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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Preview] 연극, 킬롤로지
폭력에 대한 책임
현대 사회에서 뉴스를 통해 많은 범죄가 발생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그리고 피해자는 성별, 나이, 인종에 관계없이 다양하다. 이제는 범죄 관련 뉴스가 나오면 놀라지도 않는다는 사실이 씁쓸할 정도이다. 그만큼 많은 사람은 자극적이고 잔인한 범죄에 많이 노출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범죄는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이 무섭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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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에디터
2019.09.02
리뷰
공연
[Preview] 연극, 모던걸타임즈
일제 강점기의 보통 여자들의 삶에 대하여.
한동안 경성 시대의 의복을 입고 그 시대를 체험하는 것이 유행처럼 퍼졌다. 나 역시 그 시대의 옷이 독특하고 예쁘다는 이유로 입어보고 사진을 찍으며 향유했다. 그러나 그 시대의 역사를 조금 더 깊이 들여다보았을 때 이 문화를 소비하는 것이 옳지 않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더불어 역사의식이 있다고 생각한 내 자신이 부끄러웠다. 유행하는 문화를 즐기려고 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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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에디터
2019.08.26
리뷰
전시
[Preview] 안녕, 푸 展
한결같이 행복을 전해주는 푸
곰돌이 푸는 나에게 추억으로 스며들어 있다. 피글렛 인형을 가지고 동화책을 읽으면서 어린 시절을 보냈기 때문에 푸 그리고 그 옆에 있던 꿀단지, 푸의 친구들은 나에게 친숙하게 느껴졌다. 이런 친숙함으로 인해 최근에 서점가에서 푸와 관련된 책들이 출간되고 영화가 개봉했을 때도 반가웠다. 푸의 존재가 90년이라는 시간 동안 존재하면서 다양한 사람들에게 사랑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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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에디터
2019.08.14
리뷰
공연
[Review] 틀에서 벗어나기 - 메이크업 투 웨이크업 2
꾸밈에서 자유롭길 바라며
처음부터 끝까지 진지한 마음으로 연극을 관람했다. 분명 웃으면서 바라볼 수 있는 장면들도 있었지만 나는 웃지 못했다. 이런 상황이 현실이라고 생각하니 씁쓸하고 마음이 안좋았다. 언제부터 여성들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미적 기준에 맞춰서 살아야 했을까? 과거의 나, 현재의 나, 미래의 나를 생각하게 되었다. 그리고 이 연극을 본 다른 관람객들은 어떤 관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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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에디터
2019.08.01
리뷰
공연
[Review] 한 줄의 변화를 바라며 - 달랑 한 줄
한 줄이라도 달라지길 바라는 세상에서
'달랑 한 줄' 누군가는 이야기 한다. 고작 한 줄 , 달랑 한 줄을 위해 왜 그렇게 노력하냐고. 그러나 그 한 줄이 고쳐지기는 어렵고 그것이 잘못된 것이라고 깨닫지 못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 연극 '달랑 한 줄'을 보면서 과거부터 지금까지 불편하면서도 묵인했던 일들이 현실 곳곳에 비쳐졌다는 것을 한번 더 깨달았다. 10대의 현주를 보면서 학창시절 입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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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에디터
2019.07.27
리뷰
공연
[Preview] 연극, 메이크업 투 웨이크업 2
폭력적인 회일화 된 여성의 미적 기준
미적 기준이라는 것은 무엇일까? 도대체 그 미적 기준은 어디에서 온 것일까? 과거 여성에게 요구된 미적 기준이 현대 사회에서 불편하게 바라보고 있다는 점에서 점점 이 사회가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이렇게 여성의 '아름다움'에 대해 비판하는 콘텐츠를 보지 못했는데 최근 여성과 관련된 콘텐츠가 늘어나는 것이 굉장히 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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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에디터
2019.07.19
리뷰
공연
[Preview] 세상을 향한 작은 외침 - 달랑 한 줄
불편한 달랑 한 줄을 바꾸기 위한 외침
우리를 불편하게 만다는 달랑 한 줄이 있다고 생각해보자. 예전에는 그 불평한 달랑 한 줄을 묵인하며 넘어갔고 그런 묵인이 옳은 것인 줄 알았다. 그러나 시간이 흐를수록 사소하게 생각했던 한 줄은 점점 커져갔고 그 묵인을 더이상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게 되었다. 나 역시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으면 직장생활에 제약이 있다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했다. 여자가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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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에디터
2019.07.09
리뷰
도서
[Review] 도서, 나는 나를 입는다.
나를 입는 것은 나를 믿는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대학교 1학년 학생이었던 내 모습을 많이 떠올렸다. 22살에 신입생이 된 나는 또래 친구들보다 늦게 대학에 진학했다는 사실에 큰 아쉬움이 있었다. 그래서 돈이 생기면 쇼핑을 하는데 써버렸다. 지금도 그때의 소비습관을 생각하면 내 머리를 한대 쥐어 박고 싶다. 생각 없이 옷을 사다 보니 안입는 옷들이 늘어갔고 시간이 흘러 그런 옷들을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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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에디터
2019.07.05
리뷰
전시
[Review] 나는 광대다_천재의 캔버스, 베르나르 뷔페 展
솔직한 감정이 드러나는 그림들,베르나르 뷔페 展
오랜만에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 다녀왔다. 프랑스가 가장 사랑하는 아티스트이고 한국 첫 대규모 회고전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는 전시라는 생각이 들었고 내가 잘 모르는 화가에 대해 새롭게 알 수 있을 거라는 생각에 마냥 신나기만 했다. 사진 촬영이 불가능한 곳이기 때문에 그림을 감상하고 그에 대한 이야기를 메모장에 적으면서 그림들을 감상했다. 그렇게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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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에디터
2019.07.03
리뷰
도서
[Review] 도서, 행복은 늘 내곁에 있어
행복을 찾아 나선 사람들
열심히 살아가면서 내가 온전하게 원하는 일이 막막하고 어렵게 느껴질 때가 있다. 그럴 때마다 나는 '행운'이 찾아오길 간절하게 바라지만 사실 현실은 아름다운 동화처럼 딱 힘든 순간에 그 힘듦이 해결되거나 그러지는 않는다. 그래서 스스로 불만이 생기고 우울해지는데 이 책을 받은 순간에 내가 딱 그런 상태였다. 그래서 어쩌면 '행복'을 원해서 이 책을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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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에디터
2019.06.11
리뷰
전시
[Preview] 나는 광대다_천재의 캔버스, 베르나르 뷔페 展
광대인 천재 화가 , 베르나르 뷔페
나는 영감을 믿지 않는다. 나는 단지 그릴 뿐이다. - 베르나르 뷔페 (1922~1999) 단지 그림을 그렸을 뿐이라는데 베르나르 뷔페의 그림은 인간 깊숙한 곳에 있는 감정을 느낄 수 있었다. 그의 작품을 보면서 굉장히 외롭고 어두운 느낌을 받았다. 왜 이런 그림을 그렸는지 알아보니 2차 세계대전을 경험하면서 전쟁으로 느낀 파괴와 두려움을 온전히 받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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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에디터
2019.06.10
리뷰
도서
[Review] 남미 히피 로드
여행 속 느껴지는 자유로움
대학교에 입학하고 나서 2년 정도는 많은 여행을 했다. 많은 사람이 가는 곳을 검색해보고 여행을 했다. 그 당시에는 겁이 많았고 낯선 곳을 간다는 것이 굉장히 긴장되는 일이라 여러 곳을 검색하고 알아봤던 기억이 있다. 지금은 심적으로 여유가 생겼고 낯선 여행지에서 예상치 못한 일들이 추억으로 남는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에 나중에 시간적 여유가 생기면 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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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에디터
2019.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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