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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기고
The Artist
[화가와 모델] 몬스터
매력적이니까. 사람들도 비슷하잖아. 다 비슷하면 끌리는 게 없잖아. 또라이는 튀니까 끌리는 거지. 안좋은 쪽으로 또라이면 범죄자이고 질타받지, 하지만 좋은 쪽으로 튀는 또라이는 괜찮아.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해주시죠." "이름은 그냥 뭐, 제가 자주 쓰는 닉네임 몬스터로 해주시구요. 27살입니다. 아, 다리가 저리네요. 뼈마디가 시리는게, 제가 25살 때부터 뼈가 시렸거든요. 그래서 일기예보 보다도 제가 더 정확하다고 하는데. 나이가 어리다고 얕보면 안됩니다. 가는 건 순서가 없거든요. 제가 먼저 갈 수도 있기 때문에 제 말도 들으셔도
by
최지은 에디터
2020.04.30
사람
ART in Story
[인디View] 감정소모송라이터, 우주왕복선싸이드미러의 음악 Part1
알고 보니 실력파 래퍼, 백충원(1back)의 이야기
알고 보니 실력파 래퍼, 백충원(1back)의 이야기 글 - 작곡가 오상훈(Dike) 이름도 독특하고 그만큼 음악도 독특한 팀이 있다. 우주왕복선싸이드미러라는 이게 뭔가 싶은 이름을 가진 이 밴드의 음악을 듣다 보면 심플한 편성에 생각보다 다양한 음악들이 재료로 들어갔다는 생각이 들곤 했다. 사람들의 반응을 극으로 갈리게 만드는 두 사람의 음악을 좀 더 가
by
박형주 에디터
2020.04.30
작품기고
The Artist
[몸의 언어] 의미 없는
너는 상처 주기로 각오한 듯 나를 노려보았고, 나는 상처 내려면 내라는 듯 너를 노려보았어.
COPYRIGHTⓒ 2019 BY 나른 NAREUN. ALL RIGHTS RESERVED. 너는 상처 주기로 각오한 듯 나를 노려보았고, 나는 상처 내려면 내라는 듯 너를 노려보았어. 늘 그래 왔듯, 우리 사이에 발생하는 갈등에 대부분 대단한 의미가 담긴 것은 없었다. 어떤 의미가 있다면, '날 더 사랑해 줘.' '내 맘을 알아줘.' 따위의 것들. 서로
by
장의신 에디터
2020.04.30
문화소식
전시
(~09.13) 르네 마그리트 특별전 [미디어아트, 인사센트럴뮤지엄]
가상과 현실 사이를 오고 가는 환상적인 미디어아트로 그려낸, 르네 마그리트의 강렬한 삶과 신비로운 예술세계
르네 마그리트 특별전 - Inside Magritte - 가상과 현실 사이를 오고 가는 환상적인 미디어아트로 그려낸, 르네 마그리트의 강렬한 삶과 신비로운 예술세계 <전시 소개> 2020년 4월 29일(수)부터 9월 13일(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의 문화복합몰 '안녕인사동'에 위치한 '인사 센트럴 뮤지엄'(Insa Central Museum)에서 <르네
by
박형주 에디터
2020.04.28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나의 세미누드 촬영기 1편
10년 된 ‘The Bucket List'의 '세미누드 촬영'을 드디어 하다!
얼마 전, 내 10년 묵은 체증이 내려갔다. 죽기 전, 이건 꼭 하고 말겠다는 ‘The Bucket List’. 매년 다이어리 앞 장에 항상 있던 것 중 하나인 ‘세미누드 화보 촬영하기’를 드디어 했다! 때는 고등학생. 자퇴 전이었나, 후였나, 가물가물하다. 사실 청소년 관람 불가인 19세 딱지가 붙은 드라마지만, 재밌게 즐겨봤다. 바로, Sex And
by
홍서원 에디터
2020.04.28
칼럼/에세이
에세이
[CLASSIC LEADER] 클래식 칼럼니스트 - 클래식 음악으로 향하는 표지판
음악은 현실 속에서 태어났고, 우리는 현실 속에서 살고 있으니까요.
모든 것은 사랑으로부터 시작됐다. 알고 싶고, 보고 싶고, 공유하고 싶고. 이 모든 것의 시작은 ‘사랑’이었던 것이다. 그로부터 시작된 모든 것에는 진심이 가득 담기기 마련이다. 클래식 음악을 사랑하는 칼럼니스트 ‘이채훈’님의 글에 가득한 모든 것처럼. 본인에게 그의 글이 큰 울림으로 다가왔기에, 본 인터뷰를 요청했다. 작곡가의 생애와 그 곡의 배경을 알
by
임보미 에디터
2020.04.25
작품기고
The Artist
[화가와 모델] 강명재
누가 문과 아니랄까봐, 시 좋아하는 사람 아니랄까봐, 정말 감성적이야
올해 첫 그림이다. 나는 어떻게 살았나. 아무리 현생을 내려 놓았어도/ 집중을 하고 있었어도 그림은 놓지 말아야지 생각했는데, 이렇게 오랜만에 하게 되니 얼떨떨했다. 그리고 마침 오랜만에 보는 친구를 그리게 되었다. 처음에는 내 마음 대로 그린다. 예전에는 '첫인상'으로 칭했으나, 그리다보니까 일반적인 첫인상과는 의미가 달랐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by
최지은 에디터
2020.04.25
사람
ART in Story
[GV 기록] "그날, 우리는 놈의 사냥감이 되었다", '사냥의 시간' 온라인 GV
영화 '사냥의 시간' 온라인 GV
4월 23일 (목) 넷플릭스 코리아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 V 라이브 채널에서 영화 ‘사냥의 시간’ 온라인 GV가 진행되었다. 이날 자리에는 배우 이제훈, 안재홍, 최우식, 박정민, 박해수, 윤성현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GV 진행은 이동진 평론가가 맡았다. 윤성현 감독의 ‘사냥의 시간’(2020)은 희망 없는 도시, 네 친구가 위험한 계획을 시행하
by
유수미 에디터
2020.04.25
칼럼/에세이
칼럼
[칼럼] '~다움'의 수식어 없이, 김지은입니다
오직 김지은의 언어로 기록된 안희정 성폭력 고발 554일간의 발자취
미투의 물결은 끊이지 않았고 거대한 폭로는 다시 이뤄졌다. 가해자의 연령, 직종, 계층 상관없이 여성을 성적으로 착취하고자 하는 동일한 목적 아래 모인 수많은 익명에 의해 범죄는 공모됐다. 모두가 주목하는 화두가 되었으나 나날이 불길처럼 번져가는 여성들의 목소리를 제외하고는 진척이 더디다. 어김없이 등장하는 피해자 책임론부터 사회가 배양한 범죄를 개인의
by
조현정 에디터
2020.04.23
작품기고
[기억의 잔상] 예측 불가능
예측 불가능한 미래, 우리는 과연 어디쯤에 있을까
illust by lovehenz 코로나19가 조금씩 완화된다고 하는데 과연 말끔히 종식될 수 있을까 세상이 다시 예전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새옹지마[塞翁之馬] 인생의 앞날은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다. 예측 불가능한 미래, 우리는 과연 어디쯤에 있을까
by
황현지 에디터
2020.04.21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하루의 길이
내겐 너무 버거운 하루
하루의 길이 학생 때는 하루가 모자라다고 생각했다. 시험기간이면 까마득한 시험 범위에 책상 앞에서 한참을 붙어 있다가 새벽이 되면 잠에 들곤 했고, 어떤 때는 거의 날을 샜다. 나는 오롯이 나만의 시간을 가져야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사람이라 하루를 시험공부로 채우고 잠드는 게 싫어서 침대에 누워 핸드폰으로 관심사를 살펴본 뒤 잠에 들었다. 그거라도 해야 덜
by
장미 에디터
2020.04.16
칼럼/에세이
에세이
[안녕, 눈사람] 소개팅 앱, 문화가 될 수 있을까?
커지는 소개팅 앱 시장, 해결해야 할 과제는?
매일 보는 사람만 만나고, 마음은 외로운데, 새로운 인연을 만날 수 있는 공간이 없을까? 이럴 때 떠올리는 것 중 하나가 소개팅이다. 그리고 요즘은 스마트폰 앱을 통해 쉽게 새로운 이성을 소개받을 수 있다. 바로 소개팅 앱을 이용하는 것이다. 앱스토어에는 무수히 많은 소개팅 앱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웹사이트에서도 광고를 쉽게 찾아볼 수 있기 때문에, 소
by
최은희 에디터
2020.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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