기대하고 실망하는 게 지친다. 한 명 한 명 마주할 때마다 내가 어떤 사람에게 상처가 될까, 나 스스로가 혹여나 상처받을까. 몇 번씩이나
by
이민정 에디터
2019.12.23
작품기고
[일상을 예술으로] 지하철역
당신의 일상적인 공간은 무엇인가요?
illust by Yoonji 지하철역 내가 만나는 일상적인 공간은 매일 걸어 도착하는 지하철역 항상 같은 곳을 가기에 가끔은 지겨움을 느낄 때도 있지만 생각해보면 같은 곳을 가더라도 그곳에는 매일 다른 풍경과 사람들의 모습들이 있다. 같은 공간에 있더라도 항상 같지는 않은 공간 당신의 일상적인 공간은 무엇인가요?
by
정윤지 에디터
2019.12.22
문화소식
공연
(~03.01) 환상동화 [연극, 동덕여대 코튼홀]
예술과 전쟁, 그리고 사랑, 세 광대가 어우러진 한 편의 이야기
환상동화 - 세 광대가 들려주는 한 편의 동화 - 예술과 전쟁, 그리고 사랑 세 광대가 어우러진 한 편의 이야기 <시놉시스> 예술, 전쟁, 사랑 광대가 들려주는 판타스틱 러브 스토리 오랜 시간 동안 당신에게 환상동화에 대해 이야기 할 수 있길 기다려 왔습니다. 오늘 이렇게 당신과 마주하게 된 소중한 시간. 이제 그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환상동화”는 세 광
by
정지은 에디터
2019.12.18
작품기고
[So & Ji] 어린 시절의 추억, 회상
어렸을 때의 모습과 지금은 없는 기억 속의 물고기와의 만남을 그린 그림이다.
어린 시절의 추억, 작가의 어린 시절의 모습을 회상 어렸을 때의 모습과 지금은 없는 기억 속의 물고기와의 만남을 그린 그림이다. 마치 꿈을 꾸듯 환상적으로 표현하였다. 펜으로 묘사한 후 색 연필을 이용해 채색하였다. illust by sohee
by
김소희 에디터
2019.12.18
칼럼/에세이
칼럼
[삐딱한 유희] 이것도 예술이라고? 1탄: 게임도 예술이 되는 세상, FPS 게임 "바이오쇼크 인피니트"
설마 게임을 들고 올 준 모르셨죠?
화질은 좀 좋지 않지만, 미디어아트의 예시. 2018년에 개최된 평창올림픽 홍보 전시에 전시된 차동훈 작가의 'Chorus'라는 작품. 1. 동시대 미술의 현장 1970년대 이후의 미술은 다원주의라는 모토와 함께 무엇이든 작품의 재료로 쓸 수 있을 것처럼 창작의 장을 어지럽혀 놓았다. 어찌 보면 이 칼럼의 근본적인 출발점, “이것도 예술이 될 수 있는가”
by
이소현 에디터
2019.12.17
칼럼/에세이
에세이
[나행복] 01 : 과거의 여행이 현재의 불안에게
싹이 피어나듯 간지러운 과거 여행 기록을 현재에 다시 보다.
한때 나는 절망했다. 절망이라는 단어는 과하다. 그저 원하던 학과에 떨어지고, 반수를 했지만, 결과가 좋지 않았기 때문이다. 두 번째 대학 입학시험의 결과가 나올 때쯤에는 어릴 적부터 꿈꿔오던 장래 희망이 정말 내가 원했던 것인지, 그저 오랫동안 그 길을 준비했기에 관성의 법칙대로 가고 있는지 혼란스러웠다. 앞날이 안개에 쌓인 것처럼 희뿌옇고 앞으로 뭘
by
김혜원 에디터
2019.12.17
작품기고
[일상을 예술으로] 실타래
얽혀버린 실타래는 다시 풀기엔 어렵다.
illust by Yoonji 실타래 신경쓰지 않고 들고 다니다 보니 금세 얽혀버렸다 얽히고 설키고 풀려면 풀려고 할 수록 점점 더 얽힐 뿐 다시 풀어지지 않았다 처음부터 그 실을 잘 풀려하는 건 어려웠다. * 나만 겪는 감정들이 아닐 거라고 생각해본다. 누군가와 잘 되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지만 야속하게도 나의 의지만으로 이루어질 수 없는 것들이 있었다.
by
정윤지 에디터
2019.12.15
작품기고
[So & Ji] 지친 팬더를 달래주는 펭귄
시험, 과제, 일로 하루가 지친 나를 달래주는 펭귄이...... 오늘의 엽서 주제이다.
12월 엽서 - 지친 팬더와 그의 곁을 지켜주는 펭귄 겨울이 다가왔다. 추워지는 계절 때문에 애인과 함께 카페, 볼링 등 실내 데이트를 즐긴다. 문득 살이 부쩍 오른 나와 남자친구의 배를 보고 팬더와 펭귄이 떠올랐다. 농담 삼아 남자친구를 펭귄이라고 부르는데 그 때마다 짓는 표정과 행동이 정말 귀엽다. 시험, 과제, 일로 하루가 지친 나를 달래주는 펭귄이
by
김소희 에디터
2019.12.11
작품기고
[일상을 예술으로] 고고한 공간
오늘도 고고히 서있는 저 우리의 옛것들
illust by. Yoonji 지금도 우리의 옛 것들을 볼 수 있다는 것은 참으로 감사한 일이다. 옛날의 우리 것들을 보다보면은 내가 간 저 곳에서 과거의 누군가는 어떠한 일들이 있었을까 생각해보기도 한다. 다양한 감정과 상황과 관계들이 오고가겠지. 텅 빈 저 주인이 사라진 공간은 지금은 공허해보이겠지만 어떤 때는 저 곳도 사람들로 북적이며 가득채워져
by
정윤지 에디터
2019.12.08
작품기고
The Artist
[순간을 기록하다] 겨울이 기다려지는 이유을 기록하다
겨울이 기다려지는 상쾌한 순간
코가 시리도록 차가운 공기도 상쾌하게 느껴지는 순간 겨울이 기다려지는 이유를 기록하다
by
이유진 에디터
2019.12.07
작품기고
[일상을 예술으로] 전해줄게요
지금 자신 옆에 있어주는 사람에게, 나를 지켜주는 사람에게 사랑을 충분히 주었으면 한다.
illust by Yoonji 전해줄게요 언제까지나 우리가 계속될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지금 이 순간만큼은 당신에게 향한 내 감정을 충실하게 전해주고 싶어요 주면 줄수록 나 자신이 사라지는 느낌이 들지 않게 그대는 나를 잡아줄 수 있나요? * 사랑이란 감정을 깊게 느껴보지 못해서 정확히는 모르겠으나 누군가를 사랑하게 되면 이리저리 재지 않고 나의 마음을
by
정윤지 에디터
2019.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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