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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건강
[Opinion] '야구장'에 가고 싶다 [운동]
앞으로 나아가야 할 야구 관람 문화
최근 일본 후쿠오카에 다녀왔다. 평소 야구를 좋아하여 일본 프로야구팀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홈구장 ‘PayPay 돔’에 방문했다. 내가 다녀간 날에는 경기가 없어 야구장 내부에는 입장할 수 없었지만, 야구장 옆 쇼핑몰에 ‘오 사다하루 야구 박물관’이라는 곳을 발견했다. 오 사다하루는 1995년부터 2008년까지, 14시즌 동안 소프트뱅크의 감독
by
이호준 에디터
2023.05.05
사람
ART in Story
[Interview] 뮤지컬 '나폴레옹' 박영석 프로듀서와 로랑 방이 이끈 세계 첫 불어 공연, 새로운 K-뮤지컬의 탄생
더욱더 완벽한 스토리와 개연성으로 돌아온 뮤지컬 <나폴레옹>의 두 주역을 만나다
전 세계 최초로 뮤지컬계에 전무후무한 일이 벌어졌다. 한국인 프로듀서를 중심으로 프랑스 배우와 스태프, 미국 작곡가와 작가가 힘을 합쳐 대작을 완성시켰다. 뮤지컬 <나폴레옹>이 5월 5일부터 21일까지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세계 최초로 불어 공연을 올린다. 2017년 한국어 초연 이후 6년 만에 돌아온 <나폴레옹>은 더욱더 완벽한 스토리와 개연성으로
by
신지예 에디터
2023.05.02
문화초대
[리뷰 URL 취합] 유리별 프로젝트
가장 반짝거리는 삶의 순간을 바라보다
유리별 프로젝트 * 댓글로 기고한 리뷰 링크를 기입해 주세요! 자신의 글 외에도, 다른 구성원분들이 쓴 글을 이 공간에서 스스럼없이 향유해 보셨으면 합니다. 문화예술은 서로 소통을 하고 함께 향유했을 때에 더욱 다채로워지고 풍요로워집니다. ** 이름 + URL 링크 자신의 글을 보실 분들께 하실 말씀! 을 기입해 주시면 됩니다 ^^
by
박형주 에디터
2023.04.22
문화소식
공연
[공연] 유리별 프로젝트
가장 반짝거리는 삶의 순간을 바라보다
가장 반짝거리는 삶의 순간을 바라보다 마약과는 비견될 수 없는 삶의 소중함에 대하여 가족과 사랑, 삶의 소중함을 담은 연극 '유리별 프로젝트'가 오는 5월 서울 성북구 여행자극장에서 공연된다. 극은 어릴 적 가정불화를 겪은 동화 작가 '요한'이 마약에 기대며 살아가다가 동생 '바울'이 가져다준 유리병에 담긴 삶의 소중한 순간들을 바라보게 되는 이야기이다.
by
박형주 에디터
2023.04.12
오피니언
공연
[Opinion] 끝없는 욕망, 연극 '아마데우스' [공연]
정신분석학적 관점에서 보는 연극 <아마데우스>
* 본 글은 연극 <아마데우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욕망을 갖게 하셨으면, 재능도 주셨어야죠.” 해당 대사로 잘 알려진 연극 <아마데우스>는 늙은 살리에리의 방백으로 시작한다. 그는 관객을 미래의 유령들이라고 지칭하면서, 단 한 번의 공연, 그의 인생의 마지막 작품, <누가 그랬을까 모차르트는 살해당했다!>의 관객이 되어달라고 부탁
by
박하은 에디터
2023.04.07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N포 세대들이 연애 프로그램에 과몰입하는 이유 [예능]
연애 프로그램의 인기요인을 현재 세대 환경과 프로그램 포맷 분석을 한 개인적인 주관이 담긴 글입니다.
<하트시그널>, <환승연애>, <솔로지옥> 요즘 SNS는 연애 프로그램 출연진들에 대한 관심들로 뜨겁고, 새로운 시즌을 기대하기 바쁘다. 오늘날 우리는 왜 이렇게 연애 프로그램에 과몰입하며 열광할 수 있을까? 청춘남녀들의 짜릿한 동거 이야기를 담은 <하트시그널>과 <솔로지옥>은 남녀들이 함께 생활하며 썸을 타고 서로의 인연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려내는 프로
by
박현빈 에디터
2023.04.07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가끔 아주 먼 곳으로 떠나는 상상을 하곤 해 [문화 전반]
씨앗이 적당한 자리에 떨어지도록 하는 건 바람이 하는 일이야
씨앗이 적당한 자리에 떨어지도록 꽃이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어. 그것은 바람이 하는 일이야. 바람은 자신이 원하는 대로, 자신이 원하는 곳에서 이곳저곳으로 불어댈 뿐이지. 헤르만 헤세의 작품 속 크눌프는 방랑자다. 그에게는 목적지가 없는 것은 물론이고 정착지 또한 정해진 게 없다. 그저 발이 닿는 대로, 마음이 흘러가는 대로 정처 없이 걷다 보면
by
이지혜 에디터
2023.04.02
리뷰
전시
[리뷰] 고해상도 프로젝트 1 - 피카소와 20세기 거장들
언젠가 지식이 있다는 것은 세상을 조금 더 고해상도로 볼 수 있다는 것이라는 문장을 읽은 적이 있다.
언젠가 지식이 있다는 것은 세상을 조금 더 고해상도로 볼 수 있다는 것이라는 문장을 읽은 적이 있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을 이렇게 멋지게 표현할 수 있다니, 지식은 세상의 안경이나 포토샵 같은 거구나 하고 생각했다. 각자의 이유로 흐릿한 세상에 만족하고 적응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더 자세히, 더 또렷이 보고 싶은 사람들도 있으니까. 특히 문화예술 분야의
by
김지민 에디터
2023.04.01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꽃을 피우는 두 가지 힘, 화(花)력 [미술/전시]
불꽃처럼 피어나는 화(花)력의 위력
화(花)력 ‘화력’이란 ‘불의 힘’ 또는 ‘무기의 위력’을 의미한다. 불은 강하다. 불에 닿는 모든 것은 타거나 녹는다. 사람도 예외일 수 없다. 그러나 다비드 자맹이 말하고자 하는 ‘화력’에 우리는 데이지 않는다. 다비드 자맹이 이야기하는 ‘화력’은 꽃의 힘, 즉 다른 의미의 ‘화(花)력’이기 때문이다. 꽃의 힘이라는 건 무엇을 상징하는 것일까? 꽃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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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주은 에디터
2023.03.14
리뷰
공연
[Review] 공명하는 선율이 충분히 퍼질 때까지 - East Meets East [공연]
여백을 닮은 재즈
일정한 박자로 조심스럽게 건반에 제자리걸음을 내딛는 피아노 소리로 공연의 막이 열렸다. 스네어 브러시 소리가 옅게 깔리고, 무언가를 비워내듯 심벌과 라이드 소리가 은은하게 울려 퍼졌다. 현을 스치는 베이스 소리가 허공을 맴돈다. 저마다의 자리에서 흘려보낸 고요한 불협 위에, 이윽고 쇳소리가 섞인 색소폰 소리가 점점 또렷한 선율을 그려내며 앞장서기 시작했다
by
민정은 에디터
2023.03.09
리뷰
공연
[Review] 소리 사이의 공백을 음미하는 시간 - 한일 재즈교류 프로젝트 'East Meets East'
연주자들이 창조해내는 소리 사이에서 침묵을 즐기는 것은 온전히 듣는 우리의 몫이다.
많은 이들이 채우는 것보다 어려운 것이 비우는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추상조각의 대가 최만린이 한평생 관념을 정제해 비움을 추구하는 길을 걸었듯이, 공백으로 예술적 성취를 이루는 것은 끊임없는 자기수행을 필요로 한다. 깨끗한 페이지를 가득 채우는 것에서 멈추면 조급한 의욕에 그칠 뿐이지만, 비워내는 과정 끝에는 균형의 여운이 남는다. 미술뿐 아니라 음악도
by
유수현 에디터
2023.03.06
오피니언
음악
[Opinion] 내가 사랑하게 될 소년소녀들 [음악]
죽지 않고 돌아오는 아이돌 서바이벌 열풍
'보이즈플래닛' 콘셉트 포스터 [사진=Mnet] Mnet이 죽지도 않고 돌아왔다. <슈퍼스타K> 이후로 서바이벌의 명가로 불리던 Mnet은 타 방송사와 차원이 다른 시청률로 한국의 서바이벌 프로그램 열풍을 불러일으켰다. 그러나, <프로듀스 101>으로 성공과 실패의 참맛을 알아버린 Mnet이 최근 몇 년간 갈피를 잡지 못하고 방황을 하였다. 투표 조작으로
by
견유빈 에디터
2023.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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