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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작품기고
The Artist
[거북이의 손그림] 우렁각시 상상
우렁이 vs 구렁이
by
윤수현 에디터
2021.10.19
칼럼/에세이
에세이
[은설극장] 나는 "하데스타운" 오리지널 공연을 보기 위해 뉴욕에 왔다
운명처럼 만난 "하데스타운" 오리지널 공연, 그 현장 속으로
2019년 토니 어워즈 8관왕의 주인공, 뮤지컬 "하데스타운"의 한국 최초 공연이 개막했다. 한국 최초 공연을 알리며 여러 홍보가 진행될 때, 정보도 후기도 모른 채 꼭 봐야겠다는 다짐을 했었다. 하지만 나의 출국 날짜와 개막일이 엇갈리며 한국 공연 관람에 실패했고, 나는 운명처럼 브로드웨이에서 "하데스타운" 오리지널 공연을 만나게 되었다. "하데스타운"
by
최은설 에디터
2021.10.17
작품기고
The Writer
[지은,기운,지운] 에필로그
우리는 분명 홀씨와 햇살과 빗방울만큼의 서로 다른 사람임이 틀림없지만, 한 풍경 안에 우리가 함께 존재한다는 것. 그 풍경을 떠올리는 우리가 분명 같은 풍경을 상상하고 있을 것이라는 사실이 중요했다.
내 이름은 -2월 17일 지운. 지은씨의 ‘지’와 기운의 ‘운’에서 따온 이름이다. 지혜 지와 구름 운이 합쳐진 내 이름은 아빠의 독단으로 지어졌다. 웃기게도 지은씨는 아직도 그 사실을 모른다. 모르지만, 내 이름을 부르는 걸 좋아한다. 지은씨의 목소리는 남들의 목소리에 플랫을 붙인 것 같은, 낮고 고요한 느낌이다. 그래서 지은씨가 부르는 내 이름은 세상
by
전지영 에디터
2021.10.13
사람
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징그럽고 멋진 글쓰기의 늪에서 만나요, 우리
징그러운 세상을 징그럽고도 멋진 글쓰기로 그려내는 박세나 에디터를 만나다
아트인사이트 에디터들은 기본적으로 말이 많은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말 그대로의 의미일 수도 있고, 내면에 미처 하지 못한 말들이 가득 찬 사람일 수도 있다. 겉으로 내뱉든, 속으로 삼키든 세상과 문화예술에 대해 쉴 새 없이 생각이 떠오르고 그래서 할 말도 많은 사람들이 아트인사이트 에디터가 된다고 생각한다. 헤드라인 랜덤 추천으로 우연히 본 글에서 나처럼
by
진금미 에디터
2021.10.13
작품기고
The Writer
[0에서 시작하는 이야기] 0번째 이야기, 그리고 첫 번째 이야기. '엑스가 두번이면'
0에서 시작하는 이야기. 첫 번째 이야기.
0번째 이야기. '0에서 시작하는 이야기'에 대해 (기획의도) 최근 지방에서 꿈을 위해 상경했습니다. 자연스레 취업준비생들을 포함한 20대 또래 중후반 청춘들의 이야기에 유독 더 자주 눈길이 가곤 합니다. 영화던, 책이던, 드라마던 무엇이 되었던 간에 20대 중후반 불안정한 우리네들의 이야기에요. 상경 후 여러가지 현실의 이유로 고립되어 살아간다는 느낌을
by
이아영 에디터
2021.10.12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네 하루가 궁금해!
다시 돌아온 블로그
이미지 _ 네이버 블로그팀 공식 블로그 내가 블로그를 시작한 건 올해 3월이었다. 월초에 시작했으니 어느새 꽉 채운 3개월이 넘었고, 비공개 글을 포함하여 140여 개의 글이 쌓였다. 물론 그 중 상당수는 아트인사이트 에디터, 그리고 컬쳐리스트로서 쓴 오피니언들이기도 하다. 그리고 내 서로이웃은 약 25명이다. 블로그로 사업을 하는 것도 아니고, 이웃을
by
이건하 에디터
2021.10.10
작품기고
The Artist
[그리고] 조용한 전쟁
바람직하고 효율적인 시대의 개인. 내가 도구를 사용하는 건지, 도구가 나를 착취하는지.
한승민(Han SeungMin) 조용한 전쟁 (A quiet war) 2021 3D model 그림판 3D (Microsoft Paint 3D) Seoul 사람은 본질은 풍경이다. 정신없고, 무질서한 풍경이야말로 온전한 삶과, 주체적인 인간의 본질이다. 원래 삶은 두서없고 뒤죽박죽이다. 흠 없는 시스템과 바람직한 인간이라는 정의는 감옥과도 다름없는 삶을
by
한승민 에디터
2021.10.09
작품기고
The Artist
[거북이의 손그림] 운동 시간
팅팅툭툭
illust by loa / Copyright 2021. Loa All Rights Reserved. 선선한 가을, 함께하는 즐거운 운동시간
by
윤수현 에디터
2021.10.03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아주 느린, 그러나 확실한 10kg 빼기
나에게 좋은 것을 베풀었던 여정을 소개합니다
초등학교 때의 별명이 '키다리', '전봇대', '거인' 이런 것들이었다. 전교에서 가장 컸던 지는 모르겠으나 분명한 건 세 손가락 안에 접히는 키였다. 한편 그 당시 옷을 살 때 한번도 사이즈가 안 맞을까 걱정해 본 일은 없다. 큰 키와 마른 체형. 그때까지만 해도 살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으리란 상상을 못 해봤다. 그러던 어느날 내 세계가 뒤집히기 시작했
by
신지예 에디터
2021.10.03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나의 이름
세 개의 이름이 있습니다
르네 마그리트, 복제 불가, 1937, 캔버스에 유채, 로테르담 보이만스 반 뵈닝겐 소장 1. 법적 이름들에 관하여 이름을 바꿨다. 그때 내가 다시 태어났다는 사실은 꽤 많이 살아보고—시간이 제법 흐르고 나서야 깨닫게 되는 일이었다. 나는 이전의 내가 낯설다. 그 전의 나도 나고, 지금의 나도 나인데 어쩐지 다른 이름을 써 붙이고 있는 나는 멀리 있는 존
by
최미교 에디터
2021.10.02
작품기고
The Artist
[그리고] 풍경과 존재
존재는 풍경 안에 있지 동떨어져있지 않다. 주제와 부주제, 주연과 조연은 초점의 문제다. 결국 같은 풍경 속 동등히 존재한다.
한승민(Han SeungMin) 풍경 2021 디지털 이미지 Digital Image Seoul 한승민(Han SeungMin) 존재 2021 디지털 이미지 Digital Image Seoul 내게 풍경은 모든 것이 하나의 주머니 속에서 평범해지는 것. 모든 것이 주제가 아닌 존재로서 있는 것. 그 풍경 속 내 감각이 향한 곳이 눈에 띌 뿐 열등한 것도
by
한승민 에디터
2021.10.02
칼럼/에세이
칼럼
[칼럼] K-POP이 신화가 아닌 역사가 되려면
스포트라이트에 가려진 위계의 그림자를 해부하다
하루라도 음악을 듣지 않는 날이 없는 ‘음악 마니아’인 나는 음악에 관한 모든 콘텐츠를 즐겁게 향유하지만 단 하나, 음악 평론만은 잘 즐기지 못한다. 기분 좋게 들었던 음악이 저평가를 받아 속상했던 경험들 때문이다. 특히, 한 아티스트를 그의 음악적 역량과는 무관한 연예인으로서의 행보로 장문에 걸쳐 무참하게 힐난한 평론을 읽은 기억이 불쾌하게 남아 있다.
by
조현정 에디터
202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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