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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전시
[Opinion] 사랑하는 사람을 보고 싶어 하는 마음이 만들어낸 달라진 현재. [시각예술]
후회하지 않을 과거를 만들고, 현재를 달라지게 만든 한 남자의 노력
개인적으로 필자는 기욤뮈소의 소설들을 좋아했었다. <구해줘>부터 시작해서 <당신 없는 나는>, <종이여자>,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등등 그의 작품들을 찾던 시절이 있었다. 좋아했을 당시에 가장 재밌게 읽었던 작품이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였다. 그렇기에 이 작품이 영화화 된다고 했을 때 많은 기대감을 가질 수밖에 없었다. 왜냐하면 원작이 이미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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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연 에디터
2016.12.31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영화 < 당신 거기 있어 줄래요? > : 과거가 범벅이 된 현재 [시각예술]
영화 < 그대 거기 있어 줄래요? > 를 보고 느낀 감상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면 나에게 무슨 말을 할까. 그 기회가 10번이라면 나는 과거의 무엇을 바꿀 수 있을까. 공부를 열심히 해 후회하지 말라고. 사랑하는 사람을 그렇게 보내지 말라고. 말을 되돌릴 수 없으니 하지 말라고. 이런 상투적인 말을 할까. 아니면 상투에 극에 이르는 로또 번호라도 알려줄까. 이런 생각은 상상 속에서만 가치를 지닌다. 시간의 연속
by
이종국 에디터
2016.12.23
리뷰
전시
[Review] 모던 그래픽 디자인의 선구자 展 - 알폰스 무하
알폰스 무하, 그의 생애에 걸친 '무하 스타일', 그리고 현대
모던 그래픽 디자인의 선구자 展 알폰스 무하 2016.12.03 ~ 2017.03.05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2층 #01 예술의전당 예술의 전당, 제주도에서 태어나 일생의 대부분을 보낸 나에게 '예술의 전당'은 TV 화면이나 모니터에서나 볼 수 있는 환상의 공간이었다. 대학생이 되고, 우연한 기회에 디자인 박람회와 전시를 관람할 기회를 얻어 처음 예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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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옥 에디터
2016.12.12
리뷰
공연
[Review] 우리는 과거가 있어요, 연극 사랑일까.
한 포털사이트의 웹툰연재작이 연극이 되었다는 이야기에 굉장한 관심이 갔다. 몇년 전에 굉장히 재미있게 보아왔던 웹툰이기도 하였고, 무엇보다 웹툰의 소재들이나 많은 디테일들을 연극으로 어떻게 녹여냈을지에 대한 궁금증도 있었다. 여우별시어터는 생각보다 찾기 쉬운 장소에 자리잡고 있었고, 이 날 관객층의 대부분은 주로 연인사이이거나 부부사이가 대다수를 차지하는
by
박유민 에디터
2016.12.10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그래, 그게 사랑이었어. [문화 전반]
첫사랑에 대한 짧은 단상들. 때때로 튀어나오는 기억에 대한 단편.
얼마 전, 아주 우연히 허지웅 작가의 칼럼을 보았다. "그게 사랑이었어."라는 제목의 칼럼은 허지웅 작가가 되돌아본 자신의 첫사랑에 대한 이야기였다. 그 담백하면서도 절절한 이야기를 보다 불쑥, 한 손에 영어 단어장을 놓지 않던 네가 떠올랐다. 그래서, 이 이야기는 "너"에 대한 이야기다. (영화 이터널 선샤인 中) 나는 아주 가끔 널 생각했다. 비가 오
by
김나영 에디터
2016.12.08
리뷰
전시
[Review]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디자인의 힘, < 덴마크 디자인 > 展
아트인사이트(www.artinsight.co.kr)의 초대로 덴마크 디자인 전을 보고 왔다. 북유럽 감성, 북유럽 디자인이 각광받는 요즘에 기분전환하기 딱 좋은 전시라고 생각했다. 다녀와보니 예쁜 도자기, 커트러리, 의자, 책상, 전등을 비롯해 다양한 재미있는 볼거리들이 아주 가득한 전시였다. < 전시 소개 > 북유럽 국가 덴마크는 핀 율(Finn Juh
by
석미화 에디터
2016.09.21
리뷰
전시
[Review] 과거와 현재가 만나다, 2016 서울 루나포토 페스티벌 현장
잊고 있던 것, 혹은 부재하는 것을 현재로 불러와 그 이야기를 전달하고, 더 나아가 가슴으로 기억하고 간직하기. 사진 한 장이 그걸 해내고 있는 2016 서울 루나포토 페스티벌의 현장입니다.
과거와 현재가 만나다, - 2016 서울 루나포토 페스티벌 개인적으로 연극이나 뮤지컬, 음악회, 미술 전시회가 아닌 온전히 사진을 찾아보러 길을 나선 지가 무척 오래되었습니다. ‘사진’은 누구라도 일상생활에서 가장 기록으로 쉽게 남길 수 있기 때문일까요, 타인이 촬영한 사진을 특별히 시간 내어 보려고 하진 않았습니다. 불과 몇 초 만에 수십 장이 저장되는
by
심한솔 에디터
2016.09.13
사람
문.단.소
[문.단.소] 과거와 현재의 아슬아슬한 줄타기, 연희집단 The 광대 - ③
지난 10년 동안 그들이 보여준 각양각색의 연희와 이를 바탕으로 탄탄하게 다져진 자신감, 그리고 실력이 더해져 앞으로 10년 뒤엔 또 어떠한 '광대'의 모습으로 무대에 오를지 그 앞날이 기대가 됩니다.
그 어느 때보다도 무더웠던 8월, 전통연희를 테마로 진행된 문.단.소는 여름의 열기만큼이나 뜨거운 열정을 지닌 연희집단 The 광대를 소개했습니다. [지난 기고]를 통해 연희집단 The 광대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대표적인 작품들 그리고 오늘에 이르기까지의 발자취를 풀어냈는데요, 과거와 현재의 아슬아슬한 줄타기 그 세 번째 이야기에서는 연희집단 The 광대
by
반채은 에디터
2016.08.25
리뷰
전시
[REVIEW] 과거의 시간에는 문화유산과 사람이 담겨있다. ‘신안해저선에서 찾아낸 것들’
안녕하세요. 아트인사이트 유지은입니다. 지난 14일, 중앙박물관에서 진행중인 신안해저선 특별전을 보러가기로 했었으나 개인적 사정 때문에 17일에 따로 전시를 관람하고 왔습니다. 오히려 평일 중에 보러가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전시장의 동선이 꽤나 복잡하고 전시되어 있는 유물의 양이 상당해 사람들로 붐비는 주말에 왔다면 전시를 관람하는데 있어서 좀더
by
유지은 에디터
2016.08.22
사람
문.단.소
[문.단.소] 과거와 현재의 아슬아슬한 줄타기, 연희집단 The 광대 - ②
오랜 세월 우리의 것이었지만, 지금은 너무나도 생소한 우리의 전통공연예술. 하지만 그것을 꾸준히 그들만의 색으로 다채롭게 행함과 동시에 대중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자 노력해온 연희집단 The 광대가 있었기에 지금까지도 전통연희가 우리 곁에 남아있는 것은 아닐까요.
줄타기를 떠올리면 어떤 기분이 드시나요? 줄타기는 그곳에서 특별한 무언가를 하지 않아도 그저 좁디좁은 줄 위에 사람이 서있다는 이유만으로도 짜릿함과 즐거움을 보는 이에게 전해주곤 하는데요, 전통연희도 줄타기와 마찬가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랜 옛날을 살던 이들이 그들의 몸을 움직여 만들어냈던 전통연희를 2016년에 이르러 또 다시 누군가가 행하고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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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채은 에디터
2016.08.16
사람
문.단.소
[문.단.소] 과거와 현재의 아슬아슬한 줄타기, 전통연희를 지켜온 사람들 - ①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 발맞추어 과거의 것들이 점점 역사 속으로 사라져가는 시대의 흐름에도 불구하고 오늘에 이르기까지 전통연희를 이끌어온 힘은 과연 어디에서 왔을까요? 그건 아마 전통연희를 몸소 익히고 오랜 세월 꿋꿋이 대중들 앞에 서준 전통연희의 행위자들로부터 나온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바야흐로 변화무쌍한 시대입니다. 모든 것은 변하고 사라지기 마련이지만 갈수록 그 속도는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치닫고 있는 듯합니다. 어제 뉴스에서 보았던 ‘새로운’ 소식이 오늘은 이미 ‘지나간’ 일이 되어있습니다. 새로운 것들을 받아들이기 위해 숨 가쁘게 움직여도 모자란 오늘의 우리들에게 지나간 것을 돌이켜보고 되새길만한 여유는 어쩌면 사치일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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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채은 에디터
2016.08.05
리뷰
공연
[Review] 연극 '보도지침'은 단순 과거의 일이 아니다.
6월 19일까지 대학로 수현재씨어터에서 만나볼 수 있는 연극 < 보도지침 >은 제 5공 시절 정부가 언론사에 내리던 보도 지침과 그 재판 과정을 각색했다. 그러나, 단순 과거의 일이라고 할 수만은 없다.
[Information] 공연명 : 연극 <보도지침> 일시 : 2016년 3월 26일 토요일 ~ 6월 19일 일요일 장소 : 대학로 수현재씨어터 관람 시간: 110분 관람 연령 : 만 13세 이상 티켓가 : 전석 5만원 예매 : 인터파크 (1544-1555, www.interpark.com) 예스24 (1544-6399, ticket.yes24.com)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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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지현 에디터
2016.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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