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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Review] 끼니를 때우면서 관찰한 보통 사람들의 별난 이야기 - 끼니
하루 세끼 세가지 이야기
독자 여러분께 한 가지 여쭙겠습니다. 지금까지 살면서 가장 맛있게 드셨던 음식이 뭐였나요? 한번 떠올려 보세요. 이 책이 처음 시작하는 문장이다. '끼니'는 단순히 먹었던 음식에 관한 이야기가 아니다. 밥을 먹으면서 생겼던 이야기와 추억이 담겨있다. 거창하고 비싼 음식이 아닌 소소한 음식과 그 속에 담겨있는 이야기가 공감이 가 피식 웃기도 그리고 위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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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선 에디터
2022.10.08
오피니언
공연
[오피니언] 그림 밖으로 나온 사람들의 사연은? [공연]
박물관은 이제 더이상 지루한 공간이 아니다.
박물관은 과연 살아 있을까? 기실은 그러하다. 구석기부터 개화기까지 우리 조상의 얼이 살아 숨 쉬는 공간이기 때문이라는 지겨운 이야기를 하려는 것은 아니다. 그것은 박물관을 언뜻 본 누구나 할 수 있는 말이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사실... 8개월간 박물관 구석구석을 누볐다. 지난 몇 달간 TBWA라는 광고회사에서 진행하는 주니어보드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됐기
by
최유진 에디터
2022.10.04
리뷰
PRESS
[PRESS] 이렇게 하면 사람들이 더 좋아할걸요? – 자, 게임을 시작합니다
왜 게이미피케이션인가?
사람은 모두 다르지만, 같은 욕구를 가졌다 메타버스 시대 마케팅 성공 전략, 게이미피케이션 게이미피케이션 당신의 비즈니스 목표와 관련 있는, 고객의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합한 게임요소를, 세심하게 적용하는 것. 왜 게이미피케이션인가? 주요 소비층으로 부상하는 MZ세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으로 각광받는 메타버스. 두 키워드의 공통점은 ‘재미’와
by
김인규 에디터
2022.10.04
리뷰
도서
[Review] 나만의 세상을 만들고 싶은 사람들에게 '처음 만나는 아트 컬렉팅'
곁에 두고 싶은 작품이 생길 때 컬렉터의 마음이 시작된다.
자주 전시회에 가는 건 아니지만, 여력이 된다면 전시나 미술관의 도록을 구매한다. 특별히 마음에 드는 작품을 만난 날은 해당 그림의 엽서나 포스터를 장만한다. 어쩌다 하나씩 사온 포스터는 여럿인데 걸어둘 곳이 없어 둘둘 말린 채 지관에 들어있는 것들이 여럿 있다. 뭘 그리 사오냐는 핀잔도 듣고 펼쳐 보지도 않을텐데 포스터나 엽서를 사는 것은 낭비라는 이야
by
이승희 에디터
2022.09.30
리뷰
영화
[Review] 은하수를 헤치는 사람들 - 2022 서울인디애니페스트 [영화]
오랜 세월 외로운 여행자의 길잡이가 되어 주었던 별처럼, 서로가 서로의 빛나는 작품으로 위로 받고 이끌리며 자신만의 예술 세계를 미리내 위로 뻗쳐나갈 애니메이터들의 미래를 기도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독립 애니메이터들의 축제에 방문했다. 금년 여름 새롭게 개관한 CGV연남에서 '서울인디애니페스트'라는 새로운 명칭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그 자체로 신선한 도약을 꾀하는 듯했다. 동시에 세계 유일 아시아 애니메이션 영화제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매년 더 알찬 구성을 자랑한다고 느꼈다. 자잘한 상영회나 행사로 비교적 접할 기회가 잦은 독립영
by
오송림 에디터
2022.09.26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영화 이야기를 하다.
대중문화는 다양한 종류의 것들로 이루어져 있다. 대중문화의 흐름 속에서 그 변화하는 양상을 바라보고 있으면 이것 저것 다 경험해보고 싶어진다. 특히나 넷플릭스나 디즈니 플러스 같은 새로운 플랫폼이 등장하면서 더 다채로운 작품이 나오고 있다. 이런 경향 속에서 문화예술을 즐기는 것은 현대인의 어쩌면 당연한 취미이자 소양이 되어가고 있다. 영화를 사랑한다.
by
윤지원 에디터
2022.09.18
사람
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나를 거절했던 모든 사람들에게
그때의 거절 덕분에 지금의 내가 있어
나를 거절했던 모든 이들에게 아직도 그때의 거절의 기억들이 생생하네요. 이런 이야기를 여기서 꺼내기 조금 부끄럽지만, 이제 해야 될 때가 온 것 같아요. 당신과 나 사이에 있던 일을, 이제 솔직하게 풀어 놓으려고 해요. 어쩌면 저에게만 남았을 일일지도 모르겠지만. 제 기억 속 여러분들을 모두 놓아주고, 전하지 못했던 말을 몇 자 적어봅니다. 안녕하세요 과
by
이소희 에디터
2022.08.31
오피니언
사람
[Opinion] 조금은 위태로울지라도 [사람]
너무 뛰어난 사람들 때문에 불안해하는 당신을 위해
10년을 넘게 해왔던 문학을 잠시 내려놓고, 새로운 분야에 도전한지 이제 막 반년이 되었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새로운 분야에 도전한다는 것은 어렵습니다. 이미 문학에 익숙해진 몸을 바꾼다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특히 내 또래임에도 너무 뛰어난 능력을 가진 사람들을 보는 것은 부럽고 괴로운 일입니다. 나는 이제야 걸음마를 떼는 중인데, 옆에는 이미 너무
by
권명규 에디터
2022.08.29
리뷰
PRESS
[PRESS] 진실을 외면함으로써 자신을 지키고자 하는 사람들 - 연극 '더 테이블'
세 명의 인물을 통해 드러나는 현대인의 모순된 모습
* 본 리뷰는 스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극은 아버지(남자)와 아들이 식사하며 대화를 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같이 식사하는 두 남자의 모습은 너무나도 평온하며 어떠한 감정도 느껴지지 않는다. 그들은 아무 말 없이 식사한다. 하지만, 끊임없이 독백하며, 이 독백은 놀랍게도 내용이 이어진다. 남자와 아들의 독백은 끊임없이 이어지며, 서로 다르게 어떤 것에 대해
by
김소정 에디터
2022.08.23
리뷰
도서
[Review] 카메라를 들어 사람들을 연결하다 : 책 '비비안 마이어'
수많은 이들이 그의 존재를 알게 되었다. 외골수 같은 삶을 살면서도 사람을 쫓고, 담고, 이를 통해 세상과 연결되었던 사람을.
사진. 곰곰이 생각해 보지 않은 주제다. 관심이 아예 없다기보다는 서서히 꺼진 쪽에 가까운. 기억하는 건 중학생 2학년 때인데, 한창 DSLR을 갖고 싶었다. 용돈을 꼬박꼬박 모으고 혹여나 누가 훔쳐갈까 서랍장 깊은 곳에 숨겨두었는데 어느샌가 열망이 닳았다. 그 돈을 후에 어디에 썼는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카메라를 사지 않았고. 이삼 년 전까지만 해도 사
by
박윤혜 에디터
2022.08.14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나의 마지막 피처폰 [문화 전반]
2세대 이동통신 서비스가 종료되었다.
SKT 통신사의 2세대 이동통신(2G) 서비스를 정부에 일괄 반납하였다는 뉴스 기사를 접했다. 그 이름도 그리운 '2G폰'의 시대가 저물었다. 2020년 7월, SKT는 일찍이 2G 서비스를 종료했고 최대 2년의 한도까지 고객 정보를 보관해왔다. 이제는 그 한도마저 끝이 났다. 오래도록 사용해온 정든 기기를 바꾸고 번호를 이동해야 했다. 각 통신사의 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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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라 에디터
2022.08.12
사람
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나도 모르는 나를 소개합니다
나보다 더 나를 잘 아는 사람들
최근 왕래가 없던 친구에게서 갑자기 연락이 왔다. 내가 블로그에 올렸던 리뷰 아닌 리뷰 글을 보고서는 내 글이 좋았다며 아트인사이트 에디터에 지원해보라는 내용이었다. 마침 글을 쓰고 싶다는 욕구를 가지고 있던 터라 그래, 하고 지원했다. 그리고 에디터가 되었다. 이래도 되나, 싶었다. 전산 오류라도 난 건 아닐까. 이 일련의 과정을 다른 친구에게 말했더니
by
민시은 에디터
2022.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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