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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기고
[아미그달라] Choose Life
Choose your future, Choose Life
illust by. Cho 제가 가장 좋아하는 영화 중 하나인 '트레인스포팅(Trainspotting)'의 유명한 대사를 펜과 수채 물감을 이용해 표현했습니다. 마약에 중독되어 이리저리 방황하는 청춘의 초상을 그대로 옮긴듯한 연출과 이안 맥그리거의 연기가 매우 인상깊은 작품이었습니다.
by
김초현 에디터
2020.01.12
오피니언
사람
[Opinion] 이맘때 돌아오는 일상으로의 회귀 [사람]
친구의 인스타그램에서 ‘이제 일상으로 돌아갈 준비’라는 글을 보았다.
친구의 인스타그램에서 ‘이제 일상으로 돌아갈 준비’라는 글을 보았다. 벽에 둘러놓았던 가렌더를 내리고, 거실 한 구석에 자리했던 트리도 다시 창고로 돌아간다. 그나마 화려했던 옷들을 꺼내놓았던 옷장도 다시 무채색으로 돌려놓는다. 서점에 그득했던 빨간색의 엽서카드 매대가 치워진다. 조명들이 건물에서 사라진다. 나는 크리스마스나 연말의 분위기를 정말 좋아한다
by
박나현 에디터
2020.01.05
칼럼/에세이
칼럼
[With ICT] EP.2 - AI 작곡가, AI 화가도 '예술가'일까요?
정보통신 기술이 우리 문화에 어떤 영향을 미쳐 왔는가, 앞으로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를 살펴보고 그 중요성을 느껴보기 위해 두 번째 에피소드로 AI와 문화예술의 관계를 살펴보고자 한다.
우리의 문화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고 있지만 간과하기 쉬운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y), 즉 정보통신 기술이 우리 문화에 어떤 영향을 미쳐 왔는가, 앞으로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를 살펴보고 그 중요성을 느껴보기 위해 두 번째 에피소드로 AI와 문화예술의 관계를 살펴보고자 한다. [With ICT] E
by
선인수 에디터
2019.12.29
리뷰
영화
[Review] 사소하지만, 사소하지 않은 것들에 대하여: 아시아나 국제단편영화제 [영화]
차분하지만 단단한 목소리로 이야기를 건네는 단편영화들
지난주 주말,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개최된 아시아나 국제단편영화제를 다녀왔다. 영화관 내부는 꽤 많은 사람으로 북적이고 있었는데, 국제 영화제라는 이름답게 많은 외국 관람객분을 만날 수 있었다. 올해 방문한 전주국제영화제에서 국내 단편영화의 매력을 알게 되었기에, 이번에도 <국내 경쟁 2> 세션을 선택하여 관람하기로 했다. <국내 경쟁 2>에 상영될 영화는
by
임정은 에디터
2019.11.09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요즘 기계들은 왜 이렇게 싹수가 없어? [영화]
인간과 안드로이드, 두 대상의 ‘미러링’
요즘 기계들은 왜 이렇게 예의가 없어? - 영화 ‘당신은 안드로이드입니까?’ 대사 中 내비게이션, 지도, 날씨, 냉장고 속 물품, 식당 안 주문, 면접까지 기계들이 인간의 일을 도맡아 하는 일은 많다. ‘안드로이드가 인간의 일을 대신에 한다.’라는 현재 진행형인 진부한 도식, 그 이후의 이야기는 무엇일까? 간단하게 생각해보았다. 안드로이드(기계)가 사람을
by
서휘명 에디터
2019.11.08
작품기고
[오늘의 생각] UNIVERSE
우주와 상상의 세계
illust by MODO-LEE IMAGINATION 아주 먼 미래에 우주로의 이주를 할 수 있게 된다면 어떤 상황들을 마주하게 될까? 예전부터 아무것도 없는 황무지 같을 우주에 이미 완전한 문명인들이 모여서 어떻게 살아갈지 궁금했다. 이러한 소재로 만들어진 영화들을 보면 매우 극단적이거나 돈이 지배하는 세상처럼 보인다. 뭐든 그 상황에 놓여야 알겠지만
by
이송민 에디터
2019.11.08
리뷰
도서
[Review] 가방 속의 은신처, 잡지 하이드어웨이Hideaway
언제 어디서나 도망치기 좋은 잡지를 발견했다. 잡지 Hideaway의 제 2호는 모든 도망자들을 위한 은신처이다.
학교 수업으로부터 도망, 청소로부터 도망, 시험공부로부터 도망, 내가 사랑해마지않던 것으로부터 도망. 작고 크게 몇 번 정도는 경험이 있으나 완벽한 도망은 아니었다. 몸은 도망쳐왔으나 마음은 그곳에 머물러 있는 경우가 많았다. 내게 있어 마음이란 것의 본질은 어쩌면 머무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몸을 움직이기는 쉬웠다. 마음으로부터의 도망이 가장 힘들었다.
by
홍비 에디터
2019.11.01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인간과 AI의 사이에서, EX-MACHINA [영화]
AI는 인간일 수 있는가. 영화 엑스마키나가 던지는 질문에 인간성을 재고해본다.
AI는 인간일 수 있는가 심리학은 인간에 대한 탐구이다. 인간이 보편적으로 가지고 있는 특징들을 요소로 구분하여 인간을 파악한다. 인간은 의식을 가지고 있고, 전 생애에 걸쳐 발달하며 감각을 지각하여 반응한다. 학습을 하고 그것을 기억하며, 사고를 하고 언어를 사용한다. 또한 사회적 구성원으로서 활동할 수 있는 지능을 갖고 있다. 어떤 행동에 대하여 동기
by
황혜림 에디터
2019.10.31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Begin Again’ 프로그램의 여운을 삶에서 꺼내듣는 [문화 전반]
다시 버스킹 공연을 발견할 때에는 조금은 나다운 모습으로 지내고 있기를 바라며
<2019/10/26, 여의도 한강공원> 이번 주 내내 마음이 답답했다. 주어진 삶을 열심히 살아왔다 생각했다. 삶이 나를 배반하지 않을 거라는 확신 속에서 지내왔다. 시간이 갈수록 열심히 투자한 것들의 결과가 나와야 한다고 힘주었다. 중고등학교 때는 대학입시를 위한 내신관리와 모의고사를 위해 달렸다. 대학교 때는 내가 갈 길이 어떤 길인지는 모르겠지만,
by
한수연 에디터
2019.10.29
작품기고
The Artist
[Dream collection] #rainbow_여태동안
여태동안 내가 얻은 것은 나에게 일곱빛깔로 다가왔다.
illust by Sim Hosun 추억은 마치 액자속 사진처럼 나의 머리 속에 남겨진다. 내가 했던 것들 모두 일곱빛깔, 그 이상으로 빛나 그것이 돌아보면 여태동안 나에게 의미를 쥐어준다. 내가 지금 하고 있는 것도 이 아트인사이트에서 해왔던 활동들도 이제 돌아보면 환하게 빛나는 색깔들이 돼있을 것이다. 그렇기에 그것은 다양한 색을 띄는 무지개라 말 할
by
심호선 에디터
2019.10.28
오피니언
공연
[Opinion] London westend 극장가 정복기 (2) [공연예술]
꿈을 포기하지 않은 이들의 인생 성공기? - 뮤지컬 Waitress/뮤지컬 School of Rock
런던에서 처음으로 본 뮤지컬은 Waitress다. Waitress는 2007년 개봉한 동명의 영화를 기반으로 하는 브로드웨이 뮤지컬로, 2016 Tony Awards의 4부문에 노미네이트되기도 했다. 특히 주목할 부분은 이 뮤지컬의 감독을 비롯한 작사, 작곡, 안무, 각본을 창작한 Creative team이 모두 여성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여성 주인공의
by
이봄 에디터
2019.10.21
리뷰
공연
[Preview] 영화의 씨앗과 핵(核)을 향유할 시간 - ‘제17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드넓은 단편의 세계로.
1. 단편영화의 기이한 중독성 단편영화를 처음으로 사적으로 보게 된 이유를 말하자면 우리 학교 옆 대학동에 작은 독립영화관이 생겼기 때문이다. 친구네 자취방이 대학동에 있기에 한 번 놀러갔다가 발견한 곳인데 척 보기에도 심상치 않았다. 프랜차이즈 영화관에서는 절대 상영할 리 없는 소규모의 단편영화들을 상영하고 있었으니 말이다. 그동안 단편영화의 ‘ㄷ’자와
by
이소현 에디터
2019.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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