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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소식
전시
[전시] 그러나 우리가 사랑으로 [포도뮤지엄]
디아스포라와 세상의 모든 마이너리티
그러나 우리가 사랑으로 - 포도뮤지엄 기획전시 - 디아스포라와 세상의 모든 마이너리티 <기획 노트> 이배경, 머물 수 없는 공간, 2022, 6채널 3D 애니메이션, 컬러, 사운드, 15분, 루프_A 제주 포도뮤지엄이 디아스포라를 주제로 한 기획전 《그러나 우리가 사랑으로》를 내년 7월 3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최형준 작가의 동명 산문집 제목을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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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원 에디터
2022.08.24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기록하면, 특별해진다
특별한 것만 기록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기록하면 특별해지는 줄도 모르고.
기록하면, 특별해진다. 글을 쓰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특별한 것을 글로 쓰는 게 아니라, 쓰다 보면 특별해지는 게 아닐까 하는. 돌이켜보면 그랬다. 의미 있는 어떤 것을 글감으로 가져올 때도 많지만, 꼭 그렇지 않더라도 쓰다 보면 특별해졌다. 연초에 쓴 일기와 그동안 아트인사이트에 기고했던 글을 주욱 훑어보니 그 생각에 더욱 힘이 실렸다. 그 속에
by
임정화 에디터
2022.08.18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그때는 미처 모르고 있었던 것들
시간의 흐름이 형태를 만들어냈다
최근에 나를 돌아보는 일이 잦아졌다. 과거의 365일을 1년으로 묶거나 수 천 일의 시간을 몇 년이라는 한 자리 숫자로 압축한다. 그렇게 보면 과거의 특징이 한 눈에 보인다. 그때는 몰랐던, 시간이 지나고서야 형태를 만드는 것들. 그 무렵의 나도 대충을 알고 있었지만 멀찌감치 떨어져보니 나는 정말로 무기력한 사람이었다. 딱히 하고 싶은 것도, 되고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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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 에디터
2022.08.18
사람
ART in Story
[Interview] 현재보다 앞으로가 더 궁금한 전위예술가, 박지형 (1)
기존의 미술을 넘어 항상 새로운 것을 추구하다
“작업하기 전까지는 무슨 태교하는 것 같아요. 아기 낳기 전까지 좋은 곳에 가고, 좋은 것만 먹고, 좋은 것만 들으려고 하잖아요. 건강한 아이를 위해서. 그리고 저도 좋은 작품을 탄생시켜야 하니까 좋은 걸 많이 접해요.” 스스로를 전위예술가라고 소개하는 청년 작가 박지형.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서양화를 전공하는 학생이다. 그의 모토는 기존의 미술을 넘어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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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빈 에디터
2022.08.14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맥시멀 리스트의 미니멀 짐싸기
N중에 N
오랜만에 캐리어에 짐을 쌌다. 여행이라기보단 일에 가까운 떠남이지만, 거의 3년 만에 캐리어를 꺼냈다는 사실만으로도 마음이 설렜다. 이번 여행에서 나는 24인치 캐리어를 골랐다. 지금까지 여러 번의 여행 경험을 떠올려 봤을 때 일주일 동안 사용하기에 적당한 사이즈이기도 했고, 짐을 모두 쌌을 때 스스로 감당하기 알맞은 무게기도 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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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해 에디터
2022.08.12
문화소식
전시
[전시] 검은 안개, 출근길에 새어 나오는 깔깔깔 웃음소리 [광명시민회관 전시실]
미술 작품을 통해 바라보는 도시 속 노동의 역사
검은 안개, 출근길에 새어 나오는 깔깔깔 웃음소리 - 한 도시 속 반세기의 노동 풍경 - 미술 작품을 통해 바라보는 도시 속 노동의 역사 <기획 노트> 8월 10일부터 19일까지 광명시민회관 전시실에서 <검은 안개, 출근길에 새어 나오는 깔깔깔 웃음소리> 전시가 열린다. 8명의 시각예술 작가들이 ‘노동’을 키워드 삼아 광명이라는 도시를 바라본 결과물을 전
by
김소원 에디터
2022.08.08
문화소식
전시
[전시] 네모와 네모사이 Between square and square : 우태경 개인전 [갤러리조선]
암시와 초과: 디지털 성좌에서 증식한 회화적 갤럭시
네모와 네모사이 Between square and square - 우태경 개인전 - 암시와 초과: 디지털 성좌에서 증식한 회화적 갤럭시 우태경 작가의 개인전이 갤러리조선에서 2022년 8월 25일까지 개최된다 북촌로 5길에 위치한 갤러리조선은 2022년 8월 3일부터 2022년 8월 25일까지 우태경 작가의 개인전 <네모와 네모사이 Between squ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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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세희 에디터
2022.08.07
문화소식
전시
[전시] 미쳤습니까, 휴먼?! Are you crazy, HUMAN?!展 [Chung M Art Company]
우리가 외면하고 있는 것
미쳤습니까, 휴먼?! Are you crazy, HUMAN?!展 우리가 외면하고 있는 것 Chung M Art Company 청엠아트컴퍼니는 2022년 8월 25일까지 08AM 작가의 개인전 <미쳤습니까, 휴먼?! Are you crazy, HUMAN?!展>을 1층과 2층 공간에서 개최한다. 본 공간에 들어서게 된 계기는 자연스러운 이끌림과 호기심 때문이
by
최세희 에디터
2022.08.07
작품기고
The Artist
[오늘의 시선] 휴식_
토요일과 일요일이 존재하는 이유가 있어. 가끔은 쉬어가도 돼
휴식_ 재미있어 보이는 일은 앞뒤 생각할 것 없이 덥석 무는 버릇 때문에 최근 다양한 프로젝트를 하게 되었고 기존에 하던 일과 겹치며 육체적은 물론이고 정신적으로 힘들었다. 책상에 앉아 개인 작업을 하는 시간이 긴 만큼 무언가 하나에 꽂히면 그것만 파고드는 경향이 있다. 때문에 감정 소모를 하기도 하고 별것도 아닌 것에 상처를 많이 받는다. 지난주 아침
by
박지선 에디터
2022.08.07
사람
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나도 모르는 나를 소개합니다
나보다 더 나를 잘 아는 사람들
최근 왕래가 없던 친구에게서 갑자기 연락이 왔다. 내가 블로그에 올렸던 리뷰 아닌 리뷰 글을 보고서는 내 글이 좋았다며 아트인사이트 에디터에 지원해보라는 내용이었다. 마침 글을 쓰고 싶다는 욕구를 가지고 있던 터라 그래, 하고 지원했다. 그리고 에디터가 되었다. 이래도 되나, 싶었다. 전산 오류라도 난 건 아닐까. 이 일련의 과정을 다른 친구에게 말했더니
by
민시은 에디터
2022.08.02
사람
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궁금하시지 않겠지만은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해본 자문자답. 최초의 고백.
여는 말 나를 소개하는 자리가 있을 때마다, 늘 어려움을 겪는 편이다. 보기 보다 낯을 가리는 성격이라 그렇다. 학생 때를 돌이켜보면, 사계절 중에서도 봄이 참 싫었다. 물론 친구들과 모여서 벚꽃을 보러 가거나 봄내음을 맡으며 하교하는 일만큼 일생에 행복했던 순간도 없지만, 내게 봄은 매 학기 시작을 알리는 계절이라는 이미지가 훨씬 강했기 때문이다. 아직
by
강윤화 에디터
2022.08.02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재활일기] 다리를 다쳤다
형, 나 다시 걸을 수 있을까?
형, 나 다시 걸을 수 있을까? 아련하게 물으면 옆에서 어이없다는 듯한 대답이 들려온다. “당연하지” 나도 알고 있다. 시간이 좀 필요할 뿐 다시 걷고 뛰게 될 것이다. 나보다 걱정할 마음을 알기에 조금은 짓궂게 장난을 던져보는 것은 나의 습관이다. 애써 괜찮은 척하는 것보다 괜히 먼저 오버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오히려 긴장이 풀리기도 하는 것 같다. 전에
by
김인규 에디터
2022.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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